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자,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강서체육공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특수학교 어린이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유엔(UN)이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날(4.20.)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 ▲어린이존 운영 ▲축하행사 개막공연(아르테예술단)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체험·홍보 ▲유관기관·단체별 홍보·체험관(부스)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에는 ▲(사)한국자폐인사랑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동백패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빅버스(BIG BUS) 등 대중교통 혁신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동백패스를 이용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운행 중인 빅 버스(BIG BUS)에 타서 차량 내외부의 새 디자인 적용 실태를 살피고, 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인 '동백패스'는 시행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2024.3.) ▲청소년 동백패스(2024.7) ▲케이(K)-패스와의 연계(2024.8.) 등 이용자 혜택을 지속 확대해, 올해(2025년) 3월 현재 가입자 수는 약 67만 명으로 지난해 3월 40만 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2024년) 10월 시민 19,7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백패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퍼센트(%)가 ‘만족’을 답변하는 등 정책에 대한 시민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동백패스 모바일 서비스가 도입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제328회 임시회를 앞두고 오늘(17일) 관계 기관 방문 및 소관 시설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해양 관련 다양한 민원창구인 부산시의회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의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선제적인 해양정책 마련, 빈번한 어선 해난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고, 부산항 항내 해상크루즈 운항 코스 확대 요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오후에는 시민들로부터 바닷가에 위치해야 할 해양자연사박물관이 내륙지 산속에 위치해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동래구 온천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집중 점검하고, 시설과 관리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최도석 위원장은 “글로벌 허브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4.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부산 특수교육현장을 살피고 교육여건 개선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부산교사노동조합과 공동 주최로 18일 15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 부산이 묻고 답한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살피고, 어려움의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여, 실질적 대책 및 중장기적 해결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해 인천지역 특수교사 사망 사고로 특수교육 현장의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나면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재부각됐다. 교육당국은 ‘특수교육발전 계획’ 등을 통해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장애학생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을 위한 국가의 뒷받침은 당연한 책무이자 교육의 기본방향’이라며 ‘국가책임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특수교육 정책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관련 지원은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지역의 경우 지난 10년간 부산지역 ‘초중고 전체 학생수’는 19%의 감소율을 보인 반면 ‘특수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힘)이 중증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구매제도는 중증장애인들이 근로하는 생산시설의 생산품 또는 용역ㆍ서비스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의무화한 제도로, 현재 부산시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1곳, 생산시설 40곳이 있다. 윤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우선구매 대상기관의 범위를 확장”하고, “우선구매 시설 및 구매목표 비율을 조례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전했다. 이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제2조에 따른 정의로 명료화하고, 기존에 부산시와 사업소ㆍ직속기관 및 부산시가 설립한 공사ㆍ공단으로 한정됐던 우선구매 대상기관을 부산의료원과 부산시 출자ㆍ출연기관까지 확대했다. 이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규정하고, 구매목표 비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 비율 및 생산시설 지정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정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2시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원장), 교감(원감), 행정실장, 신규임용자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위반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학교현장에서의 청렴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 조직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청렴 리더로 갖춰야 할 역량과 청렴인식 제고 등 실무 중심의 사례위주로 강의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청렴은 교육의 시작이자 기본이다. 청렴한 교직문화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자율적 실천활동을 통하여 청렴문화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지역연계 생태환경교육을 운영한다. 희망교육지구는 아이를 함께 보살피고 교육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자치구가 협약을 맺고 협업하는 사업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연제구청, 금정구청, 동래구청과 함께 3개의 지구를 운영 중이다. 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각 자치구별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연제지구는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한 ‘스마트팜 도시농사 체험’, 금정지구는 학교숲과 온천천을 활용한 ‘환경과 친해지구’, 동래지구는 금강공원을 활용한 ‘동래 자연아 놀자, 숲생태체험’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이론수업과 함께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하고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경험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생태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의 마을에 대한 이해와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생태감수성을 신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10시, 지난 3월 1일자 신규 발령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병설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겸임 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겸임 원감의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업무수행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오소현 원감(온샘초 병설유치원)이 ‘병설유치원 운영을 위한 겸임 원감 힘 기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 원감은 개정누리과정 이해하기, 유치원 운영 안내, 유치원 월중 업무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유아 담당 장학사가 부산 유아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및 유치원 현안 사항 협의 시간도 가진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 겸임 원감들의 장학 및 유치원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북부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7명이 참여하는‘2025학년도 상반기 학생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연 2회에 걸쳐 북부 학교의 학생 대표들이 모여 학생자치 사례 발표, 학생자치 비전 공유 및 주제 기반 토의‧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대표협의회’에서는 자치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공유하고 각 학교 학생자치 비전을 세워서 실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생자치 주도의 명품 북부 학교폭력예방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사고를 통해 이후 각 학교 학생자치에서 구체적인 행동실천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교육장과의 대화’에서는 교육장이 학생들과 함께하며 교육자이자 인생 선배로서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장차 당당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제기반 학생자치 비전을 세우고 공동사고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오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적 통찰력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고요의 인문학’과 ‘바다를 만나는 문학’ 2개 강좌로 이재혁 유라시아교육원장이 진행한다. ‘고요의 인문학’은 유라시아 대륙 문화예술, 동서고금 사상과 종교 속의 고요함의 가치에 대해 알려준다. ‘바다로 만나는 문학’은 김소월, 이효석 작가의 문학세계 속에 담긴 바다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경 연산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류사 속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소양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서동도서관 관장실에서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업을 중단하거나 미취학 상태에 있는 청소년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독서문화 활동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기 성장과 삶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동도서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운영 중인 ‘애(愛)쓰다: 사랑하는 나를 위해 몸쓰다, 마음쓰다, 글쓰다.’ 프로그램 등과 글쓰기, 문해력 향상, 청소년 상담, 신체심리 프로그램, 독서치유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에서 금요 가족 인문체험 프로그램 ‘구포 달빛 원정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과 과정 중심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달빛 문화공연 ▲달빛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달빛 문화공연’은 4월 25일과 5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마술쇼 등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구포도서관 야외 온빛광장에서 선보인다. ‘달빛 메이커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23일(1차), 6월 13일부터 27일(2차)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7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3학년 자녀를 둔 가족 7팀을 대상으로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실시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을 길러줄 예정이다. ‘달빛 문화공연’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9일과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달빛 메이커 프로그램’ 1차 신청은 4월 26일, 2차 신청은 5월 31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지난 15일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예술·문화 소식지-예술의 문을 여는 클래식 놀이터’를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소식지는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교육 가족들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작했다. 소식지는 부산·경남 지역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에서 4~5월 중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 정보를 폭넓게 담고 있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브런치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 일정과 관람 정보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학교 현장에서는 소식지를 활용해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현장체험학습에 활용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문화 예술 체험 가이드로 이용해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소식지가 학교와 교육가족 모두에게 다양한 공연 정보를 제공해 예술을 삶에 녹여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제30회 교원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퇴직 교원들의 미술 활동 참여를 통한 학교 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54명의 현·퇴직 교원이 회화, 조소, 공예, 사진 등 69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생님들의 열정 가득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회관 홈페이지 디지털갤러리를 통한 상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현·퇴직 교원들의 끊임없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부산 학생들에게도 예술적 감성 함양과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2025년 수준별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초·중·고급 3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초급은 기초적인 메이커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급은 학생 주도의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급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해본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의 수준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성취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메이커교육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