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9일까지 가축분뇨 처리 기계 장비 및 축사환경개선설비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가축분뇨 처리 기계 장비는 분뇨 적정 처리를 위한 스키드로더를 지원하며, 축사환경개선설비는 폭염 대비를 위한 안개 분무 시설, 선풍기, 노후 전기 시설 교체, 워터컵 등의 구매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스키드로더는 총 16개 농가에 지원하며, 안개 분무 시설과 선풍기 등의 설비는 총 71개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1억 5천3백만 원으로 사업비의 60%를 보조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4월 19일까지 읍·면 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가축사육업 미등록 및 미허가 농가와 무허가 축산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도움이 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기에 많은 축산농가의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가 4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제37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민생 현안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입법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도내 관광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 발의된 ▲ 전라남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재태 의원) ▲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김태균 의원) ▲ 전라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류기준 의원) 등 총 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라남도 남도의병 선양사업 지원 조례 개정안(대표발의 이철 의원)은 남도의병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남도의병의 날’ 지정과 ‘남도의병 콘텐츠 발굴 지원’ 내용을 담고 있어,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전라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과 더불어 남도의병 기념의식 확산은 물론 관광자원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돼 주목할 만하다. 이철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우리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지역 발전과 민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장흥군은 황보욱 전 보해양조 노조위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보욱 향우는 장흥군 대덕읍 출신으로 1986년 보해양조에 입사하여 2005년부터 2024년까지 노조위원장을 맡아오며 노조원들의 권익에 앞장서 왔다. 그는 “38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미약하지만 고향사랑기부금이 장흥군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군민이 행복한 장흥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모아진 기부금은 기금을 설치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남 관광 도약을 위해 출범한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경남관광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에 능숙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단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는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모집 인원의 두 배 가까운 지원율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 12개국에서 온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경남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지로서 경남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여행비용, 편의시설 등의 유용한 관광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서포터즈는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매력을 자국어로 경남 관광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권선구 평동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쏠쏠한 정보, 술술 풀리는 노후생활』 찾아가는 복지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쏠쏠한 정보, 술술 풀리는 노후생활』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등 각종 복지제도와 ▲새빛돌봄 ▲새빛톡톡 등 맞춤형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시·동 홍보사항 등과 함께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찾아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 등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홍보 및 제보를 당부하고,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치매검사, 손씻기, 키오스크 활용방법 교육 등 어르신 일상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경로당별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기계(키오스크) 앞에 서 있을 때 뒤에 사람이 있으면 조바심이 나서 땀이 났었는데 이제는 용기가 난다.”라며 경험담과 함께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4월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주유비․택시․대중교통 등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임산부로, 올해 1월 부터 3월 출산했거나 4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 예정인 임산부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임산부 본인이 신청하거나, 국적 등의 사유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함으로써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화를 만들 수 있도록 출산·양육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군은 14일 열린 제18회 정남진 장흥전국마라톤대회에서 1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무료 차봉사,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 16개 분야에서 활약했다. 장흥군 여성단체 회원 및 라이온스 클럽회원들은 선수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귀중품, 기념품을 보관하고 배부하는 등 대회 행사지원 전반에 도움을 주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주차장 주변 차량 통제와 배급소에 배치되어 선수 안전을 책임졌다. 학생,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입상자들을 확인하여 메달을 제공하고 행운상 추첨을 도왔다. 대회를 마친 후에는 ‘플로깅’을 통해 대회장 환경 정화에 나섰다. 