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한 달 동안 식중독 의심 관련 상담이 3건 접수됐으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숙지를 당부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김밥 등 즉석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하고, 음식 재료를 씻고 보관할 때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개학 철을 맞아 대량 조리 음식에 대한 식중독 발생주의도 필요하다. 조리한 음식은 신속히 제공하고, 식품 및 음식 재료의 보관 방법 준수 및 주방기기의 세척·소독을 철저히 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홍남표 시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유치원과 같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에서는 순식간에 퍼지기 쉬워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친다"며 "평상시 문고리, 손잡이 등을 잘 소독할 것, 그리고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등원을 자제할 것, 손 씻기를 생활화할 것 등 기본 예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4월 20일 10시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올해 주제는 ‘Planet(지구) vs Plastics(플라스틱)’이다. 2024‘국제플라스틱 협정’탄생을 앞두고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2024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생산량을 60% 줄일 것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요구가 반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생각하는 NO플라스틱으로 진행되며, 순천YWCA,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독수리오형제, 갈대소리 생태환경교육센터, 아름다운 가게 순천연향점, 순천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내 단체들이 연대하여 순천 시민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자원순환 지구 정거장’을 운영한다. 폐건전지, 우유갑, 종이팩, 폐식용유 등을 종량제 봉투(20L), 두루마리 휴지, 주방 비누로 교환하고, 장바구니와 안 쓰는 텀블러는 지역 내 노플라스틱 카페에 기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의회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할 때 우선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5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충남도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 충남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주차구획이 30개 이상일 경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최소 1개 이상 설치하고, 우선주차구역은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와 가까운 장소에 설치하여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가유공자가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려는 경우 국가보훈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소지하도록 했으며, 도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권고할 수 있는 규정을 담았다. 지민규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25% 이상이 상이유공자이며, 이들의 65%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대부분 교통약자에 해당되고, ‘국가유공자 이동지원을 위한 보훈복지제도 개선방안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사단법인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남창원팔각회(회장 김건)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사단법인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남창원팔각회는 자원봉사 나눔 문화확산 및 분위기 조성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더불어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자발적이고 다양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다함께 기후행동! 오늘도 우리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퀴즈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NS 이벤트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행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유성구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퀴즈의 정답을 남기고, 본인의 SNS에 기후행동 실천 인증 사진을 게재한 후,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참여자 정보와 인증 게시물의 URL주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페이지는 유성구 공식 SNS 채널 이벤트 안내 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꼭 필요하다”며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통해 탄소중립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을 대상으로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총 22회에 거쳐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우수사례 연구 ▲ 사업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지역위원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발굴을 통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구의 예산 전(全)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제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에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포츠포인트 호텔에서 호주 마리나산업협회와 ‘마리나문화산업’ 우호 협약을 맺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수잔 데이비스 호주 마리나산업협회 대표는 마리나 문화산업 활성화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창원특례시는 진해 명동 마리나 및 해양 신도시 조성 등 굵직한 해양 마리나 사업을 앞두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주 마리나 산업협회는 교육, 홍보, 환경 인증 프로그램, 연구사업 등을 통해 마리나 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기관으로 최근에는 활동을 범위를 뉴질랜드,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으로 넓히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특례시가 해양 마리나, 관광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관련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잔 데이비스 대표의 기관 브리핑을 듣고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호주는 해양 마리나 선도국가로 우리 시에서 벤치마킹할 부분이 많은데 마리나 산업협회가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4월 16일, 시민들의 출근 시간대에 맞춰 순천시 곳곳에서 관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합동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주요 시민사회단체와 시 직원들이 참여했고, 각 단체별 플로깅 코스를 정하여 전개했다. 플로깅은 붐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침 동 시간대에 실시했으며, 플로깅을 전개하면서 마주친 시민들에게 “순천이 깨끗해지는 중!”