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정보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법령 및 기관 내부 방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및 개정사항 ▲개인정보 처리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방안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준수사항 등이 포함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차원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과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한의의료와 정서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6일 증평스포츠센터 △9월 14일 죽리초등학교 △10월 19일 도안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문 한의사들로 구성된 굿닥터스나눔단이 약침과 침 시술 중심의 한의 진료는 물론, 일상생활에 유용한 한방과립제와 파스 등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봉사 네트워크를 연계한 ‘파우치 꾸미기’ ‘네일아트’ 등 생활 속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주민들에게 더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굿닥터스나눔단의 봉사활동은 매년 수준 높은 진료와 섬세한 배려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군은 마을 이장을 통한 마을방송, 주민 대면 홍보 등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대기시간 단축과 휴식공간 확보 등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염미숙 농업유통과장은 “굿닥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가 오는 4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수리공원 물놀이마당(5천㎡)은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된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퍼걸러, 벤치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은 4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강우․강풍시에는 휴장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시설인 만큼 입장료는 무료이며(보호자 포함),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음료 제외)된다. 간단한 음식물 섭취 및 휴식은 사무실 옆 휴게실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이들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개장한 의림지 수리공원은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3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자리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전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3년간 대전교육은 교육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전교육이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대전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여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3년간의 성과》 2022년 7월 제11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지난 3년간 대전교육은 ①'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②'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③'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④'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⑤'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의 5대 정책방향에 따라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며 창의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펼쳐지고 있는 ‘헤이그밀사 정사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채숙희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원장님의 지명으로 3일캠페인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되어 대한제국의 독립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했던 이상설 선생의 역사적 위상과 공적을 재조명하고, 현재의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받을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이상설 선생은 국권 회복을 위한 헌신과 희생의 상징으로, 미래세대가 본받아야 할 참된 역사 인물입니다.”라며 “교육 현장에서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종원 교육장은 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기관으로 청주시 문화산업 진흥재단 변광섭 대표이사님을 지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회장 정영미)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회장 문창구)가 공동 주최ㆍ주관하는 ‘2025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ㆍ사회복지사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작업)치료사ㆍ관리인ㆍ위생원ㆍ조리직ㆍ운전원ㆍ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를 의미하는 말로, 논산시에는 5,000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훈격: 논산시장 15명ㆍ논산시의회 의장 10명 등)과 함께,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많은 장기요양인들이 한 마음으로 기쁨을 얻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는‘장기요양인의 복지를 향상하는 것이 곧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누리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이라는 마음으로 장기요양인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검사는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균이 검출되면 즉시 소독 조치하여 감염병 집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레지오넬라증은 피가래, 발열, 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세균이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만성 폐 질환자, 흡연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한국에서도 오염된 냉방기를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있어 다중이용시설 이용 후 2주 이내에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및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레지오넬라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감염병방역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국방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민선8기의 핵심 사업이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 협의가 7월 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월에 보상 대상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6월 30일부터 사업 구역 내 사유지 503필지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를 시작해 연내에 협의 및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신속한 보상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주민들이 재산권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에 대해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논산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토지 보상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 감동 시대를 열어가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논산시는 적극행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한 총 21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시민 참여 온라인 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9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최우수, 취암동) 언어 장벽 없는 외국인 민원 안내, QR코드 해결 △(우수, 농촌활력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심사대상 선정 △(우수, 토지정보과) 30여 년간 맹지였던 소규모마을 도로 해결 등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취암동은, 비예산으로 외국인 주민 증가에 대응하여 8개 언어로 7종의 민원 안내서를 PDF로 제작하고, QR코드로 연결해 외국인 민원인이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일선 현장의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장려, 홍보협력실) 2027년 세계딸기엑스포를 앞둔 뉴미디어 홍보전략 △(장려, 축수산과) 전국 최초 스마트 축산선도모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5일, 용천초등학교 강당에서‘2025. 창의‧융합 영재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음성영재교육원 소속 초‧중학생 116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몸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래형 리더십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캠프는 ▲리더십의 개념 탐색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몸활동 프로그램 ▲팀별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학생 주도형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로 다른 학교와 학년이 다양하게 섞여 구성된 팀 내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율성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영재교육원 중심학교 업무를 담당하며 리더십 캠프 운영을 지원하는 한 교사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뿐만 아니라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과 소통 능력이 함께 갖춰진 인재가 앞으로의 미래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문자,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체계로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음성 통화가 어려운 사람들도 긴급 상황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119외국어 통역봉사자를 추가 위촉하여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3자 통화 시스템을 이용해 언어 장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문자 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를 보내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사고 상황을 전달하며, 영상통화 신고는 실시간으로 현장을 공유할 수 있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이용해 GPS 기반 위치 정보를 전송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강기원 서장은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서비스를 알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충북도 내 최초로 자체 가상자산 압류시스템을 구축해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압류를 통해 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가상자산은 최근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 체납자에게는 재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충북에서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면밀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기존에도 충북도를 통해 매년 두 차례 가상자산 압류를 시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하며 고질체납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가상자산 압류는 현재 1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가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가상자산 계좌를 압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납자가 보유 중인 가상자산 거래를 정지시키고 체납자에게 압박을 가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사전 압류 예고를 통지하고 자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의회 주관으로 7월 2일에 군의회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16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금번 정례회에서는 충북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5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단양군 곡계굴 폭격사건 특별법 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단양군 곡계굴 폭격 사건은 6.25전쟁 당시 영춘면 상리의 곡계굴에 피신한 민간인 400여명에 대한 미군의 무차별적 폭격으로 2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어 제2의 노근리 사건으로도 불린다. 이상훈 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여전히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유가족들을 상기하면서, 다시는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정당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에, 충북시군의장협의회는 2008년 진실화해위원회의 피해자 명예회복 및 배상 권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추진사항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며, 국회와 관계 중앙부처, 충청북도 등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시점임을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외삼네거리와 유성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6.6㎞ BRT(간선급행버스) 도로를 2030년 개통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현충원로와 구암교네거리 등 구암역 일대의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등을 위해 올해 9월 임시 개통과 2030년 완전 개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 유성구 외삼동(반석역)에서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총 6.6km 구간에 BRT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도로 개량 구간(4.9km)과 신설 구간(1.7km)으로 구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설계를 담당하고 대전시가 시행 중이다. 본 사업이 장기화된 배경에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 우선, 장대교차로 구간은 당초 입체 교차로로 설계됐으나 총사업비 조정에 따라 2017년 평면 교차로로 변경됐고, 2023년 3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이후 교통혼잡 우려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호국보훈파크, 죽동2지구 등)에 따른 장래 교통량을 재분석하여 다시 입체화가 추진되면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됐으며 이는 미래 세대 및 교통 환경을 위한 결정이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두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0일~ 8월 2일 ‘오늘의 어린이, 책을 펼치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두정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0813 작업실 큐레이션 서가 조성에 참여했던 인문과학 및 과학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읽고 달리기, 야구와 축구’, ‘과학기자의 우주특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3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