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 시종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가 15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4/18일로 예정된 ‘제19회 시종면민의 날 기념식’과 ‘도로 방지턱 높이 법정 규격 조정’ ‘영농철 주요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내 888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하는 본 조사는 1997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의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조사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48개 문항으로 각 분야에 대한 만족도 및 시민들의 주관적인 의식 등 사회적 관심사에 관해 조사한다. 본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내년 10월경에 공표할 예정이며 사회 변화 예측 및 지역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식변화 및 사회의 변화상을 확인하고 나아가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영천의 미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귀중한 자료이므로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회조사와 관련해 질의나 문의사항은 영천시 통계상황실을 통해 해결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월 27일 관내 민간복지기관과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 및 효행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행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특별시 성동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효행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민간복지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사업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정수데이케어센터,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등 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는 효행장려 지원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등 행정 지원을 하게 되며,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함께 하는 식목일 녹색실천 체험활동, 어버이날 합동 공연을 실시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정수데이케어센터는 어버이날에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운동회를 개최하고,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는 어르신이 주로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26일까지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관련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구축·관리하는 ‘영암군 지역 먹거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해오고 있다. 예측가능한 농특산품 생산, 신선·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 농업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으로 지역 먹거리 계획의 큰 가닥을 잡은 영암군은, 지난해 말 센터 설립 타당성 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주민의견조사는 영암군민 330명이 설문지에 답하는 표본조사 형식으로 센터와 먹거리 정책 관련 지역사회 여론을 수렴하는 장. 조사 설문지는 지역 먹거리 체계, 통합지원센터 설립, 현 농산물 유통 등을 주제로 주민인식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계획 수립에 이어, 기본조례 제정으로 먹거리 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고, 현재 세부 실천과제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 5, 12월에 영암군 공직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직산읍 소재 배재배 농장에서 배꽃 인공수정을 위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배화접은 매년 배꽃이 만개한 기간에만 가능한 작업으로, 단기간 많은일손이 필요함에 따라 인력지원이 필요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흥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가 인력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배꽃마다 정성을 들여 인공수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흥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한부모 가구를 돕고자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다온중학교, 녹양초등학교, 시 아동돌봄과,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해맑은 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례 대상 가구는 가정 불화로 이혼한 한부모(아버지, 자녀2) 가구로 자녀의 신체‧정신 건강 문제 및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학교 부적응 등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은 두 자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녹양 온정 돌봄톡’을 활용해 기관별로 적극 소통하며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녹양 온정 돌봄톡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로 16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통합 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당 가구 자녀들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복귀를 위해 학교, 사회복지시설, 단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원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를 맞아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밟혔다. 배는 꽃의 개화 시기가 짧고, 수분 시기를 놓치면 배의 착과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시에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 인공수분 작업이 필요한 작물이다. 특히, 올해는 일기 불안정으로 인공수분 가능 기간이 기존보다 짧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서 공사 임직원 63명이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일대의 소규모 고령 농가, 여성농업인 농가 등 7곳을 방문해 약 4만 평 규모의 배밭에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한동흠 사장은 “인공수분은 포근할 날 작업해야 착과량이 많아지는데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로 13년째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배의 착과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꾸준히 돕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1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직원 30여 명이 주민센터 앞 가드레일에 란타나, 페츄니아 4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인도변 화단에 주민자치회가 기증한 꽃을 심어 봄향기 가득한 꽃길을 만들었다. 