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시장이 직접 정책을 설명해주시니 더 믿음이 간다”는 어르신의 말처럼, 이날 강연장은 질문과 공감의 열기로 가득했다. 구미시는 7월 1일 구미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부설 구미노인대학 수강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구미노인대학(학장 이순락)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어르신 복지정책을 설명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정책 설명과 활발한 질의응답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구미시에서 어떤 정책을 추진하는지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시장이 직접 설명하니 더 신뢰가 가고, 구미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시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보다 좋은 환경 속에서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의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도전! 청렴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제 풀이(퀴즈) 형식을 접목한 반부패·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청 직원 110여 명은 부패방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공직윤리 관련 문제를 풀며 유쾌하고 즐겁게 청렴 법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구의 기본 현황과 주요 시책에 대한 문제를 풀며 중구의 미래상(비전)과 구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중구는 향후 전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후 4시 30분 서동우정LH1단지아파트(종가로 668-9) 내 주민공동시설에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한상원 LH울산사업본부장, 김민정 띵동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장영일 외솔초등학교 교장,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판제막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 기간과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돌봄 공간으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만 12세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상 1층, 전용면적 108.81㎡ 규모로 활동실과 사무· 조리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서동우정LH1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무상 제공 업무협약을 맺고,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예산 7,000만 원을 들여 시설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전 공직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석회를 열고, 그동안의 지역 변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석회에서는 대형 산불 대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정신의학자 오은영 박사를 초청한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상처는 말에서 시작되고, 치유도 말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돌아보고, 일상 속 관계 회복에 있어 언어의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오 박사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도, 회복시키기도 한다”며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법, 공감 기술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공직 현장에서의 실제 고민을 청취하고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석회에서는 김주수 군수가 취임 3주년을 맞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을 운영한다.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인 중남초와 웅촌초를 포함한 총 6개 학교, 615명을 대상으로 인형극단 업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솝우화 ‘개미와 번데기’를 다문화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개미와 번데기가 성장하며 서로 인정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상호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7년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경남 서부 4개 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으로 7월 1일 경상남도체육회 제14차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도내 최초로 4개 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체육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균형 있게 활용하며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동유치를 위한 서부 4개군의 노력은 지난 3월 7일 합천군에서 열린 스포츠정책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4개 군은 하나 되어 공동 유치의 명분과 필요성을 공유하며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고, 4개군 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해 왔다. 또한, 6월 24일에는 거창군에서 4개 군 공동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면서, 최종 심사를 앞두고 강한 유치 의지와 결의를 다졌다.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27년 4월에서 5월 사이 4일간 열릴 예정이며, 각 군이 분산 개최 방식으로 종목을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합천에서는 육상, 축구(시부), 소프트테니스, 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좋은 조례 만들기 공모전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30일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민생조례(안)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우편, 전자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했다. 의원들은 실현 가능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접수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누비자 적자 개선을 위한 공영자전거 이용 촉진 등 조례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 조례안을 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개정할 것인지, 창원시와 협의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성보빈 대표 의원은 “조례는 지방자치의 심장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낯선 단어로 여겨진다”며 “이번 연구회를 계기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를 만들어 조례의 중요성을 시민들께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공모전 참여자 가운데 우수 조례안을 제안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운남면 소재지 도로에 ‘격월제 한면주차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히며 소재지 내 상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격월제 한면주차제’는 홀수월에는 도로의 한쪽 면(면사무소 측)에만 주차하고, 짝수월에는 반대편 면에 주차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도로 중앙부 통행 공간을 확보해 대형 농기계와 농산물 운송 차량, 일반 차량의 원활한 교행을 돕고, 교통 혼잡 및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그동안 양면 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응급 상황 시 대응이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격월제 한면주차 시행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면은 주민들이 제도를 잘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안내 현수막, 리플릿 배포, 이장단 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초기 시행 기간은 계도 위주로 운영되며, 8월부터는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 1일 자로 김병중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국 청년희망과장이 제28대 부군수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병중 부군수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법무담당관, 대변인실, 청렴 지원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기획 역량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김 부군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무안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한마음으로 뛰며, 군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히 청년과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 그간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무안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무안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안군은 김 부군수의 취임으로 행정 전반의 기획·조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통·공감·현장 중심의 군정’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립 상북도서관은 양산 희망학교와 협력하여, 지난 5~6월 2번째·4번째 토요일에 희망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 '같이 걸어요, 그림책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생태 그림책을 함께 읽은 뒤 책 내용을 바탕으로 모빌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가까운 숲길을 함께 걸으며 생태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내송산들공원에서 진행된 생태 탐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달팽이와 개구리알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욱 활짝 웃었고, 가족 간의 따뜻한 교감도 이루어졌다. 상북도서관은 2015년 어린이도서관으로 개관해 2024년 일반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생태 인문 특성화 도서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주관으로 개최한 ‘비구조 내진인증제도 워크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인 비구조 내진인증제도의 개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증·표준 전문가와 내진·시험 전문가를 포함한 산·학·연·관 관계자 약 3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됐다. 워크샵 첫째날은 국내에 부재한 지진안전 제품·기술의 성능·품질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산업 진흥을 위한 국제 인증제도의 요구사항(케이인증원) ▲진동대를 이용한 비구조재 내진성능 평가방법(한밭대학교) ▲비구조 내진인증제도의 개발 진행사항(KCL)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국제적으로 건축물의 비구조 요소 내진성능 확보를 요구하는 기술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증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 시간에는 인증체계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재난대응 19개 부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재난 현장 수습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선정된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에서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주관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수습체계 및 분야별 수습활동 요령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통합지원본부 가동 시기 ▲사회재난 수습사례 공유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대책 및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대 사회재난은 60여 개의 유형이 있으며, 재난의 다양화·복잡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각종 화재·교통사고·산불 등 사회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각종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사시를 대비하여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 1일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 8명에 대한 승진임용식과 특별승급 1명에 대한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경비구조과 이윤주(경위→경감), 강동파출소 고정훈 (경위→경감), 기장파출소 김용훈(경위→경감), 기장파출소 정용택(경위→경감), 진하파출소 김태준(경위→경감) ▲P-02정 이필우(경사→경위) ▲소방1호정 윤여훈(경장→경사) ▲기획운영과 김종태(순경→경장) 등 총 8명으로 모두 한 계급씩 승진했다. 또한, 지난 6월 4일 오후 방어진항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를 직접 입수하여 구조한 방어진파출소 서나람 경장에게 1호봉 특별승급 발령장이 수여됐다. 서나람 경장은 “평상시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반복적인 훈련을 해왔다”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울산보건의료 연구회'(회장 손명희)는 1일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 및 용역 수행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와 향후 과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구는 울산대학교 옥민수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고 있으며, 울산 내 간호 인력 수급 현황 분석 및 근무지 선택 이유, 이직 요인, 정주 애로사항 등 질적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차 좌담회 분석 결과 ▲간호사 대상 설문조사 진행 현황 ▲정주 여건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 도출 과정 ▲유사 지역 정책 사례 분석 등을 공유하고, 정책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손명희 회장은 “울산의 간호 인력 확보 문제는 더 이상 의료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울산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지역 차원의 중요한 과제”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7월 1일 오후, 윤리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훈 의원이, 그리고 부위원장으로는 이영해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품위 유지와 윤리적 의무 이행 여부를 심사하고, 의회의 자정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종훈 의원은 “시민들께서 지방의회에 요구하시는 윤리성과 공정성에 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엄정하고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위원님들과 함께 신뢰받는 울산광역시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윤리특별위원은 지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인원은 총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