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명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초청가족 근로자 10명이 추가로 입국하면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1명을 모두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동탑성에서 149명, 결혼이민자 초청가족으로 52명이 입국해 관내 농가에서 활동 중이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필요한 기간만큼 근로계약 할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로 추천받으면 매년 재입국 할 수 있어 농가주 및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 한 명의 이탈도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법무부로부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실시 지자체에도 선정돼 양질의 교육을 근로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필수적이며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약 70명의 근로자가 더 늘어나는 만큼 더욱 살펴보고 근로자들이 연천군에 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 동거부부 5쌍을 모집해 2024년도 행복결혼식을 지원한다. 행복결혼식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부부이며, 신청한 동거부부의 소득수준, 동거기간, 자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4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타증빙서류(본인 해당 서류 지참)를 구비해 제주시 여성가족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2024년도 행복결혼식은 5월 3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오라동 소재)에서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랑·신부에게는 웨딩홀, 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부케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1984년부터 2023년까지 총 589쌍에게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지원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소중한 결혼의 의미와 기쁨을 드리고자 마련된 행사인 만큼 부부들의 앞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가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정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구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4월 15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미시 관내 대학 재학(휴학)생이다.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의 2023년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를 대출 원리금 상환(차감) 방식으로 지원한다.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3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6월 초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여수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5월 초부터 진행하는 제2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7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미술, 공예, 문예, 악기, 어학, 댄스 등 6개 분야 10개 과목으로 과목별 8부터 40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19세 이상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과목 수 제한은 없으나 드럼 강좌는 중복수강이 되지 않는다.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3개월분을 전액 선납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생활문화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기 수강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생활문화를 향유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생활문화센터는 ▲연습실 ▲동아리실 ▲음악 녹음․영상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프로그램 및 학습실 ▲다목적홀 등 시간당 3부터 7천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7차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열고 유치신청 후보지 3곳 중 신서면 답곡리 산186번지 일원 약 32만㎡를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주민 동의율, 집단민원 발생율 등 사회적 요건 ▲주변도로 교통망, 주변 시설현황 등 지리적 요건 ▲기반 시설 및 부지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 경제적 요건 ▲자문위원 종합의견 등을 정량 및 정성평가 요소로 점수화해 최고점을 받은 신서면 답곡리 산186번지 일대를 사업부지로 선정했다. 신서면 답곡리 산186번지 일원은 주변에는 민가가 적고, 3번 국도와 근접한 곳으로 인근 시군과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국가보훈부가 신서면 대광리 507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국립연천현충원과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국립연천현충원과 이어지는 신설도로가 후보지 인근에 개설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7월 구성·운영된 자문위원회에서는 사업추진 방식과 절차, 주민지원사업(안) 등을 논의하여 같은 해 9월에 설치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접수된 유치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50만 제주시민과 더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건축정책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개공지 및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빈집정비 사업, 위반건축물 사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보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작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시공간 제약이 없는 제주시 공식 소셜미디어와 전광판 등을 이용해 간결하고 명료한 시각적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이해도 및 정책 체감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셜미디어 댓글 등을 활용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축정보에 대해서는 연중 추가적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바쁜일상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건축행정 편의시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한도 우대 항목에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를 추가해 확대‧시행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업 대출 시 이자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구미시 또한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에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다.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육아 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이다. 해당 업체는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와 업체 자체 발급(육아재 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휴가)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업체는 1년간 한도 최대 5억 원(매출액별 차등)까지, 지원금리는 일반 2.5%, 우대 3%이며, 관내 주소 근로자 전입률 70% 이상(대표자 포함)에 해당하는 경우 우대금리 3%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 우대로 기업 경영난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5일 여수시청 회의실(3층)에서 ‘여수시 스포츠진흥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여수시만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스포츠 정책과 전략을 도출하고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재정투자의 효과성을 높이고,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균형적인 배치를 실현코자 6개월간 추진된다. 