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 분야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위험지구 97개소 ▲하천 385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 22개소 등을 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 활동과 안전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와 더불어, 재해 취약지역 및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특별 관리를 통해 분야별 중점 점검 사항을 공유하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점검, 수방 자재 확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부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 또한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 예기치 못한 침수 피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24시간 비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11일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와 남울진농협 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보양식 제공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챙겨줘서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중심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 평해읍 대광수산에서‘(사)한국여성농업인회 자매결연단체 화합·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울진군연합회가 주최한 것으로, 여성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농업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농업인회 전주시 회원 90명, 울진군 회원 30명, 관계 내빈 1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자매결연 협약식과 환영행사가 진행됐으며, 저녁 만찬을 통해 두 단체 간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다졌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업 환경, 여성농업인의 역할,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사례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주시 여성농업인회 회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울진군을 방문했으며, 다양한 현장 견학 등 이번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성농업인 간 교류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진군은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25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농산물우수관리(GAP) 농업인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GAP 인증을 희망하거나 갱신을 준비 중인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인증제도 이해 ▲재배단계 실천요령 등으로 구성되며, 실효성 높은 현장 적용 중심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인증 역량 강화는 물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GAP 제도 확산을 위해 매년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환경 보전, 농작업자의 안전 및 복지 향상 등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실천요령을 학습함으로써 울진군 GAP 인증 농가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곤충여행관에서 7월 19일부터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가족단위 대상으로 나비날리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2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1가족당 20마리의 배추흰나비를 날리는 체험으로 진행되며 10,000여점의 세계 곤충표본과 사슴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왕피천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자연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왕피천공원에는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을 비롯하여 체험장(전통토염 만들기, 목공예 체험, 도자기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주광장 바닥분수와 하늘바다놀이터 내 소형분수놀이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기행문사업’을 10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기행문사업’은 기억행복문열기사업의 줄임말로,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으로서 울진군은 2025년 신규지역인 후포면 15개 마을 중 후포1리에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 시범사업이다.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참여 어르신들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나 어린시절 추억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후포면 건강위원 김영수 이장과 건강리더 김명숙 새마을 부녀회장은“어르신들 앞에서 교육하는게 쑥스럽고 힘들었지만 마을 어르신의 마음까지 챙기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며 입을 모았다. 참여했던 안옥이 어르신(70세)은“처음에는 힘들어했던 동네 주민들과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이웃 간의 정이 깊어졌다”며“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울진농업대전환사업의 일환인‘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받는다. 울진군은 올해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 25동 규모의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 중이다. 현재 5개소 15동 추진되고 있으며, 잔여분 10동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1동당 최대 1억2천만원 이내에서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지원되며,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사 및 관련장비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현장여건에 맞게 계획할 수 있다. 관내 표고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은 시범사업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제작물팀에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20동은 2024년도부터 본격 운영, 올해 약 40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 표고버섯 등외품 수매를(3,000원~5,000원/kg) 추진, 가공을 거쳐 슬라이스, 분말 등의 형태로 판매해 경제적 안정과 재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녹색농업대학 표고버섯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 및 이용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 피서철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상수도 시설물(가압장, 배수지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 상수도시설물은 가압장 105개소, 소규모 배수지 16개소로 6월 중 시설물 65개소를 점검했으며, 7월 중에 시설물 66개소를 점검하여 이상 발생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 피서철 지방상수도 안정적 공급하여 군민 및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상수도시설물의 정기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제21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족구 동호인 선수단 총 82개 팀, 약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초청 40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경북 1부·2부·3부로 이루어지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의 초청 40부와 여성부 활성화를 위한 경북 여성부가 포함, 체력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 스포츠로, 하체 근력 강화, 순발력 향상, 유연성 증진 등 다양한 신체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족구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취약한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장세일 군수는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집 주변 배수로 등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건강 상태 확인 등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아울러,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에이에스약품에서 각각 기탁한 폭염 대응 키트(여름이불, 모기약, 이온음료 등)와 가정용 구급함 등을 직접 전달하며, 각 물품의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점검을 받은 영광읍 김00 어르신은 “폭염으로 바깥출입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어서 사람이 그리웠는데 찾아와줘서 반가웠고, 물건도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사용법도 상세히 알려줘서 정말 고마웠다” 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폭염은 단순히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냉방비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영광군 관내 폭염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되며,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금을 기탁한 김성면 본부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비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주)광주하림(대표 최정학)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백숙용 국내산 생닭 500마리(300만 원 상당)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하림은 ㈜하림의 광주·전남 거점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해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생닭은 중복을 맞아 오는 7월 28일 노인생활시설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보양식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정학 대표는 "임직원들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영광군 관내 복지시설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닭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지만 매년 우리 군을 찾아 닭을 기탁해주고 계신 최정학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백숙용 닭 지원이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답례품 ASMR’영상이 조회수 30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해남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ASMR’영상은 지난 9일 군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후 일주일만에 조회수 30만회를 돌파했다. 이번 AI영상은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대표 답례품인 단호박, 반건조 생선, 곱창 김, 유기농 오디 등의 소리를 자판기 ASMR로 만들어‘소리로 느끼는 고향’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감각적으로 알리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영상에는“이 소리만 들어도 기부하고 싶다”,“이게 바로 귀로 하는 기부 유도”“답례품 퀄리티 실화냐”등 응원 댓글도 이어지며 해남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해남군의 7월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실적은 지난해 대비 57%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AI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ASMR이란 Autonomou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7월 16일, 여수시 거문도의 삼산119지역대를 방문하여 도서지역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출동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도서지역 소방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승호 서장은 올해 7월 9일(수),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급대를 배치하고 구급차를 전진 배치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대 차고 증축 등 근무환경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수상119구조대를 통해 수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해양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거문도는 여수여객선터미널에서 약 2시간이 소요되는 섬으로, 지리적 특성상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안보자문협의회와 관내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완주군민으로 정착한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미래의 꿈나무 5명에게 장학금(300만원)을 전달했다.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김용현(주)정석케미칼 대표은 “지역내 새터민의 정착지원 나눔을 실천하고자 안보자문협의회와 정석케미칼 장학재단 정석등대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완주경찰서와 협력해 새터민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호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희망을 실어 주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