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화재 취약 구역인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신태인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치 70개를 설치하고, 화재 발생 시 소방서로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초기 대응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정읍소방서·시설업체와 함께 새로 설치된 장치의 작동 상태와 119 상황실 연동 여부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신태인시장의 화재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신태인시장 설치분을 포함해 징겨 내 전통시장·상점가에는 ▲샘고을시장 152개 ▲연지시장 등 상점가 5곳(뉴딜사업) 537개를 합쳐 총 759개의 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가 설치·운영 중이다. 이 장치는 불꽃, 연기, 온도 등 2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화재 요인이 24초 이상 감지될 경우, 별도의 관제센터를 거치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 관광두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월 22일까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 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지역 주민 50명과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과 최인경 전문위원, 최준양 시 관광체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동체의 자립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백정록 정읍PD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공모 절차·지원 사항 안내 ▲완주군 황미선 PD의 성공 사례 발표 ▲백정록 정읍PD의 정읍 관광 진단·사업 방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황미선 PD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정읍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읍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자희)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잘 놀GO!, 잘 웃GO!, 잘 크GO!'라는 신나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정읍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흥겨운 디스코 장구와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기념식에 이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점핑 공연과 온 가족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퍼포먼스 버블 매직쇼가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행사장 곳곳에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예쁜 텀블러나 에코백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원목 사각 틀에 타일을 붙여 나만의 티코스터를 만드는 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론·로봇 시뮬레이션 조종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드론 · 로봇 체험' 부스와 전통 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 현안 업무 회의에서 ‘내부 결속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조직 내 소통 부족, 세대 간 인식차, 부서 간 협업 약화 등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내부 결속력은 시정 발전을 위한 기반인 만큼, 시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 것이다. 회의는 다양한 직급과 세대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존 국소장 등 간부 중심의 회의 방식을 벗어나 실무자가 참여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지난달 28일에 진행됐다. 6급부터 9급까지 21명의 직원이 참여해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균형 있는 업무 분장을 통한 과중 업무 해소’, ‘칭찬 분위기 확산을 통한 상호 존중 문화 조성’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기술직렬 전문성 존중 ▲근무성적평정 성과 반영 강화 ▲인사 공정성 강화 등 조직문화 및 인사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직원 응원 게시판 운영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부터 6월까지 ‘아이사랑한마당’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 특화 문화행사로써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책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 ‧ 강연 ‧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5월 공연으로는 13일 '‘돼지책’ 동화 샌드아트', 20일 '우주매직쇼'가 준비되어 있다. 17일에는 ‘거꾸로 토끼끼토’, ‘완벽한 계란후라이 주세요’, ‘파닥파닥 해바라기’ 등의 저자에게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관련 독후활동을 하는 '보람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6월에는 13일부터 20일까지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식빵 하트 피자 만들기', '핸드페인팅 접시 그리기', '아크릴 꽃 풍선 만들기', '수건 케이크 만들기' 등이 있다. 한편 늘푸른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책 속 한 장면 그리기', '원화 한 줄 평 쓰기', '과월호 잡지 배부', '북 스타트 선정 도서 전시', '‘가족’ 관련 도서 전시' 등의 프로그램에 상시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주제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월명실내체육관과 군산대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먼저 월명체육관에서 5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제28회 어린이 큰잔치'는 풍물과 난타 공연으로 잔치를 시작한다. 현장에는 ▲에어바운스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피에로 등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이외에 ▲k-pop 무작위(랜덤) 댄스 플레이 ▲가족 장기자랑 등 어린이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기다린다. 군산대학교에서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얘들아, 꽃길만 걷자!'는 ▲가족 마라톤대회 ▲도전 골든벨 ▲스포츠 도전 이어달리기 등 가족 참여형 게임 ▲풍선 마술▲무인기(드론) 축구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파라솔 및 미니 텐트를 설치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일 시는 지난 4월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2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광역 징수 기동반’이 함께 실시한 가택수색에서, 군산시는 5명의 체납자에 대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동산을 압류했다. 가택수색 대상자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60건 1억 5,000만 원으로 이번 수색에서는 20년 된 체납세 1,500만 원을 현장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 골프채 및 고가 시계, 귀금속 등 40점의 동산을 압류한 시는 소액현금은 압류 즉시 체납 지방세에 충당하고, 나머지 압류 물품은 감정평가 후 공매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며, 지속적인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부의식을 고취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가택수색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청렴 군산 실현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5월 1일 밝혔다. 먼저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종합청렴도 결과를 받아들여 어떤 문제가 있는지 분석했다. 특히 전반적인 지표에서 동일유형 평균 대비 저조한 평가를 받은 것을 확인했던 만큼 부패 취약성이 높은 분야에 중점을 둬서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최종적으로 도출된 부패 취약 분야인 보조금·인사 부문 정밀 진단 → 원인분석 → 개선과제 도출의 단계별 절차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기관장 주도의 청렴 실천 활동과 연계하여 군산시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 2월~3월에 걸쳐 △‘찾아가는 청렴 공유의 날’ 의견수렴 △선진사례 비교 검토 △‘군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협의회·실무추진단’과 ‘맑은군산추진단(위원장 정동원)’ 위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산시는 내외부 의견을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30일 장성 황룡강변 옐로우시티스타디움을 밝혔다. 