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한사랑길봉사단’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사랑길봉사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지원 대상은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추천된 홀몸 어르신 가구이며, 한사랑봉사단은 사전 현장 실사를 거쳐 이날은 도배를 새로 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공간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길남주 한사랑길봉사단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후원과 봉사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가정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홀몸 어르신의 경우 도배나 장판을 교체하기가 쉽지 않은데, 한사랑길봉사단 덕분에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음식점과 함께 홀몸 어르신 ‘사랑의 생신밥상’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2월 시작된 것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생신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안전을 위해 어르신과 동행해 이동하면서 건강이나 일상생활에 대한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생일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생신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생신 밥상 나눔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의 든든한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2025년 장안구청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에는 만석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됐으며, 15일에는 족구대회와 유소년 축구대회가 각각 만석공원 족구장과 성균관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장안구 게이트볼 동호회원 150명과 족구 동호회원 400여명 그리고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 45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체육활동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올해 2회째를 맞아 유치부를 신설한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난해보다 150명이 늘어난 450여명의 어린이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하여 경기장에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까지 ▲유소년 부문 축구, 티볼, 농구 ▲청소년 부문 e스포츠 ▲성인 부문 축구, 게이트볼, 족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이 개최된다. 기존 종목 외 ‘e스포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이른 여름철을 맞아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방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모기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모기발생량 및 민원 발생 지역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스마트 방역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매개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에서 채집되는 모기발생량이 1일 50마리 이상 시 즉시 선제적으로 방역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모기 발생 지역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보건소 신속방역반이 빠르게 현장 대응함으로써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시는 친환경 방제와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주요 지역에 포충기 251대를 설치하고, 시민 누구나 내가 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호국의 달! 통일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노래하는 고품격 창작 퓨전국악 비단 팀이 올라 힘차고 절절한 가락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고, 조국의 역사와 민족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쾌한 장단과 감동을 울리는 다큐멘터리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겼다. 관객들은 “마치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수준 높은 무대였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해 구리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출연진들을 응원했으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문화공동체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하여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하여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라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여,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하여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5 와구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의 특색있는 외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 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규 신청 업소와 2023년에 지정된 기존 업소 중 재심사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생생뉴스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하여 ‘와구리맛집’을 공식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구리시의 맛을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구리시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드림홀에서 교육 수료자와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멘토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이해 ▲ 멘토의 진로 코칭 기술 ▲ 고교학점제와 특성화고의 이해 ▲ 비폭력대화법 및 청소년 회복탄력성 ▲미래 직업탐색 및 목표설정 등의 내용으로 대면 교육 3회, 비대면 교육 7회 등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멘토는 “4차 시대 유망 직종과 사라지는 직업의 갈림길 속에서 멘티 학생들에게 진로의 방향성을 잘 제시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찾고,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진로직업멘토 31명은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직업멘토링’을 통해 관내 중고교 청소년 멘티 학생들에게 상시 진로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3일 가능동 111-2 일원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무궁화동산 일대의 보행 환경 및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가능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 작업을 진행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상원 회장은 “무궁화동산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행로 중 하나”라며 “통장님들과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꿀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무궁화동산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뜻을 모아 주신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동산은 지난 2019년부터 80여 명의 주민들이 137주의 무궁화나무를 기증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맞은편에 조성됐다.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와 미국의 국화인 사계장미를 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노인들의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역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나아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당일 간단한 역사 강의를 진행한 후 이성계 동상, 의정부역전 근린공원, 현충탑, 신숙주 묘, 박세당 생가 등 의정부를 대표하는 역사 명소들을 순차적으로 탐방했다. 노인들은 해설과 함께 문화재를 둘러보며 의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재경 회장은 “의정부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지만 관광 여건상 접근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탐방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 평가보고회를 열고 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월 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에서 열린 호원 벚꽃 페스타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에 따라 개막식, 공연행사 등 주요 행사가 취소됐으나 차분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및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김태문 망월사역 북부상인회장, 오복근 망월사역 상가번영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4명을 비롯해 이근중 자생단체협의회장, 한재준 통장협의회장, 최정희 적십자봉사회장, 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 허재영 바르게살기위원장, 임철승 청소년지도협의회장, 김재식 자율방범대장, 유대봉 자유총연맹 위원장 등 호원1동 자생단체장 10명,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 호원1동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운영 개요와 성과 보고 ▲예산 정산 보고 ▲프로그램별 시민 반응 및 만족도 조사 등을 공유하고, 각 단체별 느낀 점과 개선점, 주민·상인 의견을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곡성군 오곡면을 방문해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상호 간 폭넓은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곡성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상생을 위해 오곡면의 농산물을 직접 구입‧홍보했다. 또한, 의정부시의 마스코트인 의랑이와 의돌이 홍보 기념품과 함께 부대찌개 세트를 전달하며 우의를 돈독히 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먼길을 찾아와 주신 장암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박범서 주민자치회장은 “환영해 주신 곡성군수님과 오곡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활발한 도농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홈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은 2023년부터 매년 신곡2동 지사협과 함께 80세 이상 독거노인 10명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이 담긴 생일상을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는 홈파티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곡2동 지사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 100개와 화분 20개를 선물함으로써 더 큰 행복과 감동을 전했다. 이윤분 위원장은 “찾아가는 홈파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과 소소한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