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최근 국내외 의료관계자와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국내 방문 외국인들이 k-웰니스 관광과 로컬 문화관광에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어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지역 치유‧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천 치유‧의료관광 팸투어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수리시설인 의림지 탐방, 한국 관광 100선과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 등 제천시의 역사‧자연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관람, 성지병원 의료관광 체험과 제천시 대표 브랜드인 약채락 식당에서 미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천시의 한방산업과 관광지를 둘러보고, 의료 체험을 하면서 제천의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천 치유‧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웰니스‧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황금빛 들판과 코발트 빛 바다가 어우러진 전남 고흥의 가을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다. 이 아름다운 계절, 고흥의 맛과 멋을 온전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 미식의 천국, 고흥 고흥의 가을은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하다. 나로도 근해에서 잡히는 삼치는 겨울로 접어들수록 맛이 절정에 달한다. 나로도 삼치거리에서 즐기는 삼치회와 구이는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고흥의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감성돔회는 가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감성돔은 살이 단단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특히 가을에 맛이 절정에 달하는데, 그 쫄깃한 식감은 고흥 바다의 맛을 그대로 전해준다. 육지의 맛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고흥에서 자란 한우는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감칠맛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숯불에 구운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특별한 풍미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체험과 힐링의 시간 고흥의 가을은 단순히 맛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야외 공연장에서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작은 음악회를 기획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기가수 민성아를 비롯해 여섯 팀의 가수들이 가요, 트로트,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약 40년부터 50년 된 편백나무와 전국 최대 규모인 417헥타르(ha)의 편백나무 숲을 보유한 전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치유의 숲에는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 코스와 8.4킬로미터(km)의 숲길이 있으며, 치유(테라피)센터의 수 치유실에서는 고흥만의 특징인 3색 탕(유자·편백·석류탕)이 운영되고 있어,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군 관계자는 “황화 코스모스와 편백의 상록이 어우러진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생활의 활력을 되찾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군산문화재단이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 중 하나로 오는 10월 26일 세대공감 여행프로그램 〈낭랑투어〉를 진행한다. ‘낭랑투어’는 평소 외출이 많이 없는 노인 세대의 조부모를 모시고 손주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평소 교류하기 힘들었던 1·3세대가 함께 연대하며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진안에서 진행되며 전통 체험(두부 만들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족욕 카페 방문, 진안의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는 동행 산책 등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모집은 10월 7일부터 21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모집인원은 청년 1인 노인 1인을 한 팀으로 10팀(총 20명)으로,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에 안내된 참여 신청 폼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낭랑 투어’를 통해 평소 외출이 적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인지 자극을 촉진해 노인고립에 건강한 처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후원하는 ‘지프 캠프 2024(Jeep Camp 2024)’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프코리아가 주관하고, 동해시와 우리금융캐피탈이 함께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로, 2년 만에 다시 열리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프 캠프에는 약 350팀,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프 와일드 트레일 시즌 3’와 ‘웨이브 파크’ 등에서 지프 차량의 성능을 극한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특별 드라이빙 코스 중 ‘마일드 코스’는 동해시 석두골 151에서 출발하여 망상 일대의 산을 오르는 코스로, 정상에서 기곡 해수욕장과 망상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와일드 코스’는 동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군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7일 사이 토․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가야생활촌 일대에서 “대가야생활촌에서 즐기는 가을피크닉”을 개최한다. “가을피크닉”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고령’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놀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가야생활촌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요 행사로는 ▲캐리와 친구들 ▲미니 특공대 ▲공방촌 체험 ▲대가야 가을 운동회 ▲순환열차 ▲피크닉 세트 및 빈백 대여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외 디퓨저, 석고 방향제, 핸드크림 만들기, 탑로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등이 있다. 고령군은 “가을을 맞아 소풍 가는 마음으로 방문하는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생활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여행지 홍보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코레일 명예기자단,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일, 7일부터 8일 2회에 걸쳐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스카이워크, 성류굴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 체험과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프리다이빙, 요트를 타고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동해선 개통 이전에 울진이 철도 여행지임을 알리고 울진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울진의 관광지를 담은 현장감 있는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SNS 채널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진이 철도 관광지임을 알리고 울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철도여행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울진의 관광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10월부터 가을 손님맞이에 나선다. 올해 6월부터 캐빈하우스 5동의 리모델링에 이어 8인용 카라반 9동의 교체사업을 완료하는 등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약 6억원을 투입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천혜의 청정지역인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6인용 카라반 14동 △8인용 카라반 9동 △8인용 캐빈하우스 5동 총 28동이 있으며, 족구장, 소공연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8인용 카라반의 내·외부 시설은 기존의 시설보다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내부에는 더블침대, 2층침대, 식탁, 가전제품, 식기류, 침구류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류 그릴이 있어, 푸른 하늘과 깨끗한 치산계곡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팔공산의 절경과 청정자연 속에 위치한 치산캠핑장은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캠핑하기 좋은 영천을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황화코스모스가 10월 초 개화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물의정원은 조안면 북한강변에 소재한 436,871㎡ 면적의 수변 공원으로, 다양한 수목과 드넓은 잔디광장, 생태계가 살아 있는 습지, 그리고 광활한 초화 단지를 갖춘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이다.