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2025년도 신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을 위해 대정읍 마라리, 서홍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을 주 1회, 11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리더로서 마을 주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끌어 나갈 ‘탄소중립 이끄미’를 양성하고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이행 주체가 될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됐다. 지난해까지 총 4개 마을을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로 조성, 총 66명의 이끄미를 양성했고 마을별 실천과제를 선정·홍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올해에도 대정읍 마라리, 서홍동 각 마을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기후 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체험 학습을 병행한‘탄소중립 이끄미’양성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도 신규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참여 희망 마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5개 마을이 신청하여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대정읍 마라리, 서홍동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상속으로 발생하는 취득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속 취득세는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외국에 주소를 둔 상속인이 있는 경우에는 9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20%와 납부지연가산세 1일 0.022%가 발생한다. 상속인이 신고의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신고·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매달 부동산을 소유한 사망자를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납부기한, 신고서류, 신고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제작·발송하여 기한 내에 신고 및 납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5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상속인 599명을 대상으로 상속 취득세 사전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더배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6개소를 지정하고 25개 강좌·491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대정읍, 남원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예래동으로, 내부 공모를 통해 지역별 학습 접근성, 주민 수요, 프로그램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4월 1일, 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현판을 수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세부 조정과 강사 섭외 등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직업능력 및 인문교양 중심,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한 총 25개 강좌, 491명 규모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여 읍면 지역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정된 센터를 주민 중심의 학습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운영 성과를 분석해 향후 전 읍면동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더배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구현을 위해 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청년 시책들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진입, 청년층 유출 등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청년층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유출은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대상 시책을 추진하여‘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구현하고자 하고 있다. 서귀포시 청년정책은 3개의 핵심과제, 5개 분야, 총 23개 사업으로 7,940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3개의 핵심과제는 ▲소통 및 참여기회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 ▲생활환경 및 자립 기반 조성이며, 5개 분야는 ①참여‧권리(63백만 원), ②일자리(5,901백만 원), ③교육(22백만 원), ④주거(668백만 원), ⑤복지‧문화(1,286백만 원)로 총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①참여‧권리 분야는 2개 사업에 63백만 원을 투입,‘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이 행복한 서귀포시’조성을 위해 ▲서귀포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소비 진작 및 교류도시간 우호를 강화하기 위해 서귀포시 대표 봄 축제인 제42회 유채꽃축제를 맞아 친선 결연도시인 의왕시 방문단을 초청하였다. 방경미 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을 대표로 한 의왕시 방문단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에 체류하며, 유채꽃축제의 주요 행사에 참석하여 개막 축하 인사 및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 또한, 김성제 의왕시장과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별도의 만남을 통해 직원 워크숍 서귀포 개최 등 실질적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제42회 유채꽃 축제 개막식에서는 의왕시와 고향사랑기부 약정식을 진행하였는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양 도시는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 주요 축제 및 행사에 교류도시 대표단을 초청할 계획이며, 방문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양 도시 간의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제주 4·3사건 관련 영상 시청,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시장 당부 말씀에 이어, 공직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4·3은 제주도민의 깊은 상처이자,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역사”라며, “고령의 유족과 시민들이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질서 있고 안전하게 참석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공직자 여러분도 엄숙하고 경건한 추모 분위기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조한 날씨 속 각종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춰달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계 항공편 확대 등으로 제주 관광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관광 수용태세를 사전에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위생관리, 불친절 등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교내 환경 개선과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태흥초등학교, 의귀초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하여 정서 함양 및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2개교에 배롱나무, 참꽃나무 등 수목 17종·1,233주, 루드베키아, 금관화 등 초화류 24종·9,799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조성 및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쾌적한 휴게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4개소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숲과 친해지며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인“4월, 상상숲에서 만나는 꽃과 곤충”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꽃과 곤충 관계 알아보기 ▲곤충의 눈으로 보는 세상 체험 ▲(학부모)해먹체험 등으로 초등 1~3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숲교육과 부모만의 쉼 활동으로 구성하여 온 가족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동반 가족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2025년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어린이 