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가 초청되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라는 주제로 여러 범죄 유형과 사례, 예방법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18:30 부터 )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이번 강연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강연들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자인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대한민국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이자 범죄학 박사로, 30여 년간 약 1,500건의 강력사건 범죄 현장에 투입됐으며, 1천여 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대면했다. 1989년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형사와 현장감식요원을 거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5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고창갯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단–바다 기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바다기사단은 해양보호구역관리를 위해 올해 첫 시범 운영되며, 고창갯벌과 해양쓰레기 문제에 관심있는 주민 10명을 선발하여 일정 지역을 선정 후 분기별로 해양쓰레기의 국적, 종류, 재질, 무게, 부피 등 현안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고창의 갯벌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연간 약 12억원을 투입하여 약 720톤(23년 기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나, 밀려오는 해양쓰레기의 총량은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올해 바다기사단을 조직하고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해양쓰레기 발생과 수거에 대한 기초 데이터를 만들어, 국제적 대응을 위한 초석 마련과 수거 및 처리 예산을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바다기사단 발대식 행사에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었고, 현장에 나가 모니터링 기법을 배우고 기록하는 첫 발걸음을 떼었다. 서치근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시 관문인 두문동재 경관개선을 위한 경관조명 교체 및 보수를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는 2017년도 설치된 경관조명 중 약 20여 개의 파손된 조명과 약 60여 개의 미점등 조명을 교체 및 재설치하는 것으로 시는 오는 5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공원 내 설치된 해발고도 표기 시설물 정비와 아치조형물의 도색 공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약 4,500여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조형물과 시설물이 시 진입 관문에 있는 만큼 깨끗한 도시 경관과 태백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2023년 두문동재 관문 경관개선의 강·약점, 위험 요소 등을 도출하는 경관개선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하여 최종보고회를 거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 회의는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가졌던 시화호의 생태를 복원해 낸 지난 30년의 노력을 교훈 삼아 ‘우리의 삶과 생태가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구상·제안하고자 안산시 및 산하기관·단체 등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안산추진위의 구성∙조직명∙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 대표자 회의에 앞서 오은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이 ‘시화호 30주년의 의미’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시화호의 역사와 시화호를 둘러싼 주민들의 삶, 환경문제와 생태 복원의 과정, 그리고 이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표를 들으며 시화호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안산추진위는 시민 참여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시민들이 시화호를 직접 걸어보는 ‘시화호를 걷다’ ▲시화호 시민 인식 설문조사 ▲지속가능한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심층 토론회 ▲‘시화호의 미래’ 시민 원탁회의 ▲시화호의 역사와 현재 적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시장 집무실 및 투자상담실에서 KIG(Korean Internation Group)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체육 분야의 새로운 종목 대회 유치 및 개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새로운 스포츠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협약으로, 태백시와 KIG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색다른 종목의 스포츠 대회 유치로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변화하는 스포츠 트렌드에 맞춰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다양한 경기를 유치하여 스포츠 산업도시 태백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태백시와 KIG는 ‘2024 인터내셔널 키스포츠 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을 태백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활성화 되어있는 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입식격투기, 팔씨름대회 등의 비인기종목 대회 유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가 훈련장이 외곽에 소재해 불편함을 겪었던 예비군의 입소 편의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수송 전용 버스를 신설·운영한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역에서 예비군 훈련 수송 버스 운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육군 제2506부대 2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훈련을 위해 버스로 이동할 예비군들이 함께했다. 수송 전용 버스는 예비군 법에 근거, ‘안산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10월 4일 제정된 이후, 올해부터 총 2대(45인승)의 차량이 훈련편성 도합 111일간 예비군 훈련 시 운행될 계획이다. 버스 노선은 안산역 앞을 출발해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까지 순환하는 노선으로, 입소 버스는 하루 4회(탑승시간 07:50, 08:10, 08:30, 08:40), 퇴소 버스는 하루 3회(탑승시간 16:00, 16:30, 17:00)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송 전용 버스 운행으로 동미참, 기본 훈련 대상 예비군 1만 9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근 안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재단과 함께 청와대 누리집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4월 16일, 전면 개편해 국내외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먼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람객 수요에 맞춰 기존 한국어, 영어로 제공하던 누리집에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추가했고 외국인은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영문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관람 예약 기능과 청와대에 대한 정보를 한 페이지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예약 기능을 추가해 관람 편의도 높였다. 