박범서 회장은 “꽃 화분 식재로 도시미관이 밝아진 것 같아 아주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꽃향기 가득한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걷고 싶은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월 15일 성수1가제2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석 달간 동주민센터 순회 치매검진 프로그램인 ‘2024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성동구 17개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여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 의심자에게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무료 치매검진 서비스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하는 동과 상관없이 동별 검진 일정에 따라 신분증과 필요시 보청기, 돋보기 등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각 동마다 이틀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동별 일정 및 치매검진 관련 문의는 성동구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거동 불편자를 위한 원격진료 서비스를 비롯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치매인식개선 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 26명이, 12부터 13일 배움여행으로 전북 남원시와 충남 당진시 등의 농업 분야 우수사례를 살피고, 미래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배움여행 첫날인 12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영암군 공직자들은, 공선출하와 통합마케팅 운영방식을,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영암통합 RPC시설 현대화 사업계획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둘째 날인 13일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산업 6차산업화로 생산자·소비자 상생 시스템을 구축 사례를 배웠다. 농업회사법인 (유)케어팜에서는 감초·지치·도라지 등 약용작물로 가공식품과 제품을 개발하며 고령자·장애인 일자리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생산적 복지 현장을 확인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에 배운 것들을 영암의 실정과 환경을 고려해 지역맞춤형 시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자. 영암으로 돌아가서 미래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1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우성아파트 인근 삼거리 인도변 화단에 꽃잔디를 심었다고 밝혔다. 장암동 우성아파트 삼거리 인근 화단은 인적이 드물어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경작이 지속되던 곳이다. 장암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해결하고자 화단 내 불법 경작 시설물을 제거해 화단으로 복구하고 봄내음 가득한 꽃잔디를 식재했다. 박범서 회장은 “녹음이 짙어지는 봄을 맞아 불법 경작물 대신 꽃잔디를 심어 마을 미관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꽃향기 가득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주 및 가공선로를 체계적으로 정비 하기 위해 지중화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중화 사업은 전기, 통신선 등 공중선을 지하로 매립하고, 보도 위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지중화 공모사업’에 ‘옥정중학교 주변 지중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약 25억 3천여만 원(국비 5.91억, 시비 5.19억, 한전 및 통신사 14.23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 구간은 한림말길 11에서 독서당로 207까지 이어지는 옥정중학교 주변 통학로(총연장 0.52km)이며, 4월 중 공사에 착수해 2025년 말까지 해당 구간 내 난립한 가공선로를 매립하고 한전주 26본, 통신주 2본을 철거하는 등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특히 많은 곳으로 전주와 공중선으로 인한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번 지중화 공사를 통해 무질서하게 난립 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4월 13일과 14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5월 개최할 어버이날 봉사행사 기금을 마련하고자 벚꽃카페(바자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봉사회원들은 중랑천 벚꽃길로 봄의 정취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에게 커피, 쥬스 등 음료와 김밥, 샌드위치, 베이글 등을 저렴하게 팔았다. 식사하는 주민들을 위해 피크닉 매트를 대여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수익금 전액은 5월 어버이날에 노인들을 위한 삼계탕 식사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정희 회장은 “꽃비가 내리는 벚꽃길에서 5월 가정의 달 봉사행사를 위한 바자회를 열고, 주민들의 도움을 더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주말에도 주민들께 편의를 제공하며 바자회 행사를 추진한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복지욕구를 충족하며 살기 좋은 호원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소외계층 및 도서·벽지의 아이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매월 둘째주(도서·벽지 어린이 대상), 넷째주(특수학교 등 소외계층 대상) 수요일에 월 1회씩 ‘지역사회 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도내 특수학교와 아동복지시설 14개 및 도서·벽지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체험관 이용 실적이 저조한 3개 군(무주·장수·순창)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서비스의 날은 올해 초 해당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특수학교 5개교와 소외지역 학교 7개교가 접수·확정돼 오는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8개 상설체험과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숙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아이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을 향상시키도록 실내 상설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체험관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18부터 23일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조리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일 식품 가정 배송으로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평생 건강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개선하고, 가족이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하도록 돕는 내용. 조리 실습은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59명이 함께 하고, 이들 가정에는 소불고기 김밥 만들기 재료가 제공된다. 참여 가정은 조리 과정이 담긴 사진을 영암군보건소 영양플러스 네이버 밴드에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은 소불고기 김밥 재료에 시금치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아이들의 편식 습관을 개선하도록 했다. 나아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조리 실습을 하며 친밀감을 높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영양교육으로 참여자들이 만족과 호응 속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