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내 최초의 만화 특화 공공도서관인 ‘어울림 공립작은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어울림 공립작은도서관’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만화 전문 공립도서관으로, 만화·웹툰 등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조성된 새로운 형태의 독서 공간이다. 특히 충북도 내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사례로, 문화 다양성과 독서 친화 환경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공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도서관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된 창동리 개나리어울림센터 1층에 조성됐다. 이번 도서관 개관으로 군립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도 도보권 내에서 편리하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만화 콘텐츠 중심의 장서 구성은 기존 도서관과의 차별화는 물론, 세대 맞춤형 독서서비스 확대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시범운영 기간인 7월 31일까지는 열람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는 8월 1일부터는 회원가입과 함께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경증 치매 환자들을 위한 ‘기억키움쉼터 프로그램’과 ‘야외 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기억키움쉼터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 운영됐으며 △인지 자극 활동 △미술·음악치료 △운동치료 등 전문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함께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같이 참여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은 쉼터 운영 기간 중 8회 진행됐으며,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 치유농장을 발굴 및 연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제철 과일과 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과일청, 샌드위치 등을 만드는 실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오감을 자극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지자극 체험을 넘어, 치매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일상 회복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야외치유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던 중국 도시‘신위시’에서 시위원회 서기(정광취안) 등 6명이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위시는 중국 장시성 중부에 있는 공업도시로서 철강, 신소재 및 에너지 산업 등이 발달했으며, 2013년 충주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서한문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오며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12년 만의 방문으로,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시는 29일 환영식에서 앞으로 양 도시의 우호교류 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30일에는 충주시택견원, 재세능원(JS ENERGY, 바이호우샨 대표이사) 등을 둘러보고, 향후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환영식에서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은 “신위시 방문단의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30일 서울로 출발해 기업체 견학 등을 추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칠성면지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칠성면 대표축제인 ‘별별락장’ 행사장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육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을 도자기 화분에 심어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회 회원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회원가입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명수 지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워졌고, 낯선 곳에서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도울 수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지원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본 사업은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11개 읍면지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상반기 군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현안 및 여름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인헌 군수는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군정에 최선을 다해준 전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산 신속집행 마감일인 오늘까지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 상황과 관련해 괴산읍 시가지 내 살수차 운행과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7월부터 본격 개장하는 관내 물놀이장을 비롯해 쌍곡, 화양계곡 등 대표 행락지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등을 철저히 시행해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시기에 맞춰 괴산군 차원의 추경 예산안 수립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본격적인 하반기에 접어든 만큼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7일 오전 10시, 안남초등학교에서 ‘2025년 적정규모학교육성 관계자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내초, 안남초, 안내중학교를 포함한 제1권역 학교 관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학교지원센터장, 행정과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각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하여 총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행정복지센터 면장도 참석하여 교육과 지역이 함께하는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제1권역(안내·안남) 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 중 총 3회에 걸쳐 나머지 권역별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권역별 작은학교의 특성과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작은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노성 명재고택에서‘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논산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논산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 분야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지역 내 자발적 민간참여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 음식 만들기체험, 팀빌딩 및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단합하고 활성화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엄마순찰대, 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의 단체 및 개인 단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전통음식(가지소박이)은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된 단체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 반찬나눔사업과 연계하여 위기 청소년 가정에 반찬으로 전달되는 등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안세윤, 건양대 교수) “논산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1388청소년지원단들이 더 앞장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도서관에서 진행한 ‘연필 한 자루의 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 '열가지 행복 레시피'와'봄, 봄이 다시 찾아왔다'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연필 한 자루의 꿈’은 작가의 꿈을 가진 논산시민을 모집해 전문 작가에게 글쓰기를 배우고, 자신만의 책을 직접 출간해보는 책 출판 프로그램이다. 논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10명의 시민이 기초반을 수강한 뒤 첫 책을 출간했고, 연무도서관에서는 10명의 시민이 심화반을 수강하여'늦었지만, 괜찮았어!(2024)'에 이어 두 번째로 책을 출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내는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 작가를 육성하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글쓰기를 통해 삶을 다시 돌아보았고 앞으로의 인생을 그려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논산시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책을 쓰는 도서관, 창작과 생산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작가 육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여름철 평균기온은 24.5℃로 평년대비 0.8℃ 높아지는 등 상승 추세이며, 폭염일수도 증가하고 시작일도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협력을 바탕으로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폭염대책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보다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취약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와 냉방물품 지원을 실시하고, 폭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스마트 그늘막 5개소를 설치하는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설치된 52개소를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520개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시원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간호사와 생활지원사가 건강 체크와 안전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가축관리 요령과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신고와 복구를 추진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센터에 등록된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가족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점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의 특성과 가족 간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측정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검사와 꽃꽂이를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금산군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 검사 및 치료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꽃향기와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구강 건강 증진과 태아 건강에 대한 기초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3일 임산부 구강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치은염과 치주질환 등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 기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건강은 임산부 본인은 물론 태아의 건강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교육 내용은 △임산부 구강 건강의 중요성 △치주질환과 조산·저체중아 출산의 연관성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영양과 구강 건강 △출산 후 유아기 구강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스스로 구강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고 태아의 건강한 성장과 향후 구강건강 발달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회장 이은숙)와 금산군4-H연합회(회장 김율민)는 6월 24일과 27일 농업인 단체의 공동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과제포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생활개선회 공동과제포는 금성면, 금산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는 제원면에 각각 위치했다. 이날 회원들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수확된 감자는 판매를 통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금산군은 이날 감자 수확 현장에서 여름철 온열질환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연계 추진해 안전한 농작업을 도왔다. 이은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일궈낸 감자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율민 회장은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의 협력과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인삼고을봉사반은 6월 27일 군북면 외부2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복지·생활편의 등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촌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8개 분야 43명의 인력이 참여해 △구강검진·한방진료 △치매·정신건강 상담 △농기계 수리 및 영농상담 △복지제도 안내 △이미용 서비스 △주택 청소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특히, 군북면적십자봉사회는 고령 주민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청소를 도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고을봉사반의 활동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봉사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외진 마을 어르신들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외어학연수 출발을 앞두고 지난 2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연수참가생 및 학부모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기존 겨울방학에 1회만 진행하던 해외어학연수는 올해부터 연수 국가를 필리핀으로 변경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로 운영하며 참여 인원도 90명에서 120명(여름 40명, 겨울 8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 군은 지난 5월 어학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선발 시험을 통해 최종 40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19명)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 연수일정, 교육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사전 유의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는 7월 22일 출발해 4주간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1:1 수업 및 1:4그룹 수업 등 하루 10교시 집중 영어교육과 진로아카데미, 마닐라 시티투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28일 참여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서구 일원 고양이카페 및 스케이트장에서 ‘생명의 가치, 너와 나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치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고양이카페를 방문해 간식주기, 버튼 프레스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어서 일행은 체육활동을 진행하고자 실내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주말 체험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가족정책과 청소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말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에 자주 할 수 없었던 체험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