오후 3시 30분 스타디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 이어 4시부터 개회식이 시작됐다. 장성 고고장구 난타, 장성국악협회 농악 공연과 개식 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선서는 장성군 파크골프협회 ‘사랑클럽’ 회원인 이재창‧송미숙 선수가 맡았다. 성화는 정태이 장성군 장애인체육회 이사, 김양중 탁구선수에 이어 지난해 전남장애인체전 시각탁구 금메달을 수상한 박영자 선수가 최종 점화를 맡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 오신 선수단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멋진 승부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성민지, 곽영광, 박서진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펼쳐졌다.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은 5월 2일까지 사흘간 장성지역 경기장에서 열린다. 21개 종목 선수단 2810명, 관람객 7000여 명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30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경영리더를 위한 AI와 빅데이터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반수경)과 함께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AI)기술이 기업경영,산업혁신,개인 생산성 향상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목포권 기업인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활용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의 회원사 및 관내 기업 임직원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AI 2025, 어디까지 진화했는가?-실시간으로 변화하는 AI트렌드 및 활용방안'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데이터와 스마트공장'박창진 전남TP 센터장' ▸AI와 데이터로 여는 지역산업의 미래'함민혁 ㈜젠데이터 대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정현택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 광양만권 주력 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광양만권 경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철강‧석유화학 등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3개 시의 공동 대응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3개 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선언은 최근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심화하고 있는 산업 위기 상황에 대해 3개 시가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으로, 산업, 일자리, 교통, 정주여건 등 전방위적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광양·순천시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등 광양만권 산업위기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 여건 조성 △기업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규제 개선 및 투자 친화 환경 조성 △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군의회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22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의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방문 과정에서 의원들은 ▲부안 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테마와 상징성 미흡, ▲해뜰마루 보행교의 통행불편 및 안전상 위험요소, ▲줄포 노을빛정원 파크골프장과 구진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의 전반적인 부실 문제, ▲위도 게이트볼장의 다양한 체육시설로의 활용 필요성 등을 지적하고, 해당 부서에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는 '부안군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8건을 원안 가결 처리하고, '부안군 출향인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 처리했다. 부결된 조례안에 대해서는 ▲출향인 구별 기준 모호, ▲애향심 고취라는 목적이 지나치게 추상적, ▲포괄적 지원으로 예산 낭비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의원들의 신중한 판단이 있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망운문화복지센터에서 거동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 내 장애인과 생업으로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인 희망이동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희망이동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장애인에게 장애인복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복지관이용안내, 최신 복지정보, 건강관리법 등을 소개했으며, 이후 노래교실 전문 강사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여 일상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풍성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성남 관장은 “희망이동복지사업을 통해 9개읍면 장애인에게 지역의 문화복지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복지혜택과 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안군청 장애인복지팀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무료로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병원 방문을 위한 교통편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6일까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건강검진 인원은 2,640명에서 올해부터 약 77%가량 확대해 4,630명으로 늘렸으며, 건강검진 혜택을 줄 수 있는 주요 동인은 원전 8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원전 2기의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한울본부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589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의 산후조리와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공공의료기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 등 다방면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2025년에는 울진군 모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한수원지원사업비 3억5천7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시 남평읍과 봉황면이 지난 26일 같은 날 읍민, 동민의 날을 개최하며 주민 화합을 다졌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제31회 남평읍민의 날은 지석천 고수부지 일원에서 제41회 봉황면민의 날은 봉황중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열렸다. ‘하나되는 남평,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 읍민의 날은 남평풍물단, 하누리 난타, 학부모연합 댄스, 색소폰, 숟가락 난타, 남평어린이집 율동, 판타지아 팬플룻, 짐볼난타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무대 분위기를 띄웠다. 기념식에선 읍민의 상, 시정발전 및 지역발전 유공, 우수단체상·봉사자상, 장수상·효행상, 모범기관 우수임직원상 등 읍민 시상과 장학금 전달,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중흥장학회는 초·중·고교 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 드들장학회에서는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남평읍 소재 신통의원은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념식 이후엔 마을 대항 OX 퀴즈, 읍민 노래자랑, 장어잡기 체험, 부채 만들기, 어르신 미술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부스 행사가 즐거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