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유동인구가 많은 등산로, 공원 산책로 등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설치·운영해 모기·진드기 등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한다. 4월 중에 칠보산 등산로, 공원,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10개소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에 20㎝가량 거리를 두고 해충기피제를 분무해야 한다. 옷·양말·신발 등에도 같은 방법으로 뿌리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기·진드기 서식처인 공원,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이들이 감염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제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후 2시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전국 지자체 최초 경제교육관’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함양하고, 시민들에게 생애 주기별 맞춤형 경제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 개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관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관식과 함께‘원주시 아동 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강원지회 원주분회 총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원주시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제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급변하는 경제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요즘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긍정양육’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를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수원시가 15~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교육을 했다.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라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는 긍정양육은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양육방법으로 평가받는다. 긍정양육은 부모가 자신과 자녀를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한 믿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긍정양육을 설명하고,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 침해 행위와 문제 이해, 체벌과 아동학대 ▲아동권리에 입각한 비폭력 양육,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비폭력 보육 실천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매년 아동권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해 폭력과 학대로부터 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알고 있나요?’ 퀴즈 이벤트를 연다.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UN아동권리협약에서 보장된 아동의 4대 권리 등 아동의 권리에 관한 퀴즈다. 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상품권(10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5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벤트 마일리지와 모바일 상품권은 5월 17일까지 발송한다. 수원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2017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받은 후, 2022년 상위단계 인증까지 받아 2026년까지 4년 동안 아동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정기적으로 아동친화도 조사를 해 아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정책토론회 등을 운영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하고 있고,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관내 배수지 12개소를 대상으로 대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 상수도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최종적으로 생산된 수돗물을 저장해 각 가정에 직접 공급하는 시설이다. 고창배수지를 비롯한 각 배수지에는 2개 이상의 물탱크가 설치되어 있어 청소가 진행되는 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번갈아가며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5월중 완료할 계획이다. 배수지 청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수돗물 저장탱크의 물때 등을 제거하는 등 배수지 내부 청소와 함께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배수지 청소와 최적화된 시설물 관리로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는 단원구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은 노인 행복과 건강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연 2회(4월, 10월)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12일 1차로 진행된 견학은 대부도 일대를 탐방하며 ▲바다향기수목원 산책 ▲동춘서커스 관람 ▲시화나래휴게소 전망대 관람 등 노인 맞춤형 투어 코스로 기획·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 좋은 날 이렇게 나들이를 나오니 기분이 좋다”며 “보건소에서 노인들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관계 형성 도모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4월 14일 절골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절골천 일대 하천 환경정화 활동은 2024 태백시 자원봉사 릴레이 연합활동의 첫 출발점으로 실시됐으며, 태백시 의용소방대 8개대와 한전 FMS 사회봉사단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절골천 및 주변도로에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두남 회장은 “이번 절골천 하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깨끗한 태백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중증장애인 7명을 경력경쟁임용 시험으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시스템 운영 관리 분야 전산 4명, 수서(收書) 정리 분야 사서 3명이고,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제 9급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10월 공고를 했는데, 이번에 재공고하게 됐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과 법인 등의 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5월 초 수원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이 잘하는 직무를 꾸준히 발굴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5일 저녁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해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가드닝과 정원만들기,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운전기능사 과정이 개설됐다. 또 업사이클링 창업과정, 즐거운 우쿨렐레, 커피 바리스타, 티소믈리에, 환경교육전문가 과정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컬러테라피, 명화로 배우는 미술사, 와인과 세계문화 등 인문교양 과정과 생활 속 GPT 활용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총 15개과정 3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다. 고창군은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전북시민대학’ 등 평생학습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로컬 배움터를 강화하고, 도내 다양한 대학과의 연계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학습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하고 이러한 배움이 질높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고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능안운동장 내 론볼경기장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사전경기 제외)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 총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전 대회에서 종합 6위를 달성한 안산시 선수단은 올해 5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13개 종목에서 임원, 선수, 보호자 등 총 170여 명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출전 보고 ▲단기 전달 ▲격려사 ▲축사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안산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안산을 대표해 아름다운 도전과 하나 되는 모습으로 부상 없이 감동 가득한 경기를 펼쳐주고 돌아오길 안산시민들과 함께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철암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4월 13일 철암도서관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근 지역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철암도서관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나누고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철암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태백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고창군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제요령 및 안전사용 교육을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병해충 방제를 수행하는 방법과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되었다. 특히, 드론의 조종 및 유지보수, 비행 경로 설정, 방제 약제 사용에 대한 안전사용 지침 등이 강조되었다. 참가자들은 농업용 드론을 안전하게 활용하는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들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꿀벌피해 예방 농약살포 정보 공유 모바일웹 현장실증 사업도 소개돼 꿀벌농가 피해 최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농업용 드론은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안전한 사용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드론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농업용드론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드론 방제요령 및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제일장례식장(대표이사 박천광)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6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박천광 제일장례식장 대표이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함께 살아가는 것과 나눔과 봉사는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자녀와 함께 전달식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박천광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4월 18일 오전 11:30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인형극인 '숲속나라 영양이야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태백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으로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여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손씻기 및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으며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있는 인스턴트와 불량식품의 해로운 점과 스스로 손씻기 및 운동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해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1일 개소하여 관내 어린이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등록급식소에 교육 및 식단제공, 위생점검 등을 실시·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 부서 실무자 28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 접수 창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더해 희망 등록자의 편의 제고 등을 위해 시청·구청 민원 담당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장기 희망 등록 접수 창구를 설치·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후에 나눌 수 있는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희망 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상태에 빠지면 가족 1인의 동의를 거쳐 이뤄진다. 기존 기증 희망 등록은 가까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간담회를 거쳐 시청·구청 민원 담당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도 오는 5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청과 구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접수 창구 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