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삼화동 사회단체 및 지역기업체가 함께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쌍용C&E 동해공장 직원과 삼화동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8개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팀으로 나누어 마을안길과 하천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박경숙 삼화동장은 “삼화동은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과 무릉별유천지에 진입하는 관문인 만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 또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 15일부터 출생신고를 하면 남구에 살고 있는 아기에게 출생 축하 카드를 증정한다. 축하 카드에는 소중한 자녀의 출생 기록을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아기의 첫 주민등록등본(소장용)과 출생증명서 사본이 담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출산 후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관계 등록 신고 후속 절차 안내” 리플렛과 함께 축하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구청이나 온라인으로 출생신고 시에는 카드 수령 안내를 받은 후 주소지 동을 방문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출생 축하 카드를 제작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오세훈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경 업체 등(▴(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으뜸50안경 ▴㈜안경매니져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5곳에서 참여하며, 이들 업체 등의 가맹점에서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진 포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월, 5일간 진행했던 1차 접수 결과, 신청자가 8천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전년(약 2,277명) 대비 약 4배가 증가한 규모다. 1차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어린이 양육 가정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서울시안경사회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1,400여 곳으로 대폭 확대된 만큼 신청자 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서울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포천시보건소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포천시 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포천시보건소의 무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안내했다. 결핵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전파되며, 발병 시 기침, 가래, 무력감, 미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소매로 입을 가리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포천시보건소 계현미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보건소 결핵관리실에 방문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아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와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3일에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9기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의제를 선택하여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단체로, 남구 관내 9부터 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제9기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과 관심 속에 역대 최대 인원인 21명(초 8, 중 12, 학교밖 1)이 선발되어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되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오은택 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휴일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격려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남구를, 청소년참여위원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민관협력형 자원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은 인문과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사업으로, 참가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성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4월 19일부터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북삼도서관에서 인문 및 예술분야로 나누어 소양교육이 진행되며, 각각 15명의 참가자들은 독서지도법과 초상화 기법을 습득하게 된다. 소양교육을 마친 후 자원활동으로 인문분야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책놀이를 진행하고, 예술분야은 6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초상화(영정)를 제작해 선물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들의 자기 효능감을 증진하고, 지역 내 시민네트워크 활성화로 간접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에 봉사하는 민관협력형 자원활동 활성화로, 주는 이와 받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과(주)(대표 박상헌)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회장 장성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미숙) ▲(주)테크로스환경서비스(대표 김정철) ▲㈜에코비트워터(대표 김인석) ▲(주)아이제이엔솔(대표 채경석) ▲(주)이산(대표 이원찬)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청과에서 전달한 희망 사과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용역사에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가 지역건축사회와 지난 15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먼저 민원업무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과 신속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경주시와 지역건축사회 간 상호 입장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상호 원활한 소통을 통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민원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지역건축사회 회원들과 APEC 경주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치 공감대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상식 건축허가과장은 “경주지역건축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상호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해 준 이재희협회장 및 회원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 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내 놀이시설, 어항, 의료기관, 공공체육시설, 영화관 및 공연장, 재해 우려지역 등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소방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를 활용하고,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품질 향상에 힘 쏟을 예정이다. 점검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하여 공개하는 한편,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이력관리로 위험요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재난예방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집중 안전점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의 추진을 위해 4월 포천시사편찬 시민위원회를 운영하고 포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포천 관련 기록 자료 등을 수집한다. 시는 지난해 포천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새로운 '포천시사' 편찬 사업의 필요성을 느껴 새로운 편제를 모색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읍면동 이통장, 주민자치회 등 시민에게 포천시사 편찬의 필요성 및 방향, 포천시사편찬 시민위원회 추천, 포천 관련 자료 수집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고서적, 족보, 교과서, 일기, 홍보물 등 포천 관련 기록 자료, 포천의 옛 지명 및 유래를 알 수 있는 자료, 포천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등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포천’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편찬되는 포천시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 예정”이라며, “오는 2027년까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포천시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4월 16일 금융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1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참가자의 교육선택권을 강화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금융교육을 21회(2023년 16회)로 확대했으며, 금융교육 13회, 특화교육(주거, 창업 등) 8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기초-심화 연계 금융교육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세분화했으며, 주거·창업 등 통장 참가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주제의 교육도 포함하여 진행한다. 금융교육은 기초교육(▲경제전망 ▲연말정산 ▲자녀금융교육)과 기초-심화 연계교육(▲금융이해 ▲자산관리 ▲위험관리 ▲신용관리 ▲가계재무관리)으로 구성됐다. 특화교육은 저축목적과 관련한 교육으로 청년 주거 정책·정보·법령,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세무·노무 교육, 결혼 관련 재무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현장 교육뿐만 아니라 상시 온라인(서울시평생학습포털) 금융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통장 참가자 외에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은 ’23년 신규 교육 4개 과정을 추가 제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소상공인 홍보장터(또봄마켓)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또봄마켓은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대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오는 5월 18일 평화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는 체험부스 참여가 가능한 구매액 적립 스탬프 쿠폰을 발행하여 제품 소비를 독려하고, 유엔남구 청소년축제와 함께 진행하여 볼거리·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부산 남구는 4월 12일부터 4월 22까지 11일간, 또봄마켓과 함께할 35개의 사업체를 모집한다. 남구에 사업장 소재지 또는 거주지를 둔 소상공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지만 담배, 사행성 제품, 현장에서 조리가 필요한 식품류 등은 판매가 제한된다. 따뜻한 가정의 달인 5월의 한가운데, 부산 남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남구청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하면서 2025 APEC 경주유치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경주지회 회원들과 시립도서관 직원들은 황성공원과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및 리플릿을 나눠주며 경주가 APEC 정상회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메모지에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메시지 작성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최자숙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행정복지센터(송정, 북삼, 부곡, 동호, 발한, 묵호) 총 7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여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가 시행됐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배달‧택배‧1회용품 소비 등의 영향으로 폐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됐다. 1인당 투명페트병 분리수거량도 0.593kg(23년 기준)으로 도내 중위권 수준을 보이고 있어 수거량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최근 자판기 형태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 종량제봉투 또는 다른 재활용품들과 혼합 배출로 인한 재활용품 선별률을 감소시키는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근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압착식과는 다른 파쇄식으로, 기기당 2L 투명페트병 기준 1,000개를 수거할 수 있어 불편함을 해소했다.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한손’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관내 7곳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7일 10시부터 16시까지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반이 직접 지자체 상담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사업이다. 지적,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생활법률, 서민금융, 교통·도로, 국방·보훈·경찰, 재정·세무,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달리는 국민신문고 참여기관인 철원군, 연천군이 참석한 가운데 ‘달리는 국민신문고’ 실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제도는 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과 관련된 고충민원을 해소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