특히 오는 2025부터 2029년까지 적용 가능한 △시민스포츠 △스포츠마케팅 △종목스포츠 △스포츠대회 △청소년스포츠 △스포츠인프라 △장애인스포츠 △스포츠행정 등 8대 체육 분야에 실행계획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김종기 부시장과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여수시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용역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위원 등의 종합 검토를 반영해, 오는 6월까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어모면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어모문화마을 일원의 불법 쓰레기 일제 수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모면 생활개선회 홍경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과 김영호 어모면장,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이 동참해 어모 문화마을에 최근 몇 주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 가능한 상태로 분리하고,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 장소에 모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홍경옥 회장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일제 수거 활동을 통해 회원여러분의 일상에서도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어모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환경정비 활동으로 고생하신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선진시민의식 운동의 실천과 다양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모면 만들기 활동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가로2길(시도38호선) 정비사업’을 5월 중 착공한다.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굽은선형의 도로와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중산간도로와 일주도로를 연계하는 도로가 마을을 통과하고 있어 출퇴근시간 많은 교통량으로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이 제기된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는 350m 구간에 대해 도로폭을 10M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해 내년 하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8월 하가로2길 260M 구간 1차 확장(B=10m)에 이어 진행되는 2차 연장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17억 원(설계 및 보상비 11억 원, 공사비 6억 원)이 투입된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높은 시도 및 농어촌도로 노선 확․포장 사업을 신속히 완료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와 구례군의 산림조합이 지난 15일 고향사랑 기부제에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호 기부는 여수시산림조합 임직원이 구례군산림조합을 방문, 여수시 답례품을 소개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성사됐다. 특히 이는 지난해 이어 2년째 상호기부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지역 내 여러 기관의 동참을 선도하는 본보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행균 여수시산림조합장은 “지난해 상호기부 후 서로의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어져 상생발전을 도모코자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기부금이 더 좋은 여수가 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목포성심요양병원은 지난 12일 죽교동통장상조회(회장 윤연심)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목포성심요양병원은 푸드트럭에서 바로 짜장면을 만들어 통장님들과 함께 경로당 3개소에 배달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죽교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한편, 목포성심요양병원은 2020년부터 꾸준히 목포시 경로당에 방문헤 짜장면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이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식사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고,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게 해주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일섭 죽교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죽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어느 중학생의 선행이 김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오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성의여자중학교 3학년 4반에 재학 중인 조성은 학생으로, 15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돈을 모아 마련한 6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조성은 학생은 “나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부모님의 직장 동료인 곽석진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으로부터 율곡동 나눔 냉장고 사업을 전해 듣고 그동안 모은 용돈을 김천복지재단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결심했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 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조성은 학생의 선행은 우리 어른들에게도 많은 본보기가 되며, 예쁜 마음의 그릇을 담은 큰 사랑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조성은 학생을 격려하고자 조용진 경상북도의원과 박근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곽석진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조성은 학생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여수시가 2050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 항목으로 개인은 ▲자원순환가게 ▲인공지능자동수거기 ▲1회용품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기관․ 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등 6개 항목이다. 여수시는 올해 4~9월까지 분야별 추진실적에 대해 오는 10월 서면과 현장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 우수 기관․단체와 개인에게 각각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참여상 등 총 1억 2천만 원의 포상금(홍보물품 등)을 지급하며, 올바른 재활용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쓰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고덕동에 있는 cu평택상공회의소점을 좋은이웃 나눔가게 1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좋은이웃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cu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해 9월부터 매월 현물(컵라면 2박스)기부를 7개월째 실천하고 있으며, 기부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14가구에 전달됐다. cu평택상공회의소 임성원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홍보와 나눔에 관해 관심 있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눔가게 발굴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번 1호점을 발판으로 삼아 고덕동에 다양한 ‘좋은이웃 나눔가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동참하신 cu평택상공회의소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발판이 되어 고덕동에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