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곳은 가을이 되면 황화코스모스 초화단지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 수목들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풍경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여름 폭염으로 초화단지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황화 코스모스를 조성했다. 또한, 진중습지 옆에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일반 코스모스가 함께 피어나 가을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김학철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남양주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물의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의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억새꽃 축제는 포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중 하나로, 이번 억새꽃 축제는 행사 구역을 조각공원으로 일원화해 공원에서 억새꽃을 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5개 부문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궁예의 전설’,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 내에서 진행되는 ‘억멍 챌린지’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산정호수 상동과 하동의 주차장을 일제 정비하고 화장실을 신설했으며, 억새군락지 재생 사업을 통해 11만 본의 억새를 식재하고 등산로를 정비해 어느 해 보다 멋진 억새군락지의 절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12시에 개최한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가을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들을 위해 왕궁 보석박물관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익산시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가족소풍'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 사업으로 추진되며,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익산 9경 △익산 △보석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으로 연꽃팽이, 아가페 정원 장식품, 바람개비, 무궁화 열쇠고리, 보석 책갈피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편백 스프레이, 커피박 열쇠고리·화분 만들기 등 유료 부스도 운영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솜사탕 매직쇼, 버블 퍼포먼스, 코믹 풍선아트쇼,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됐다. 아울러 지난 5월 진행된 상반기 '가족소풍'에서 큰 인기를 얻은 '숨은 보물을 찾아라', '미니게임천국' 등 소정의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는 게임형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친환경 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송정의 맛과 멋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이 19일 송정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은 남도의 맛과 멋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남도 맛집과 광주송정역세권 맛집들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광주시 가을 축제인 ‘G-페스타 광주’와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는 죽산 농악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비, 김연자, 노라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타로점, 사방치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원한 가을 하늘 아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마련됐다. 김인기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장은 “10월에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송정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 전후 토요일에는 다양한 축제도 펼쳐진다. 12일은 광산로 일대에서 ‘진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가을을 더 만끽할 수 있도록 ‘테라피가든’에서 야외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라피가든은 지난 4월에 개장하여 디퓨저, 아로마 향수, 미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재방문율이 높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비움과 채움’이라는 테마로 운영되며, 야외마당을 명상존, 평상존, 해먹존 등 세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구역에서는 향과 음악을 활용하고, 명상존에서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명상 테라피가 진행된다. 평상존과 해먹존에서는 관람객들이 누워 정원과 하늘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비우고 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는 ‘쉼 테라피’가 제공된다. 운영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명상테라피는 14시부터 17시까지, 다른 쉼 테라피는 9시부터 17시까지 운행된다. 특히, 체험에 사용되는 향에서 원하는 향이 있다면 체험객이 기존 프로그램을 통해 유료로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신활력주진단은 농촌 체험형 에코관광 프로그램인 '촌슬렁 투어'를 지난 5일 통영시 사계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통영의 아름다운 농촌에서 소규모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조용한 산책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촌슬렁 투어 참가자들은 사계마을회관에서 체크인과 함께 시원한 차수국차로 환영 음료를 받은 후 마을 지도를 포함한 마을 여권을 제공받았다. 또한 피크닉 도시락과 1회용 필름카메라를 준비해 참가자들이 마을을 자유롭게 산책하며 추억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몸빼바지 입어보기와 밀짚모자 착용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마을의 경운기 드라이브 이색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재미 더했고, 사계마을에서 나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특별한 '마을 꾸러미' 선물로 지역의 맛과 정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했다. 행사에 함께한 참가자는 “진짜 통영을 만난 것 같아요.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알게 해주셔 감사합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주최, 영암군 주관의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가 25일부터 27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시월愛 낭만소풍, 남도에 캠핑가자!’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캠핑객을 포함한 관광객들이 가을, 남도의 하늘 아래서 캠핑을 주제로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람회 3일 동안 △컬쳐 페스타 △셀프 캠핑촌 △캠핑 팝업스토어 △남도 로컬마켓 등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먼저, 컬쳐페스타로 그랜드스탠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글로벌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 K-POP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셀프 캠핑촌에는 텐트존, 차박존, 노지캠핑장이 마련돼 500팀이 다양한 캠핑을 즐기도록 제공된다. 캠핑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캠핑용품 전시·홍보, 벼룩장터, 중고용품 직거래장터 등이 열려 캠퍼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지역상품을 알리는 남도 로컬마켓에는 직거래장터,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장터, 캠핑감성 푸드존이 열린다. 이 밖에도 F1챌린지, F1어드벤쳐 등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참여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