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241명을 선발하는‘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28일 공고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실무사 241명으로 결원 및 증원에 따른 기관별 필요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특성화고 졸업자(13명) 구분모집도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4월 8일부터 4월 11까지 4일간‘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이후 5월 1일 1차 시험(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31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면접심사)을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6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노장석 기획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기관 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려 한다”며 “능력을 갖춘 많은 분의 관심과 응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육가족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부산교육가족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체육 교육 효과 극대화와 응원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학생서포터즈 ▲사제동행 스포츠 멘토링 기자단 ▲학부모·운동부 지도자 서포터즈 등의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서포터즈는 전국체육대회 발대식 참가, 경기 응원, 환경 정화 등을 수행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기념품도 제공되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제동행 멘토링 기자단은 교사와 학생이 팀을 이뤄 선수 인터뷰, 경기 취재, 보도자료 작성 등을 수행한다. 기사는 부산학교체육포털에 실시간 게재되어 생생한 소식을 전파한다. 이를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학부모·운동부 지도자 서포터즈는 경기 운영 보조 및 안내를 맡으며 운동부 지도자를 포함해 100여 명을 모집한다.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을 맞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춘계 가야유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6일, 13일, 20일, 27일 총 4회 개최 예정이며, 각 행사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춘계 가야유물 교실'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재로 복천동 고분군 출토 가야 대표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관람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한 다음, 칠두령을 비롯한 복천동 고분군 출토 가야 대표 유물의 교구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부산 지역 초등학생은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회당 20팀) 마감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지만, 한 아이디(ID)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제61회 도서관 주간(4.12. 부터 4.18.)을 맞이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시청 들락날락(열린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독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들락날락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사자와 은혜갚은 생쥐’ 인형극 공연, 도서 '놀다보면'의 고무신 작가와의 만남, 동화를 읽고 체험활동을 해보는 동화 요리 등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일정은 시청열린도서관 들락날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모두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 들락날락은 현재 시 전역에 조성된 105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중심(앵커)시설로, 독서와 놀이공간, 메타도어 등 디지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실전 대응력 강화 및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통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소상공인 희망아카데미(6회) ▲디지털 마케팅 실무 과정(15회) ▲전문가 특강(상·하반기 각 1회) 등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희망아카데미에서는 필수 노무·세무·법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다룬다. 디지털 마케팅 실무교육에서는 블로그·소셜미디어·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초급·일반·고급으로 나눠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부산소재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자갈치에 소재한 부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센터 누리집또는 공고문 내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일정, 신청 방법 등은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고되는 교육과정별 공고문 또는 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교육신청서, 확약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관내 12개 대학에 정부 지원 외에 추가로 시비 1억 8천46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부산의 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아침 식사 비용으로 농림부 2천 원, 시 1천 원, 대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각각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1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11개 대학에서 올해는 국립부경대가 추가돼 총 12개 대학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경남정보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국립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국립한국해양대다. 시는 1식에 1천 원씩 총 1억 8천46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재정 부담 완화와 함께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부산의 미식 문화를 담은 '2025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 북은 부산의 대표 맛집 150곳의 정보를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소개하며, 이외에도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미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내서에는 맛집의 미식 이야기(스토리)뿐만 아니라 부산의 미식 흐름(트렌드)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인터뷰가 함께 담겼으며, '먹자골목', '향토음식'에 대한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부산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향토음식점을 수록해 부산 지역 고유 음식에 대한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의 우수한 지역 식재료인 명지 대파, 대저 짭짤이토마토, 영도 조내기고구마를 활용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도 담겨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가이드 북에는 지난해 시의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음식점 50곳의 외국어 메뉴판 큐알(QR)코드가 실려 있어 외국인 방문객이 메뉴판을 편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적극 대응해, 지역의 유망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강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핀테크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 부산' 실현을 목표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이 실질적인 확장(스케일업)을 이루며 해당 기업에 더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화, 공간, 인건비 등 3종 종합 