특히 개편한 청와대 누리집에서는 본관, 영빈관, 춘추관의 내부 가상현실(VR) 360도 콘텐츠와 편의시설 이용에 대한 상세정보를 추가해 이용자가 온라인으로도 청와대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24년 1/4분기 기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39,807명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람객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라며, “향후 외국어 예약 서비스를 확대(일본어, 중국어)하는 등 외국인 편의를 높이는 데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장·교장단 연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백시장,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학교장들이 참석해 태백시 교육 전반에 대한 상호 이해, 예산 및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 및 논의로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한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2024년도 교육지원 사업과 꿈탄탄 바우처, 교육발전 특구 및 장학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지원 방안, 시정 현안 및 학교 교육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 학교의 역할 등이 심도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학생들에 대한 폭넓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상호협력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와 함께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이민근 시장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각각 공식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말레이시아 대사관 방문은 지난 설 명절 안산시가 공식 발송한 이민청 유치 추진 관련 자료를 받아본 대사관 측에서 이민근 시장과의 면담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자루딘 자파 말레이시아 대사대리를 만나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나자루딘 자파 대사대리는 말레이시아 출신 주민들이 안산시에 원활히 정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있는 안산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방문,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은 올해 안산시와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자는 취지에 대화를 나눴다. 우즈베키스탄은 안산시 거주 외국인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안산시 내 고려인 가운데 가장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비행청소년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바른 길로 인도하는 한 경찰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범죄수사팀장 황운선 경감(44세)이다. 황 경감은 지난 1월, 소년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소년범인 A군(16세)이 무부모 가정에서 청소년쉼터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는 불우청소년인 딱한 사정을 파악하고 범행사실에 대해 반성하도록 선도했다. 또한, 구속된 A군에게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와 앞으로 변화된 성장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손편지와 교도소에서 생필품을 살 수 있도록 영치금(10만원)을 동봉해 전달했다. 황 경감의 손편지를 받은 A군은 지난 3월, “면회 올 가족이나 친구가 없어 교도소 생활이 힘들지만 황운선 형사님이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답장 편지를 보내왔다. 한편 주인공인 여성청소년 강력범죄수사팀장인 황 경감은, 소년범에 대한 엄격한 수사와 동시에 불우한 가정환경의 비행청소년에 대해 적극적인 선도활동 유공으로 ‘24년 4월 5일 충남경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2023년 7월에 마련한 ‘범정부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보호 지침, ‘대학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 상식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최근 대학생들의 불법복제 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출판업계의 우려가 크다. 지난 3월 14일 간담회에서도 출판계는 대학가 불법복제 확산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건의했으며,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와 보호원이 선두에서 대학생 독자의 저작권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복제 문제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정부 차원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침을 제작했다. 이번 지침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저작물의 무단 전송・공중 송신이 쉬워짐에 따라 대학 교재를 불법 제본・스캔해 활용하는 일부 대학생들이 저작권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온라인 강의 자료 활용, 학교 프로젝트나 보고서 작성 시의 참고 자료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성과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강화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은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조명 장치를 시범적으로 설치했고, 건물번호판에 QR코드 기능을 추가하여 올해 588건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했으며, 상가용 간판 제작 시 도로명주소도 같이 표기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보행자가 현재위치와 도로명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신고가 가능해지는 등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구군은 영조물 배상 공제 가입으로 도로명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해 행정의 신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청 실업팀은 지난 12일 동면 지석리에서 지역 사랑과 지역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실업팀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양구군청 실업팀 단원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작된 활동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일손 돕기는 동면 지석리 농민들과 양구군청 실업팀(역도, 펜싱, 육상, 테니스) 지도자와 선수 15명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모판 나르기, 하우스 정비 등 농촌 번영을 위한 각종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양구군청 역도팀 이창호 코치는 “평소 대회를 위해 키웠던 힘들이 지역 농촌을 위해 쓰인다는 것이 매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양구군청 테니스팀 심우혁 선수는 “오늘 활동이 경험과 힘이 되어 앞으로 운동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양구지역 주민들이 응원을 해주시는 기분이 들어 더 힘이 나고 곧 대회가 있는데 꼭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내비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4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와 제2차 '한미 북한인권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양국간 보다 폭넓은 공조 방안 모색을 위해 북한인권 관련 다양한 관계기관의 참여하에 개최됐다. 양측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집착이 북한 주민의 기본권 침해로 이어져 인권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북한 주민 스스로가 이러한 북한의 실상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북한 주민의 정보접근 개선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전 단장은 북한의 인터넷 이용률이 전체 인구의 0.1% 미만으로 세계 최저 수준임을 우려하고, 북한과 외부 세계 사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북한의 부당하고 과도한 통제 조치의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양측은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에 대한 책임규명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지난해 4월 한미 정상 및 8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양구군은 안전한 급·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식품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의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식중독 예방 사업이다. 컨설팅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식중독 예방 진단과 함께 결과를 바탕으로 업소별 맞춤형 교육과 식중독 사례 및 원인 결과 분석 등 통계자료를 이용한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시하며, 2차 방문을 통해 개선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컨설팅 참여업소에는 모범 사업장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하고 사업장 정기 지도 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10개소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희수 위생관리팀장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