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년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가치빚기’'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가치빚기'는 이천시 청년, 대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회기의 멘토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전문성을 갖춘 청년 멘토를 양성했으며, 관내 교사 5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멘토가 최종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결연식을 갖고, 향후 10회 에 걸쳐 ▲1:1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문화예술 체험활동 ▲대학교 학과 체험 ▲학습 및 인성 코칭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지역 멘토 양성을 통한 진로 멘토링을 운영함으로써 이천시 청소년들이 예쁜 꿈을 빚어가며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진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슬기로운 노동가족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어린이 사생대회와 음악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은 노동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주신 여러분이야말로 부천시를 지탱하는 주춧돌”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일한 만큼의 보람과 안전이 보장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송내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송내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송내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장, 헬스장, GX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시설은 물론, 222면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까지 갖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장은 “시의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조성된 공간인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이용과 함께 성숙한 이용문화가 더해진다면, 오랫동안 사랑받는 체육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병전 의장은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관한 송내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0,391㎡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영장, 헬스장, GX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6일 제28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시 위탁기간 만료일을 합리적인 사유 없이 ‘12월 31일’로 일률적으로 지정하던 조문을 삭제하고, 위탁기간을 각 기관의 실정과 관련 법령에 따라 탄력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동일한 위탁기간 만료일을 일괄 적용하던 기존 조항은 실질적인 위탁기간의 차이를 발생시켜 형평성 문제와 행정적 혼란을 초래한다는 현장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위탁기간 설정 과정에서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곽내경 의원은 “각 기관의 최초 위탁일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위탁기간 만료일을 일률적으로 지정하는 것은 실질적인 위탁기간 단축 등 동일한 법적 근거를 적용받는 기관 간에 형평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기관의 운영 경력과 실적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위탁 취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천시의회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상1동·상2동·상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이주배경 아동ㆍ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6월 16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타 지자체의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조례와 달리 지원 대상을 8세 이하 아동까지 확대해, 전국 최초로 아동을 포함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주배경’이란 본인 또는 부모가 한국으로 이주 경험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조례에서 규정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다문화가족에 속해 있는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그 밖에 국내로 이주하여 사회 적응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24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다. 박찬희 의원은 지역 맞춤형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총 4차례(2.6./2.26./3.13./4.28.)에 걸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현행 '부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본동·소사본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16일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기존 연 2회 지급되던 독립유공자 및 유족 위로금을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을 추가해 연 4회 지급으로 확대하고, 기존 연 3회 지급되던 국가유공자 보훈위로금도 8월 지급을 추가해 연 4회 지급으로 개정했다. 이를 통해 보훈대상자의 예우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지급 기준을 통일함으로써 보훈대상자 간 형평성을 제고했다. 또한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단체를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국가보훈 기본법'을 단순히 확인하거나 재기재했던 조항들을 삭제해 조례의 간결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개정을 통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지원 범위가 확대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공자 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긍심 고취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6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부천시 청년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면접정장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등의 무상 제공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개정안은 △일자리 창출사업 중 무상으로 제공 가능한 사업의 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로 오인될 소지를 차단하며 △구직자의 면접준비를 돕는 정장대여, 헤어메이크업, 칼갈이ㆍ가위갈이 등의 지원사업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신설된 조례 별표에는 ‘칼갈이ㆍ가위갈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기준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부천시민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정책 추진의 법적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립중앙도서관 ‘담쟁이웃음꽃 낭독극단’은 지난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굳세어라 금순아’ 낭독극 공연을 운영했다. 악낭독극‘굳세어라 금순아’는 한국 전쟁의 아픔과 희망을 담은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를 양산을 배경으로 각색한 내용을 담고 있어 그 시절을 살아낸 관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노래가 흘러나올 때는 함께 박수를 치고, 슬픈 이야기가 나올 때는 눈물을 훔치며 낭독극에 빠져들었다. 한편, 중앙도서관 ‘담쟁이웃음꽃 낭독극단’은 양산시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모여 ‘23년 결성한 공연 단체로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년 양산시 올해의 책 ‘몸짓(김응숙 저)’의 내용을 각색한 음악낭독극을 선포식에서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담쟁이웃음꽃 낭독극단’은 공연을 요청하는 곳이라면 양산 어디든 달려가 낭독극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13일 ‘2025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답사는 ‘대구 동화사’와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기획전시중인 ‘화조미감’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구 동화사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동화사의 주요 전각과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대구 간송미술관의 특별기획 전시중인 ‘화조미감’을 통해 조선시대 대표 화가들의 아름다운 화조화를 한자리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답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현장 답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조선시대 화조화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일선에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적지나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역량강화 현장 답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청소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축제에서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호루라기키링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과 함께 준비해 사전에 배웠던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을 토대로 심폐소생술 방법도 알려주며 응급처치법과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고, 비상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호루라기 키링을 만들어 평소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전 캠페인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을 하는 법은 여기저기서 많이 봤지만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자동 제세동기까지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체험이었다. 호루라기 키링도 아이들이 평소 하고 다니기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준비한 청소년은 “우리가 배운 것을 토대로 안전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안전에 대해 모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시민들 모두가 재미있게 참여해서 기뻤다”며 “또 기회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효암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여름 축제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일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며,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열기와 열정으로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행사는 이성미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장(소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힘차게 시작됐으며, 행사장에는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허용복 의원, 그리고 춘해보건대학교 정영순 부총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여름맞이 종합 문화행사로, 체험 부스와 공연, 캠페인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 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 예술동아리 [리엔], 개운중학교 동아리,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협력해 총 14개의 체험 및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활동은 게임존부터 공예, 안전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더디벨로퍼(대표이사 조규진)에서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더디벨로퍼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 공급, 주택임대 관리 전문기업으로, 최근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시행사로 사천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조규진 대표이사는 “사천시 교육발전과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뜻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사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주)더디벨로퍼 조규진 대표이사의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사천시야구협회(회장 정재한)는 지난 15일 사등야구장에서 ‘제16회 사천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의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월 15일과 22일 양일간 열리며, 사천시 소속 6개 팀과 남해군 2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무더운 날씨에도 250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지역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사천시야구협회는 박동식 사천시장에게 야구 유니폼을 깜짝 선물하며, 사회인 야구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개회식 하이라이트는 박동식 사천시장의 시구와 김규헌 사천시의회의장의 시타 퍼포먼스로 진행됐는데, 두 사람의 멋진 투구와 타격 폼으로 관중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대회 시작을 알렸다. 박동식 시장은 “생활체육은 도시의 활력이고, 시민 삶의 중심이다. 보다 현대적이고 쾌적한 야구 환경에서, 우리 시민들이 자유롭게 운동하고, 지역 대회 등으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청 수상스포츠팀이 제38회 KWWA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합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따내고, 국가대표 선수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38회 KWWA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합대회가 지난 13일~16일 나흘간 춘천시 일원에서 열렸다. 춘천시청 소속 선수들은 각 부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주시아 선수는 남자오픈부 트릭 부문에 출전해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1 여자프로부 슬라룸 결승에 올라간 하지윤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기록했고, 유지영 선수도 3위에 올라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유지영 선수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춘천시청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각 체급에 출전, 모두 금메달을 목에 달았다. 16일 -73kg급 경기에 문지수 선수가 엄태은(철원군청 소속)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태권도 경기 마지막 금메달을 가져왔다. 앞서 14일 -49kg급 경기에서 황유시 선수가 첫 금메달을 차지했고, 15일에는 -57kg급 박지혜 선수와 -67kg급 조하은 선수가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4관왕을 한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