지원과 함께 기반 시설(인프라), 사업 고도화 강화로 약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망기업 확장(스케일업) 및 투자생태계 강화 ▲부산 특화 금융기술(핀테크) 신사업 발굴 추진 ▲금융기술(핀테크) 허브 운영 고도화 ▲금융기술 협치(거버넌스) 혁신 등 4대 과제 10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지역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금융기술(핀테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내용을 담았으며,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의 다양한 논의 끝에 확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박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국체전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25년 만에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회 운영의 전반적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회 운영 ▲교통, 안전대책 ▲체전 홍보방안 ▲안전관리 대책 ▲선수단 환영과 편의 사항 ▲경기장 시설 건립 및 개보수와 주변 환경 정비 등 준비 사항 전반과 대회 품격 제고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산악경기장 등 3개 종목 경기장 건립을 체전 개최 전에 완료하고, 구군 경기장 개보수 등도 6월 중에 마무리해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하며, 관람객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기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해양수도 부산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BPA) 기관장 행정협의회'가 오는 4월 1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4월 1일 오후 2시 부산해수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협의회는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후 중단됐다가,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함께 북항 재개발 등 부산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한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올해부터 다시 추진된다. 협의회는 1995년부터 시와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의 항만행정협의회로 열리다가 2004년 부산항만공사 출범으로 3개 기관으로 확대된 후, 2009년 해양항만행정협의회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올해부터 기관장 행정협의회로 개최하게 됐다. 협의회는 도시와 항만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정책발굴과 공동 대응을 위해 반기별 1회 윤번제로 열리다가 2017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 부산해수청 김혜정 청장, 부산항만공사(BPA) 송상근 사장이 참석해 부산의 해양수산 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의 올해(2025년)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3월 28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와 시 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공공기관과 전문가, 외국인주민 대표(필리핀, 러시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으로 구성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의 외국인주민 수는 8만 3천401명(2023년 기준)으로, 부산 인구수(321만명) 대비 2.5퍼센트(%), 전국 외국인주민 수(246만 명) 중 3.4퍼센트(%)에 해당한다. 외국인주민 중 대다수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자녀 등으로, 국적별로는 베트남, 중국, 태국 등의 출신이 많다. 또, 구군별로는 남구,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 순으로 많으며, 남구와 사상구는 유학생이, 사하구와 강서구는 외국인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아시아 미식 분야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아시아 미식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콩, 일본, 중국 등 총 5개국에서 미식 전문 칼럼니스트와 유명 셰프,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부산의 미식 문화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으며,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요리법, 지역(로컬) 셰프의 창의적 해석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갈치시장 등 부산 대표 전통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길거리 음식, 곰장어·돼지국밥 등 향토 음식을 맛보며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을 방문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경험하고, 지역 셰프들과 교류하며 도시의 미식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7일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시·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영상 상영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념사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과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의 추모사 ▲헌시 낭독 ▲부산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서해를 지킨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에 맞춰 제작한 롤콜(roll call) 영상을 통해 서해에서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55영웅을 추모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는 다짐의 헌시를 낭독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념식 행사장 입구에서는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3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시민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을 방문하여 참여기업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글로벌) 신발 시장 수주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신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의 대표 신발기업 20개 사의 신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홍보한다. 이외에도, 시민참여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보행문화 활성화를 위한 ▲보행분석 체험(기능성 인솔 증정) ▲나만의 신발 꾸미기 체험 ▲부기와 함께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민 의장은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부산 신발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라고 말하고, “부산의 신발산업 재부흥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3월 27일 오후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방문하여 기관의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4월 9일로 예정된 출범식을 앞두고, 창투원이 실질적인 기술창업·벤처투자 지원기관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의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창투원은 창업 공간 통합 운영, 민간 투자 연계, 글로벌 교류 확대 등 중점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들은 보고 내용 전반과 운영 실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위원들은 특히 창투원의 핵심 기능인 ‘투자 기능’과 전문 인력 확보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조직 운영과 민간 중심의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철 의원은 “조직은 구성되어 있지만, 정작 투자 기능을 담당할 핵심 인재는 빠져 있다”라고 지적했으며, 김태효 의원은 “공간 중심 계획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인력 운영과 현장 실행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박중묵 의원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