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과 현수막으로 홍보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은“아침 산책을 하며 내 손으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즐거움이 있다”며, “4월 순천만국가정원의 재개장으로, 순천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순천은 깨끗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늘 플로깅은 불법 투기 근절과 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주도하여 실시했기에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일상 속 작은 실천들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자연스럽게 쓰레기 감량 문화를 형성 하는게 순천시 목표이며, 앞으로도 순천시가 시민들의 플로깅 문화를 적극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와의 합동 플로깅은 24년 매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방대의 소방활동에 관한 손실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소방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충남도 소방대가 재난 현장에서 적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손실 보상의 통일성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방기관의 적법한 재난 대응 업무수행 중에 발생한 손실보상 청구 사건을 심의하는 기관인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가 필요한 경우 즉시 구성·운영할 수 있고, 위원회 구성 목적 달성 시 해산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청구 금액이 100만 원 이하인 소액사건은 소속 소방공무원 3인으로만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도훈 의원은 “소방 활동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당한 도민에게 최대한 빠르게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소방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청년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2차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초기지원 부문 3명, 성장지원 부문 2명 등 총 5명이다. 초기지원 부문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원을, 성장지원 부문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원을 연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자금지원 이외에도 대상자에게 전문 상담사의 창업컨설팅(상담)과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서로 간의 사례를 공유하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부평구 소식지,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한 판촉 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구는 매년 사업 진행 중 올해 최초로 오는 23일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전컨설팅’은 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대1 창업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방향 검토 ▲사업계획서 작성 ▲보조금 예산편성 등을 지도해주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시민 불편 해소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차고지 외 밤샘 주차하는 대형 사업용 차량에 대해 순천 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소 공동주택단지 주변 이면도로, 공원 인근 등에 대형 사업용 차량의 불법 주차가 빈번해, 사고위험통행불편소음공해 등의 민원이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오전 0시 부터 오전 4시 사이에는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여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경우 화물자동차는 운행정지 5일 또는 최대 과징금 20만원,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야간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 2회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불법 밤샘 주차한 사업용 차량 33건을 적발하여 이 중 15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밤샘주차 사업용 차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화물 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의회는 16일 ‘충청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기서 의원(부여1 ·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선제적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고, 자율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관내 전통시장 점포 상인들로 구성된 화재예방 조직)’에 대한 정의가 명시됐으며, 자율소방대 운영·구성 사항과 원활한 활동을 위한 물품 구입비 지원이 규정됐다. 또한 운영협의회 및 지원심의회 구성을 통해 자율소방대 관련 필요한 사항 등을 원활하게 협의·심의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얼마 전 도내지역 전통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취약시설인 전통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화재 예방 방안이 꼭 필요하다”며 “이 조례안을 통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게 필요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등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할 소방서와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사천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한민국 우주수도인 사천지역의 항공우주기업의 지원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사이언스파크 내에 사천분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이상재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가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사천분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해 사천시 소재 항공우주 기업들의 교정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개설하게 된 것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사천시에 지역특화산업 지원 거점을 마련해 정부의 항공·우주 정책을 뒷받침하고, 항공·우주 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밀착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교정서비스는 국제표준인증, 기계교정 등 항공 소재, 부품을 개발할 때 제품의 신뢰성과 직결돼 관내 항공우주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우리나라 최대 우주항공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는 도시로 항공기업의 56%가 밀집돼 있다. 또한, 항공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기업수요에도 적합지로 꼽힌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150명에게 버섯 키트를 배부해준 후 직접 키우고 관찰하는 “돌보고 수확하는 기쁨 누려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혼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고립감으로 발생하는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 어르신 가정에서 버섯을 직접 키우고 재배한 버섯으로 요리를 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김OO 어르신은 “버섯을 정성으로 키우면서 스스로 싹을 틔우고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일상생활이 기대와 희망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복지관이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우울감과 자살충동을 느끼는 어르신을 발굴하여 집단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한 정신건강을 회복시켜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를 위하여 취미와 관심사를 발견하고 개발하여 즐거움을 주는 활동과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순천시는 순천FC U-15 소속 최건민 선수가 남자 축구 U-15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2009년생으로 매산중학교에 재학중인 최건민은 1일부터 5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소집훈련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 받아, 4월 12일 22명으로 이뤄진 U-15 대표팀에 선발됐다. 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이며,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12개국이 참가하는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순천FC U-15 이영수 감독은 “적극적으로 훈련하는 자세가 멋진 선수”라며, “광주, 전남, 제주지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선발된 선수로 지역을 빛내는 유망주”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스포츠클럽은 중등부 축구 전문선수반인 순천FC U-15를 운영하며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탁구・배드민턴・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지역사회의 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