산림교육 제공 확대를 위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며,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0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와의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교류대회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정엽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및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여하여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교류대회는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와의 교류 증진과 더불어 배드민턴을 매개로 한 지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기획됐으며, 작년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의 남양주시 방문에 이어 올해는 남양주시에서 체육회장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회원 40여 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특히, 서귀포시는 이번 남양주시와의 대회가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방문기간 동안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소비촉진에 동참을 독려하고 지역 내 식당과 상점 등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배드민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지역주민과 남양주시 방문단이 함께 즐기며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 온 ‘2025년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년 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감귤농정과, 남원읍, 서홍동이며 우수부서는 기후환경과, 장려 부서는 여성가족과가 선정됐다. 그리고 시정홍보 노력상은 관광지관리소와 서부보건소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국·소별 정례 브리핑제를 적극 추진하여 언론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정홍보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정홍보 노력상은 지난해 홍보실적(2024년도 1분기)과 비교하여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며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과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을 지속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감귤농정과, 안덕면, 송산동이 종합 최우수 영예를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31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오순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상호존중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서는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과 김군자 시민소통지원실장이 간부공무원들을 대표하여 ‘간부공무원 상호존중 실천 서약서’를 낭독했으며, 전 간부공무원이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솔선수범하여 직원 간의 상호존중을 실천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욕설․폭언 등 비언격적 언행 금지 ▲외모와 신체 비하 금지 ▲근무시간 외 무분별한 연락 금지 ▲연차휴가나 병가 등을 타당한 이유없이 거부 금지 ▲부당한 처우나 요구 금지 등 10개의 상호존중 실천항목을 담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2025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강화 등 3개 추진전략과 24개 세부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상호존중을 실천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가파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가파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보리와 가파도 자연 문화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청보리밭 올레길 걷기, 해상에서 소라찾기, 소망 연날리기 등 가파도 자연 문화 탐방으로 중점 구성했고 이는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가파도 섬 특유의 자연과 자연 문화경관를 체험하고 일상으로부터의 힐링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즉석 노래자랑, 림보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가파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보리쌀과 청보리차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가파도에서 쾌청한 날씨에는 한라산, 송악산, 산방산, 마라도 등 빼어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닷 바람막이 돌담은 가파도 사람들의 어떻게 살았을까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이기도 하다. 가파도를 왕래하는 선박편은 평소 1일 9편에서 축제기간에는 17편으로 증편 운행할 예정으로 가파도를 찾는 방문객들의 승선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강상준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에서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수산인의 날’특별 기획전은 제주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청정 제주산 수산물 9종(▲옥돔, ▲갈치, ▲고등어, ▲한치, ▲참조기, ▲자숙문어, ▲뿔소라, ▲젓갈, ▲어묵)이며, 최대 20%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수산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간편한 최고의 레시피를 선정해 사은품을 증정하는‘맛있는 한끼, 최고의 레시피’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귀포in정은 수산물 특별기획전 외에도 카라향 및 봄나들이 체험상품 등 다양한 4월 봄맞이 기획전도 준비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경기침체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서귀포in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은 서귀포in정 홈페이지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제철과일과의 경쟁으로 가격이 하락된 만감류 소비를 촉진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24년산 만감류 가격이 2월에 월 평균가 전년 대비 16~ 19% 하락하기 시작하여, 3월에는 천혜향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27% 하락하여 14,569원/3kg, 한라봉은 전년 대비 21% 하락하여 11,950원/3kg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감류가 대형마트 소비 부진 및 도매시장 경락가 하락으로 발주량이 감소하다 보니, 일부 선과장에서는 10일 걸리던 선과 기간이 20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하여 만감류 생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감류 생산 농가들을 돕기 위하여 ‘서귀포in정 만감류 재배농가 돕기 특별 기획전’을 2025. 3. 24.부터 소진 시까지 45톤을 지원하고, 서귀포시 기관단체 회의 및 행사 시 만감류 활용하도록 하는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만감류 소비 활성화 추진’을 통해 만감류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만감류 재배농가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31일 공직자 시책발굴 프로젝트인 ‘2025년 미래전략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미래전략팀'에는 7급 이하 공직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 신청을 많이 하여, 총 8개 팀·42명(‘24년 6팀·26명)으로 운영된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4개월 동안 시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발굴한 과제에 대하여 평가하고 정책으로 반영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올해는 2025년 시정운영 추진전략과 연계하여 시민 체감도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시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과제 발굴 과정에서 토론, 전문가 특강, 현장 탐방 등을 병행해 실효성 높은 시책을 도출하고, 발굴한 과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후속 조치를 통해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젊은 공직자들이 미래전략팀 활동을 통해서 팀워크도 배우고, 서로 토론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가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