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024학년도 1학기 ‘다가감 ’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13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다가감’ 힐링캠프에는 문홍태 교무처장 등 학생지원팀 직원과 재학생·유학생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힐링캠프 일정은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미션 프로그램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 참가 △남해 서상항 문화 탐방 △팀별 미션 결과 확인, 만족도 조사 순서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 대회’는 남해군 서면 회룡농촌마을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회룡, 중현, 우물, 도산, 현촌마을을 돌아오는 5km·10km 코스로 진행됐는데, 남해대학 ‘다가감’ 힐링캠프 참가자들은 전원 5km 코스를 완주하고 기념품과 메달을 받았다. 행사에 앞서 문홍태 교무처장은 “힐링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구체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라며, “대학 생활에서 받는 학업 스트레스와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지난 3월 남해대학에 입학한 인도네시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6일 관내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를 대상으로 완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사항을 홍보하고 기존 1회용품 규제 대상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계도기간 연장, 비닐봉투 대체품 사용 권고, 종이컵 사용 규제 제외 등 획일적 규제보다는 ‘자율감량 패러다임’으로 1회용품 관리방안을 전환했다. 정책에 맞춰 세류1동은 해당 업종을 대상으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의 변경된 관리 방안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점검을 펼쳤다. 안순자 동장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기동반, 환경관리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무단 적치된 폐기물을 일제 정리하고 주요 행락지 및 다중이용시설 인근 도로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권선구는 봄 행락 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 등의 쓰레기 수거 체계 사전 점검 ▲행락지 쓰레기 중점 수거 기간 운영을 통한 생활폐기물 신속 수거 ▲행락객 등의 무단투기 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봄 행락철 집중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자 지속적인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장흥군이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는 15일간 목표 걸음 수 13만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예산을 절감하거나 수입 증대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성과금을 지급하고자 이번달 30일까지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예산낭비 신고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채택되거나, 예산의 집행방법이나 제도개선 등으로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며, 대상 기간은 2023년 회계연도 1월부터 12월까지다. 예산성과금 대상자는 예산 절약,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시 남원시(예산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한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지급 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하고.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에서 기여자의 창의성, 노력 정도, 재정 개선 효과 및 파급 효과 등을 심사한다. 심사결과 5월 31일까지 성과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여 1인당 최고 2,000만원 범위 내 지급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원시(예산팀)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긴축재정 기조에서 예산 절감이 중요한 만큼 예산성과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내달 16일부터 일반음식점 5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기본 준수사항 ▲음료병, 페트병, 종이류 등 발생하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헷갈리기 쉬운 택배 송장 제거 및 스티로폼 상자 배출 방법 등 일반음식점에서 쓰레기 배출 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다. 또한 무분별한 재활용품 혼합 배출 금지와 배출 시간 및 배출 장소(내 점포 앞) 준수를 홍보했으며, 지켜지지 않는 점포에 대해서는 집중단속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권선구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배출 장소를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저소득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한 생활 지원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은 경남도-예일이비인후과(마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업무협약을 맺어 예일이비인후과로부터 기부받은 보청기를 도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매년 120대(1억 6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그 지원 시기를 앞당겨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배정량(120명)보다 2배가량이나 높은 신청률(223명)을 보였다. 경남도는 지난해 중도 포기자 발생으로 인해 목표량(120명)을 다 채우지 못한 데 대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신청 초기부터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수시로 시군의 실적을 확인해 독려했다. 원활한 모집을 위해 시군 부서장 회의, 반상회, 언론보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수시로 모든 시군의 접수 실적을 파악했다. 장애인 등록이 가능해 정부(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출신 미술사학자 우현(又玄) 고유섭 선생의 80주기(周忌)를 맞는 올해, 그의 이름을 딴 ‘고유섭길’이 생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부로 고유섭 선생이 태어난 인천 용동 일대 구간에 명예도로명 ‘고유섭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한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학자이자 인천의 대표적 문화예술 인사인 고유섭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명예도로명’은 인물·기업 등의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되는 상징적인 명칭이다. 법정 도로명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큰 상징성을 지닌다. ‘고유섭길’은 인현동 22-35번지에서 용동 174-1번지까지 260m 구간이다. 특히 구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고유섭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명예도로명판을 4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명예도로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대한 미술사학자로 중구의 명예를 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 기존에 지정된 모범음식점 40개소에 대해 재지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세부 지정 기준은 ▲음식문화 개선 이행 ▲영업소 위생 상태 ▲서비스 관리 ▲맛평가 ▲정책 참여 기여도 등을 평가하며, 추가로 좋은 식단 이행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85점 이상인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할 예정이며, 85점 미만의 평가를 받은 경우 부적합 업소로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재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지원 ▲ 수원시 홈페이지 게시 ▲위생 물품 배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모범음식점 재지정 점검을 통하여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적이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육성책의 하나로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과 최저학력 미도달 예방을 위한 2024학년도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은 학생 선수의 기초학력 보장과 진로 설계를 위해 교사-학생 멘토링, 대학생 멘토링, e-school 활용 학습, 기초학력 보장학습, 수업결손에 따른 보충학습, 진로상담 프로그램 등을 학교 실정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도내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초 30팀, 중 30팀, 고 10팀 등 총 70팀을 선정했으며, 학교별로 150~350만 원 등 총 1억 9,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 선수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선수의 기초학력을 강화하여 최저학력 미도달을 예방하고,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지속해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봄철 이용빈도가 급증하는 어린이집 놀이시설에 대해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체 19개소에 대한 어린이집 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놀이기구 안전검사 이행 등의 의무사항을 확인하고 어린이집 관리주체가 월 1회 이상 어린이놀이시설 점검표에 따른 안전관리를 실시했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집 놀이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노후화 및 관리 소홀로 인한 고리볼트·나사 풀림, 시설물 마모로 인한 긁힘, 바닥재 표면 파임 등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확인하여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하고 시설개선에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어린이집 놀이시설 이용금지 후 보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 놀이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이 되도록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으로 최대 5만원을 1인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검사 희망자는 온라인 ‘문서24’ 또는 합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후 3개월 이내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첨부한 검사비를 합천군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이 가능하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지원할 수 있으며, 시술비는 자비로 지불한 후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합천군보건소에 청구해야 한다. 사실혼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교육적 성장,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함양, 교육과정 분권화와 자율화, 교실 수업과 평가의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으며,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변화를 앞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있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교육 수요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새 학년 시작 전인 지난 2월 일반계고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새 학년도 맞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교육과정․수업․평가․진학의 각 영역에서 변화되는 점을 업무 담당 장학사가 직접 안내했다. 또 3월 초에 단위 학교별로 설명회 내용을 학교 내 자체 전달 연수를 통해 전 교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53명을 구성하여 학교별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남원시에서 기업인 여러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남원시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이 처해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市)가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남원시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을 운영하느라 애쓰신다”고 대표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업의 인력난 문제 등 기업들의 어려운 상황들을 경청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기업인들이 토로한 고충에 대해 △운영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관내 중소기업 물건 사주기△중소기업인들이 모이고 나눌 수 있는 공간 마련△건축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5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12개동 지역민방위대장 4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지역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약 4시간 동안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론강의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실습 강의가 이뤄졌다. 이종태 종합민원과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발휘하시어 생활민원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여 주시는 덕분에 권선구가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리더로써 국가 안보태세의 확립과 재난 예방에 적극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