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월 21일,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제주영유아발달센터,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모자보건 및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방문하여 홍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제주도 내 산부인과와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확대되는 모자보건 및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홍보하고 리플릿을 제공하는 한편, 유관기관의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모자보건사업 서비스의 폭을 확대하고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 및 교육 관련 사업 지원 / 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의 발달 상담·선별검사 등 영유아 발달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교육기관 연계 /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생계·교육·의료·주거비 등 아동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3월 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습지 생태 특강,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24년 하반기 정부 우수공무원 7명과 모범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어, 민원인에게 친절한 안내를 통해 시정 만족도를 높인 공직자 3명의 칭찬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좌읍사무소 김인우 주무관(행정8급)과 관광진흥과 김소은 주무관(행정8급), 주택과 오은정 주무관(공무직)의 친절한 안내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 특강에서는 김호선 동백동산 습지센터장을 초빙해 습지센터 소개와 더불어 습지 생태를 주제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범‧우수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칭찬 주인공으로 소개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매니저 지원, 공동마케팅 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제주시가 공모에 신청한 결과 동문공설시장, 서문공설시장 등 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제주시는 총사업비 2억 1,100만 원(국비 1억 6,900만 원, 도비 2,100만 원, 자부담 2,1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선정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상인회는 지역 특성과 상권 환경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시장매니저 지원, 공동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하여 상인조직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2026년 사업 공모 시 더욱 많은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완 경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개인정보의 유출 방지와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은 행정업무 수행 과정에서 다양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가 필수적이다. 이에 제주시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28조 및 제31조 근거에 의해 오는 3월 5일 벤처마루 대강당에서 필수 참석 대상인 부서장과 개인정보 취급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초청해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유의사항 ▲유ˑ노출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최근 쟁점이 되는 인공지능 챗봇(ChatGPT) 사용 시 주의사항 등 구체적인 사례와 대응책을 제시함으로써 직원들이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공기관의 신뢰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직원 개개인의 책임감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한 뷰박스 교구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손세정 검사기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물로 씻은 후 잔여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교구로, 개인이 평소 올바르게 손을 씻는지 여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뷰박스는 기관별 최대 3일간 대여 가능하며,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보건소는 뷰박스 대여 시 손 씻기 포스터, 리플렛, 손세정제 등을 함께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손 씻기만 잘해도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 설사질환의 30%를 예방할 수 있고, 인플루엔자, 감기 등 호흡기질환 발병률도 약 20%정도 줄일 수 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뷰박스 체험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의 올바른 손씻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보건소는 3월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볼거리는 기침 시 침방울,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제2급감염병으로 수두는 발진이 얼굴(두피) 또는 몸통에서 사지로 번지며, 볼거리는 귀밑 침샘 주위로 양쪽 또는 한쪽 볼이 붓고 통증을 동반한다. 이 감염병은 매년 3월부터 6월 사이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주로 발생하며,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집단 발병 위험이 있는 학교, 학원 등에서의 감염에 유의해야 하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전염 기간 동안 등교·등원을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감염병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와 학생들의 접종력을 확인하여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교육청, 학교 등과 함께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보건소는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매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들에게는 접종을 독려해 학생들의 집단면역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인 2018년생과 2012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등 4종, 중학교 입학생은 △Tdap 6차 △일본뇌염 △HPV 1차(여학생 대상) 등 3종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 금기자로 진단받아 예방접종이 불가능할 경우, 예방접종 금기사유가 명시된 진단서(확인서) 등을 보건소 또는 학교에 제출하여 등록하면 된다. 신금록 보건행정과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필수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과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가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3년 만기 후 6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 탈수급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6일 오후 5시 30분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5기 제주시 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입학식은 위탁운영 기관인 제주대학교 김맹하 평생교육원장과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부응하고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배양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리더 역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사 운영은 3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30주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강좌는 ▲자기계발 ▲경제 ▲인문 ▲리더십 ▲법률 ▲젠더역량 ▲자치활동 ▲현장체험 등 직접 참여 과정과 함께 구성되며, 매주 각 분야 전문강사 초빙으로 강의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나면서 배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3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업소의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등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위생취약업소의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 및 조리·보관 공정 등 평가 ▲조리종사자 및 조리기구의 오염도 측정 ▲위생상태 점검 결과에 따른 종합평가 및 개선·보완책 제시 ▲식중독 발생 사례 공유를 통한 식품 안전 위생교육 등이다. 컨설팅 절차는 사업 참여 대상 선정 후 1차 컨설팅을 실시하며, 평가 결과 80점 이하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실시 후 1개월 이내 재방문하고, 2차 컨설팅을 통해 미흡했던 위생상태에 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위생취약업소 300개소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 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3월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5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진열·판매 여부 확인 ▲영업자의 기본 위생 수칙 점검 ▲돈, 화투, 담배 또는 술병 형태의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점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 조치를 한다. 한편, 지난해 학교 주변 총 822개 업소를 지도 점검한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이 있는 업소 9개소에 대해 현장 계도를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연령 기준 완화에 따라 올해 3월부터는 65세 이상 발달장애인도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간활동서비스는 기존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3월부터는 장애인의 일상·자립생활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8세 이상의 장애인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돌봄과 자립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기준 월 132시간(확장형 176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연령 완화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봄을 맞아 추모객과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울누리공원, 용강별숲공원 등 공설자연장지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우선, 자연장지 내 소나무, 굴거리, 먼나무, 철쭉 등 수목·조경 나무 500여 본의 병해충 방지를 위해 방제 수간주사를 실시하고, 자연장 안장구역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경건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한울누리공원 방문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 포장 공사 등 보행자 도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한울누리공원은 2022년 8월에 2만 381구 안장으로 만장됐다. 용강별숲공원은 2023년 4,314구, 2024년 4,415구 안장 등 2025년 1월 기준 1만 84구가 안장되어 있으며, 매년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장례문화 변화로 자연장지 이용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계절 꽃밭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감각적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 기능향상을 위해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와 부모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로 18세 미만 등록장애아동(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장애)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9세 미만 미등록 장애아동이 장애로 예견되는 경우에도 서비스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등록장애 아동의 경우 추가 구비서류 없이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9세 미만 미등록 장애아동의 경우에는 신청서 및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검사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소득수준별 월 17만~25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에 따라 면제되거나 최대 8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 방문 4번째 일정으로 28일 조천읍을 찾아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웰니스 관광지 및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우수 농가인 제원하늘농원을 방문하여 체험·치유프로그램 등 1차 산업에 기반한 웰니스 관광과 GAP 인증 등을 점검하며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흡 제원하늘농원 대표는 “제주도에는 국가 인증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7개소가 있고, 제주시에는 저희 포함 3개소가 있다”며, “웰빙, 행복, 건강을 지향하는 웰니스 관광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주시 차원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1차 산업이 기반이 되는 웰니스 관광은 제주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큰 의미가 있으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확대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웰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