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6일 민선8기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는 과정을 객관적 지표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고자 분야별 대표 체감지표 22개를 선정하여 변화추이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표들은 지표선정 TF를 구성하여 1차 지표를 발굴하고, 직원 설문조사와 부서 의견수렴, 경남연구원 정책연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지표 선정 시 도민들이 이해하기 쉬우면서 분야별 대표성, 도민 체감성, 변동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했으며, 지표 관리가 궁극적으로는 경남도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활기찬 경남’을 실현하는 과정은 산업경제, 무역투자, 고용노동, 소득재정 등 4개 분야 11개 지표로 측정한다. 경제성장률은 지역경제 실태를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매년 12월 말 전년도 잠정치가 발표되므로, 현재는 2022년 잠정치 +4.6%까지 발표된 상황이다. 이는 2021년 +1.9%보다 +2.7%p 오른 것으로 민선8기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지표 중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사받으면 된다. 공통 검진 항목으로는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성별·나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의 검진 항목이 추가로 이루어진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이 집중되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상반기에 적극적인 안내·홍보로 수검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임지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4월 16일 제379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가 발주하는 총 공사비 300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에 대해 기본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생활환경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증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 주요 내용은 ▲주민협의회 설치 목적, ▲협의회 기능 및 구성, ▲협의회 운영 방법 등을 규정했다. 임 의원은 “공적인 영역에서 공사를 추진하는 경우에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이번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연천군의회는 16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운서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 긴급복지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환경보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도로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외 3인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1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23년 연천군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보고의 건 등 일반안건 2건을 포함해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장 증설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심상금 의장은 “짧은 회기일정이지만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상정된 안건들을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이현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6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 규정함으로써 신고포상금 제도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운송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화물운송 시 덮개・포장・고정장치 등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를 위반한 운송사업자를 신고하거나 고발한 경우에도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광주・전남 지역의 적재물 추락 방지를 위한 조치 위반 단속 건수는 총 1천163건으로 전남의 경우 2020년 282건, 2021년 437건, 2022년 372건 등 해마다 수백 건의 화물 고정 조치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 의원은 “화물차에 적재물을 싣는 과정에서 추락을 막기위한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적재물 추락사고의 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이장협의회가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강화군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화군 읍·면 이장단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윤도영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이장협의회 행사 일정과 계획을 논의하고, 새롭게 구성된 이장협의회 회원들 간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상배 협의회장은 “농사철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읍·면 단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이장들은 군민 행복 증진과 강화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김상배 이장협의회장님과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는 만큼 올 한 해도 강화군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소재 남수원새마을금고 본점은 15일 곡선동 등 3개 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선동장, 권선1·2동장, 망포2동장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별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데,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사랑의 좀도리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매년 후원금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시는 남수원새마을금고 임직원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송형곤)는 지난 4월 15일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단체 대표의원 송형곤 의원과 신의준(완도2), 전서현(비례), 신승철(영암1), 최명수(나주2), 김인정(진도), 한춘옥(순천2), 이규현(담양2), 박성재(해남2), 장은영(비례) 의원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목포시 용당동에 위치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과 따뜻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년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법을 찾아보기도 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기관과 노인들의 의견을 듣고 존중하며,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지자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단순한 여가시설을 넘어서,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방위산업 관련 수출 중소기업 대상 베트남시장 바이어 발굴과 시장개척을 위한 ‘2024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베트남 주요 방산기업들과 연계하여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발굴과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품목은 방위산업 분야 전반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받으며,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베트남 시장 산업시찰과 현지 방위산업 전시회도 참관한다. 모집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는 향후 5~7년간 약 3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군 현대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베트남은 도내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의 유망한 수출시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남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권선구 권선2동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모아두는 단지를 뜻하는 말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가 담긴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봄날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남수원새마을금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소외된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경상남도장학회를 통해 ‘2024년 대학생 단기 해외 연수생’을 모집·선발한다. 올해는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견문 확대를 위해 항공우주 관련 기업․대학 탐방, 문화 체험 등도 구성했다. 오는 7~8월 하계방학 중 4주간 미국에서 진행되며 연수비용은 경남도에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대학 1~4학년 재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도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기준 소득분위 6분위 이내여야 한다. 성적은 1학년의 경우 수능·내신 성적 평균 4등급 이내이고, 2~4학년의 경우 직전 2개 학기 학과성적이 3.0학점 이상이며, 영어는 토익 700점 이상 수준이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사회취약계층(장애인, 다자녀,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등)은 우선 선발한다.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류를 구비해서 신청하면 되며, 장학생 신청과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군의 서류심사를 거쳐 접수된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4월 16일 제379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라남도 내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치료가 필요한 중독자들의 지원을 통하여 사회복귀를 돕는 등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근거를 추가로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례의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조례의 제명을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에서 전라남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와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또한 전라남도민의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중독자의 치료, 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추가로 마련했다. 박원종 의원은 “다른 범죄들에 비해 재범률이 높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중독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사후관리가 절실하다고 생각됐다”며 “새로 마련하는 근거들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일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문고 이용자를 선정하여‘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독상 시상식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어린이·학생 등 10명을 선정하여 수상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천선희 권선2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오늘 다독상 시상식에 참석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지니고 더 큰 세상을 품을 수 있도록 독서하는 문화 정착에 권선2동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행정복지센터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할 예정이며, 반납 도서는 문고 문 앞에 비치된 도서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6만㎡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지를 보기 위해 다녀갔으며, 유독 길어진 꽃샘 추위에 진달래 개화시기가 걱정이었으나, 다행히 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분홍빛 꽃물결의 아름다운 장관을 선사했다. 강화군은 행사기간 중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입산통제를 임시 해제했었으나, 꽃구경 행사가 마무리되며, 5월 15일까지 관람데크 폐쇄 등 진달래군락지 방문에 제약이 따른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고려산의 진달래를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권선구 권선1동은 15일, 남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전달식’을 통해 권선1·2동장, 곡선동장, 망포2동장, 남수원새마을금고(舊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권선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한끼에 한줌의 쌀을 모아 위기를 극복했던 좀도리 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