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광역시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활성화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텀지구 ESG 협의체 소속 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재)영화의전당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디자인진흥원을 비롯한 협약 기관들은 ▲인권경영 및 인권교육 활성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평등 고충 상담 및 자문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기타 상호 발전과 업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다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부산광역시인권센터 위촉 강사인 이수영 강사의 인권교육이 진행됐다. ‘영화로 만나는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영화 속 인권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에 이어 인권 관련 영화 '세인트 주디'가 상영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56개 원을 대상으로‘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 놀이 중심 교육문화 조성과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과후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과정 분야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천력 지원, 교육공동체 안전교육 내실화 등에 중점을 둔다. 방과후과정 분야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의 전반적인 운영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특히,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1교사 1놀이 중심 교육과정 ‘우리반, 특별 놀이 만들기’등 유치원별 특색 있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원은 놀이로 배우고 꿈꾸며 성장하는 행복한 유치원 실현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4일 10시부터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부모공감 힐링토크쇼’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21세기 부모의 핵심 리더십과 자기 돌봄 기술’을 주제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 시작 전에는 육아로 지친 부모들을 위한 부산콘서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300명) 방식으로도 연수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 연수는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녀를 키우며 느끼는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5일까지 갤러리 예문에서 ‘2025 예문교직원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교직원의 예술 창작 활동 활성화와 부산 교육공동체의 예술문화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전·현직 교직원들이 출품한 22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자연, 삶, 풍경 등을 교직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교육적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은 학생 지도 과정에서의 보람, 희망, 기대 등 다양한 감정을 관객들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예문회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마음껏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감정을 포착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기억과 깊은 의미를 함께 느끼며, 예술이 주는 감동과 교감을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체인지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독서체인지 사업은 학생들의 독서 역량 강화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작가와의 특별한 독서 만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독서 연계 글쓰기 사업인 ‘행복한 글쓰기’와 작가 초청 ‘북토크 한마당’으로 이루어진다.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는 초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의 부산 아동문학 작가 43명이 직접 학급을 방문하여 1회당 2차시, 8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을 쓰는 학급 단위 독서 사업이다. 행복한 글쓰기를 통해 융합형 독서교육을 실천한다. 작가 초청 북토크 한마당은 초등 50개교를 대상으로 역대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 작가를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과 작가와의 만남, 독서퀴즈, 작가 사인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피란학교 천막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란학교 천막 교실'은 임시수도기념관 야외 천막 교실에서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피란 수도 부산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피란 수도 부산의 생활’을 주제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둘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기간 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 1회(13:30~15:00), 총 10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란 수도 부산의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 ▲전시관 해설 투어 ▲검정 고무신 꾸미기 체험활동 순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시관의 ‘고무신’ 코너 등을 관람하며 한국전쟁기의 생활과 부산에서 발전한 고무신 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야외 천막 교실로 자리를 옮겨서 활동지 수업과 함께 고무신을 꾸며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아침에 추천 도서 요약본을 보내주는 '주간책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책톡’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신청자들에게 추천 도서 요약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한 주를 책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신청자는 ▲재테크 ▲인문 ▲역사 ▲철학 ▲자녀 교육 ▲건강 ▲부산도서 등 12개 분야 중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최대 6권의 추천 도서 요약본을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짧은 요약본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부담을 줄이고,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의 생활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책이음 회원(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부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 '주간책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8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발송되는 추천도서 외에 더 많은 도서 요약본은 부산도서관 누리집의 ‘북집’에서 제공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도서관 도서관협력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까지 부산 경로당 104곳 2천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내일(3일)부터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본격적인 실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로당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으로(복권기금)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총괄로, 추진 상황을 관리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의 기능이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숲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을 도우며 신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로당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은 ▲경로당 내에서 체험하는 실내 