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학부에서는 ‘스포츠테이핑’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해 의료지원을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장흥 마라톤대회가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웃는 얼굴로 선수들을 맞아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024학년도 1학기 ‘다가감 ’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13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다가감’ 힐링캠프에는 문홍태 교무처장 등 학생지원팀 직원과 재학생·유학생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힐링캠프 일정은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미션 프로그램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 참가 △남해 서상항 문화 탐방 △팀별 미션 결과 확인, 만족도 조사 순서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 대회’는 남해군 서면 회룡농촌마을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회룡, 중현, 우물, 도산, 현촌마을을 돌아오는 5km·10km 코스로 진행됐는데, 남해대학 ‘다가감’ 힐링캠프 참가자들은 전원 5km 코스를 완주하고 기념품과 메달을 받았다. 행사에 앞서 문홍태 교무처장은 “힐링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구체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라며, “대학 생활에서 받는 학업 스트레스와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지난 3월 남해대학에 입학한 인도네시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6일 관내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를 대상으로 완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사항을 홍보하고 기존 1회용품 규제 대상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계도기간 연장, 비닐봉투 대체품 사용 권고, 종이컵 사용 규제 제외 등 획일적 규제보다는 ‘자율감량 패러다임’으로 1회용품 관리방안을 전환했다. 정책에 맞춰 세류1동은 해당 업종을 대상으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의 변경된 관리 방안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점검을 펼쳤다. 안순자 동장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기동반, 환경관리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무단 적치된 폐기물을 일제 정리하고 주요 행락지 및 다중이용시설 인근 도로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권선구는 봄 행락 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 등의 쓰레기 수거 체계 사전 점검 ▲행락지 쓰레기 중점 수거 기간 운영을 통한 생활폐기물 신속 수거 ▲행락객 등의 무단투기 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봄 행락철 집중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자 지속적인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장흥군이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는 15일간 목표 걸음 수 13만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예산을 절감하거나 수입 증대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성과금을 지급하고자 이번달 30일까지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예산낭비 신고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채택되거나, 예산의 집행방법이나 제도개선 등으로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며, 대상 기간은 2023년 회계연도 1월부터 12월까지다. 예산성과금 대상자는 예산 절약,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시 남원시(예산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한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지급 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하고.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에서 기여자의 창의성, 노력 정도, 재정 개선 효과 및 파급 효과 등을 심사한다. 심사결과 5월 31일까지 성과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여 1인당 최고 2,000만원 범위 내 지급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원시(예산팀)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긴축재정 기조에서 예산 절감이 중요한 만큼 예산성과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내달 16일부터 일반음식점 5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기본 준수사항 ▲음료병, 페트병, 종이류 등 발생하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헷갈리기 쉬운 택배 송장 제거 및 스티로폼 상자 배출 방법 등 일반음식점에서 쓰레기 배출 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다. 또한 무분별한 재활용품 혼합 배출 금지와 배출 시간 및 배출 장소(내 점포 앞) 준수를 홍보했으며, 지켜지지 않는 점포에 대해서는 집중단속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권선구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배출 장소를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저소득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한 생활 지원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은 경남도-예일이비인후과(마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업무협약을 맺어 예일이비인후과로부터 기부받은 보청기를 도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매년 120대(1억 6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그 지원 시기를 앞당겨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배정량(120명)보다 2배가량이나 높은 신청률(223명)을 보였다. 경남도는 지난해 중도 포기자 발생으로 인해 목표량(120명)을 다 채우지 못한 데 대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신청 초기부터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수시로 시군의 실적을 확인해 독려했다. 원활한 모집을 위해 시군 부서장 회의, 반상회, 언론보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수시로 모든 시군의 접수 실적을 파악했다. 장애인 등록이 가능해 정부(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출신 미술사학자 우현(又玄) 고유섭 선생의 80주기(周忌)를 맞는 올해, 그의 이름을 딴 ‘고유섭길’이 생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부로 고유섭 선생이 태어난 인천 용동 일대 구간에 명예도로명 ‘고유섭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한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학자이자 인천의 대표적 문화예술 인사인 고유섭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명예도로명’은 인물·기업 등의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되는 상징적인 명칭이다. 법정 도로명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큰 상징성을 지닌다. ‘고유섭길’은 인현동 22-35번지에서 용동 174-1번지까지 260m 구간이다. 특히 구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고유섭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명예도로명판을 4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명예도로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대한 미술사학자로 중구의 명예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