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 녹지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도민 선수단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 및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강창학종합경기장 주변에 로프화단과 녹지화단을 조성하여 초화류 6천여본을 식재하고, 주 출입구 주변에 대형화분 30개를 배치 하는 등 환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민체육대회 개막전까지 주요도로변 중앙분리대, 식수대, 교통섬 및 노견 등 풀베기와 수벽 등 조경수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일주도로 외 11개노선, 가로수 1,078주 정비를 완료 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로터리 교통섬 외 22개소에 봄꽃 68천본을 식재하여 도심 단장을 완료한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정도시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항상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지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2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오산 시민,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인 혈액난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김정수 이사장은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또 다른 방법으로, 귀중한 생명나눔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다수의 헌혈자들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이며, 향후 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5일 계양3동 방문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시작했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은 취임 이후 4번째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각 동별 현안 사항과 올해의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지난해 하반기 동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윤환 구청장이 직접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5일 첫 시작으로 방문한 계양3동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회장, 지역 시·구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주요 역점사업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철도연장 추진 ▲계양문화광장 조성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주말 차 없는 문화의 거리 행사 추진 ▲계양구청 남측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5일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맞은편 노상에서 취객이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112 신고 요청 및 범행을 제지하여 검거에 큰 역할을 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A씨는 2월 9일 밤 안양시 동안구의 한 편의점 앞 노상에서 만취한 B씨가 택시기사를 바닥에 눕히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주변에 112 신고를 요청하고 동시에 범행을 제지했다. 이후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B씨를 체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택시 손님이었던 B씨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하다 뒤 따라온 택시기사에게 잡히자 오히려 택시기사를 바닥에 넘어 뜨리고 배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여 전치 12주의 상해를 가하는 피해를 입혔다. A씨는 “제가 없었어도 누구나 다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당연한 일 한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현덕 경찰서장은 “무심고 지나칠 수 있었음에도 적극 신고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았다”며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마늘재배 고령·여성 및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과 농촌의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마늘 기계작업(파종) 대행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1ha 면적 기준으로 작업 대행비 2,700천원의 60%를 지원한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전문 작업단이 기계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며, 올해도 마늘 농가에 파종 기계작업 대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으로 작년에 31농가·37,147천원을 지원했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 대정읍·안덕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작업단이 농지를 사전답사 후, 작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가능한 경우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작업단은 파종기를 사용한 작업만을 진행하며 그 외는 농가에서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기존 인력에 의존하던 파종작업의 기계화 작업으로, 인력 부족·생산비 상승 등의 대응 및 농가소득 안정과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치매안심센터 신규 등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위생적 관리 및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호물품지원 사업은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 소모품(기저귀 등)과 환자의 인지재활을 위한 용품을 제공하여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치매등록환자 중 재가 치매환자로 등록 후 최초 1회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매년 지원 가능하다. 지원신청 시 치매환자 신분증, 처방전(치매상병코드 기재)이 필요하고, 대리인 방문 시 위임장 또는 환자 가족임을 증명 할 수 있는 서류를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지원품목은 위생용품(기저귀, 요실금 팬티 등), 미끄럼방지용품과 인지재활을 위한 인지강화용품(퍼즐)을 지원하며, 물품 신청 시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조호물품 지원사업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치매 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에서 고립 및 미등록 장애인 발굴 및 자립지원 사업 ‘톺아보다’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톺아보다’는 2024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천8백만 원을 확보해 오산시(시장 이권재),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민간기관(복지관, 치료센터)이 컨소시엄으로 미등록 장애인의 장애등록을 지원하고 고립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오산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톺아보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업설명회 이후 미등록 장애인의 장애 등록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 제4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한 것으로 시간‧거리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곤란한 청년들에게도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의 정해져 있는 교육 일정에 참가하는 방식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참가자가 5인 이상으로 그중 5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39세)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희망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원하는 날짜,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월 1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하는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트렌드도 읽을 수 있어 청년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서귀포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에서는 2세 이하 영유아를 양육하는 오산시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다육e 교실(다 함께 육아를 Easy하게~)'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일, 10일 총 2회 무료로 진행되며 2세 이하 영유아를 양육 중이거나 양육 예정인 오산시 거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각 25명 선착순 모집으로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 보건소 모자보건실 및 오산시 교육포털 (온라인 신청)로 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모유 수유·분유 수유, 이유식 잘 먹이는 방법 등의 먹거리 교육 및 수면 교육, 응급상황 대처법 등 2세 이하 영유아에 필요한 정보제공 교육과 육아에 지친 양육자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등 실습 형태의 교육을 병행해 육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다육e 교실(다 함께 육아를 Easy하게~)'을 통해 효과적인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조성으로 출산율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신안군은 도서출판 한길사와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이 함께 ‘섬·섬 팔금도 책마을 조성사업’을 통한 지역 소멸 대응 및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언호 도서출판 한길사 대표,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정명중 원장이 참여해, 신안군 팔금 책마을 거점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거점 공간의 운영 및 홍보·마케팅, 인문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그리고 한길-신안 출판 레이블 사업 추진 등에 협약하고 상호 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섬·섬 팔금도 책마을은 여행자센터, 테마길, 갤러리, 아키비움, 책박물관, 작가의 집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신안의 섬 생태·자연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책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안좌중학교 팔금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세대어울림센터’로 조성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책마을 방문객에게 숙박시설과 편의 공간 등을 제공하고, 책마을 축제 등 야외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 팔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통영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형성하고 농업인의 생산의욕도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에콜로@농부시장을 개최했다. 에콜로@농부시장은 ‘내일을 생각하는 농부들의 목소리, 환경을 위한 지역농부들의 시장’을 주제로 통영시와 신활력추진단이 주최하고 7명의 청년기획단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통영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부터 시작하여 토종씨앗 나눔행사, 상추 어린묘 무료분양, 곤충표본 만들기 등 26개소의 참여업체와 함께 통영의 농업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통영에서 재배되는 쌀과 귀리를 이용한 뻥튀기 체험, 통영 농산물 가공 디저트 시식 등으로 아이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놀이도구 제공으로 부모와 함께 하는 추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에콜로@농부시장’의 주제와 걸맞게 통영시 환경과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독려 및 자원순환과의 폐건전지 교환 등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4시간 진행됐으며 85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지속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접종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기접종자 중 접종 후 90일이 경과한 대상자로서 XBB.1.5 단가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으로 오산시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 38개소에서 실시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추가접종 고위험군은 올해 하반기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 시행 전 면역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여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에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매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세월호 가족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안이 되는 것 같다.”라며, “우리 교육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여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신체발달 및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 2,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특수교육대상자, 교육비 지원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일반 흰우유, 저지방 우유) 등 지원대상 품목을 급식하며, 전년대비 45백만원 증액된 314,540천원(국비 188,720, 도비 125,810)을 확보하여 확대 시행한다. 학생 1인당 연간 250일(방학기간 포함) 내외로 우유 200㎖를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개당 530원에 공급하고, 방학기간 및 도서·벽지 등 백색우유 공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멸균유 또는 치즈로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학기중 무상우유급식만 실시할 경우에는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위험성을 고려하여, 지원한도를 개당 580원까지 늘려 가정에 멸균유를 택배로 배달할 예정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16일 동원고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의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ity mobility)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녹색어머니회, 동원고등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고 이용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전동킥보드·자전거 운행에 따른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범칙금 안내,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 주정차, 올바른 주행방법, 안전모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녹색어머니회(회장 문혜정)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통행불편 등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이용자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