프로그램과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실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실내프로그램’은 지난 3월 사하구 평화경로당을 시작으로 76곳의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탄소중립 실천교육 ▲오엑스(OX)퀴즈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원화 약 1억 5천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미얀마 양곤시와 국제 자매도시로서 오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인도적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피해 지원, 지난해 일본 지진 피해 지원 등 국제적인 재난 발생 시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가와 지역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2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부산해수청)-부산항만공사(BPA) 기관장 행정협의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김혜정 부산해수청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이 참석해 그동안 묵혀왔던 다양한 해양수산분야 현안들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8년 만에 재개된 이번 협의회는 그간 산적했던 기관별 안건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기회로 삼고, 제출안건 선정부터 검토, 향후 안건 관리 방법까지 기관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협의회는 기관별 제출한 안건(14건)에 대한 논의 필요성, 추진 경과,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제안하는 한편, 각 기관이 제시하는 해결방안과 함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안건은 ▲부산항 신항 남‘컨’ 항만배후단지 입주제도 개선 ▲부산항 신항 친환경 복합에너지 터미널 조성 ▲항만시설을 활용한 커피산업 콤플렉스 조성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연계 부산항 축제 개최 ▲부산항 북항, 외국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시행(4.2.)을 앞두고, '부산시 비상수출 대책 2.0'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늘(1일) 오전 10시 40분 부산지역 대표 수출업종인 자동차 부품업 제조사 ‘이든텍(주)’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가 현재 무역전쟁 속에서 부산 수출기업들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중소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부산시 비상수출 대책 2.0’을 제시했다. 시는 부산지역 수출기업의 97퍼센트(%)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관세정책 등 통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경쟁력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비상수출대책 2.0' 방안을 마련했다.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지난달 27일 기재부와 함께 시 대표수출업종인 철강, 조선, 자동차부품 제조업 등 각계 업종의 기업대표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맞춤형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형철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이 지난 3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았다. 수여식은 이날 오후 5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단이 직접 부산을 찾아 김 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도 함께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은 제주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되는 공식 증서다. 김형철 의원은 2011년부터 민간 교류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까지 확대하며 부산과 제주의 지속적 교류 및 정책 연계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형철 의원은 10여 년간 민간 교류 활동을 통해 제주와의 유대 관계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청년기업 간 협력과 지역 간 연대 기반 형성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협의, 상호 방문, 공동 대응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참여하며 지방의회 간 실질적인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는 지방의회 의원으로서는 드문 사례로, 지역 간 협력 모델을 제도와 실천의 영역에서 이어온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3월 27일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배영숙 의원(부산진구 제4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주요내용은 기반시설의 설치ㆍ정비 또는 개량에 관한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경우, 새로 편입되는 토지의 소유자에게 그 사실을 통지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새로 편입되는 토지의 소유자가 20명 이하인 경우에는 그 토지소유자에게 의무적으로 통지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다. 배영숙 의원은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된 이후에는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토지를 수용하게 될 뿐만 아니라 기반시설 외에는 개발행위를 거의 할 수 없게 되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가 매우 제한된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관리계획 입안시에 기반시설부지로의 편입가능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주민의견청취 기회를 주는 등 토지소유자에게 도시계획에 관한 알권리를 충분히 보장하자는 것”이 조례개정의 취지라고 말했다. 배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부산도시계획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피는 감시자의 역할을 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올해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에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직무 기반 일경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여 디자인 주도 차세대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실제 기업의 업무를 수행하고, 디자인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미취업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트렉스타, 넥센타이어 등 지역 내 주력산업 및 특화산업 분야 12개 기업과의 16개의 ‘디자인주도 일경험 프로젝트’를 8주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사전 직무교육 제공 △참여 청년 대상 청년수당 지급 및 기업과의 팀지원금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운영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겪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변호사,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법률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자인법률자문단은 디자인산업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 지식재산권 분쟁, 디자인 용역비 미해결, 기업 경영상의 법적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법률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노무사 등 법률·경영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이 가능하다. 디자인 법률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디자인전문기업, 중소기업, 프리랜서는 물론 일반인과 학생 등 디자인업계 관련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며, 신청기간은 12월까지다. 단, 지원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법률자문을 희망하는 기업 및 디자인업계 관련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법률자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디자인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법률 분쟁 또한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자인 기업 및 디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