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도시를 만들기 위한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라져가는 가족관계 회복과 효문화 확산으로 경로효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마을이 최초 선정됐으며, 올해도 5개 으뜸마을을 선정해 마을별로 독창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 섬김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으뜸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마을에는 인증패와 함께 복지사업비가 1년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은 주민화합을 통해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살리고 효 문화 확산으로 상생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의료기관 퇴원을 앞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정신의료기관 재원환자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5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개정에 따라 ‘입원 중심에서 지역사회 복귀로의 탈원화 지향성 정책’으로 정신보건의 방향이 변화됐고, 2023년 8월 정부에서 퇴원환자 대상 병원 기반 사례관리와 지역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확충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역 내 정신질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센터는 파주시 관내·외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퇴원 예정자 및 병원 담당자와 대면 상담 진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자립·회복지원 ▲동료지원가 회복 수기 등 재원환자관리 교육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재원환자 교육을 추진하여 중증정신질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 문화개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2024년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로, 모범음식점 지정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위생 상태, 서비스, 맛 등 현지 심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모범음식점 지정 시 등록증 및 표지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거나 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직장 근무로 대면 사업 참여가 어려운 시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 대상자가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역별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보건소는 40~50대 직장인 중 만성질환 관련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참여자 20명을 선정했다. 사업은 4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2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3월 29일 전문인력이 관내 사업체를 방문해 참여자의 혈액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4월 18일에는 사업장을 찾아 1:1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스마트워치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9, 10기를 운영 중으로 총 16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을 하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전통시장 5일장이 오는 17일부터 연중 끝자리 2일, 7일날 전통시장 입구에서 김제동헌 앞 광장 부근까지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4월 12일 개장된 5일장은 성산사거리 부터 부자수산까지의 도로를 전면 교통 통제해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되찾은 시골 장터의 모습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이끌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 속에 개장 1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기존 5일장과 전통시장 입구 사이 차량 통행으로 장터 노선이 단절돼 5일장의 북적거리는 인파가 전통시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김제전통시장과 5일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존 5일장이 끝나는 지점과 전통시장 입구를 연결하고, 김제동헌 앞 부근까지 구간을 확대해 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상품과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확대 운영에는 약 50여개의 노점 점포뿐만 아니라 농업인 등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 등을 포함하고, 계속해서 품목을 다양화하고 저렴하고 싱싱한 물품 판매를 유도해 시장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15일 파주지역자활센터에서 읍면동 및 고용복지센터 자활사업 담당자, 자활센터 직원, 시 자활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고용복지센터의 역할,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이 직접 겪는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다함께 자활근로 사업단과 자활기업을 방문했으며, 읍면동 담당자들이 자활 사업단을 이해함으로써 자활사업 참여 희망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를 통해 자활사업 담당자들이 파주지역자활센터 및 고용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건의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자활참여자들의 탈수급 및 취창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문구, 카페, 음식점, 이동세탁, 임가공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자발예방센터(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는 2024년 생명사랑 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하여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홍보 활동과 함께 대상자 적극 발굴에 나선다. 매년 3 부터 5월 시기엔 겨울철 대비 자살률이 약 20%까지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집중관리 기간동안 부채·일자리·법률·정신건강 등 지원(상담)기관 정보를 담은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 배포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아파트와 병·의원, 약국, 금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300여 곳에 안내문 배포 및 게시판 부착을 완료했으며, 전광판 송출, 현수막 설치,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도움 기관 정보를 게재하여 생명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위생취약 시설의 개인위생을 정립시키고 나아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유아기에 올바른 습관을 기르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손 씻기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집단급식소가 설치된 곳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99곳, 유치원 32곳, 사회복지시설 33곳으로, 교육은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대면 교육은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시청각 자료와 손세정 교육기(뷰박스)을 활용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씻기 교육기구(뷰박스) 체험 등을 진행한다. 비대면 교육은 체험 장비를 일정 기간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4월 30일까지 위생과 위생관리1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에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활용한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과 사회복지시설의 올바른 개인위생 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관내 금연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 및 금연 교육 지원 등 건강한 공동주택 생활터 조성에 적극 나선다. 아파트별 입주민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요가, 몸 펴기 생활 운동, 다이어트 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월부터 주 1회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금연 아파트 16개소 중 9개소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 검사를 시행하여 당뇨,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 질환의 초기 관리를 지원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 금연 등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생활 프로그램 지원으로 원주시의 금연아파트 지정이 더욱 확대되고, 금연문화와 건강 생활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렵면허 취득 등 자격조건이 충족되는 수렵인을 선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구제를 위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마련했으며, 이날 교육을 통해 수렵 시 행동 요령, 총기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특히,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준수 및 금지사항과 유해야생동물 처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시청 환경지도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포획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라며, “안전한 포획 활동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와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모집 사업을 추진한다. 가맹점을 이용하는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 체결로 등록된 가맹점은 4월 현재 65개로,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내용은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자는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자로 1365자원봉사포털 내 누적 봉사실적 100시간 이상이거나,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발행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증(봉사실적 연간 72시간 이상 또는 24회 이상)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이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인 혜택 제공에 동참해주시는 가맹점에 감사 드린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혜택을 누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존경받는 원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 관련 사항은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파주시가 4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파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이며, 파주·운정보건소, 문산보건과를 방문해 접종 받을 수 있다.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 6~12개월 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되며, 접종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 30분이며 보건기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최경희 질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군은 평생학습의 문을 넓히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군민행복센터에서 운영된 4월 원데이 클래스는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강좌로 지역에서 이전에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색다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강좌는 MBTI 성격 유형에 기반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면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자신만의 향수를 조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원데이클래스는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정규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습자에게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학습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매월 진행 예정인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수강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4개 지구(963필지)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11일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4개 사업지구는 금촌지구(98필지, 12,994㎡), 향양지구(428필지, 112,213㎡), 장산지구(233필지, 132,201㎡), 덕은1지구(204필지, 149,881㎡)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지피에스(GPS)장비 등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새로이 확정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해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서를 받아 지난 3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사업지구는 현재 토지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 중이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지정 고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지자체 및 민원 24를 사칭한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 스미싱 문자가 퍼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문자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대상으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내용의 URL 링크가 담겨있으며, 클릭 후 개인정보 입력 시 금융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다. 시의 경우 무단투기 단속 후 단속반을 통해 행위자와 현장에서 대면하여 위반확인서를 작성하거나, 원주시청 담당자의 사무실 번호로 통화를 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의 문자를 수신한 경우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 클릭 금지 ▲문자 수신 시 원주시청 자원순환과확인 ▲경찰서(☎112) 및 불법스팸대응센터(☎118)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스미싱 문자가 더욱 교묘해져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발송되고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