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5년 제5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지역 전통 예술단체, 예술인, 동아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정상급 명인과 전문 예술단체가 민요, 전통 무용, 전통 연희, 줄타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전통예술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연대회 종합결선, 지역예술단 공연, 식전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 종합결선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인천지역 사물놀이, 풍물, 무용, 소리 분야의 8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낸다. 또한, ‘뜬쇠처럼’, ‘풍물패 더늠’, ‘퓨전국악단 구름’ 등 총 6개 지역예술단이 버스킹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전공연으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배우 유인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진행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인천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6월 6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울릴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추모 묵념 행사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사이렌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인천시 누리집에 홍보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와 관련된 경보가 아니므로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참여한 뒤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4일부터 인천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티투어는 순환형 노선 2개(바다노선, 인천레트로노선)와 테마형 노선 6개(무의도, 청라, 선재‧영흥, 교동도, 석모도, 노을야경) 등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운영사 선정 일정이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전체 노선 운행 일정이 조정됐으며, 이 중 바다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바다노선의 2층 버스 4대를 제외한 차량 3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으며, 인천레트로노선과 테마형 노선은 현재 차량 정비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6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바다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G타워 등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순환형 노선이다. 특히, 이 노선은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바다노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이를 함께할 시민 자원봉사자 1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4,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희망자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국제행사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의료 분야 자격을 소지한 자 등은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1차와 2차 선발 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사고 다발구간의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총 234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작전역 사거리 등 3개* 교차로 주요 지점 11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59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83개소에는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추가 설치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발광다이오드(LED) 형태로 신호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야가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는 기존에 녹색신호에서만 제공되던 남은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가 보다 정확하게 신호를 판단하고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 기타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세부 일정으로 6월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및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등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정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됐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정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리 의회 본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회기이다"라며 “의회는 행정의 감시자로서 이번 회기를 통해 단순히 과거를 되짚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미래의 이정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의정 활동은 구의회 홈페이지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시민과 디자인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정보 플랫폼인 ‘디자인도서관’의 누리집을 새롭게 구축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누리집은 기존 노후화된 도서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디자인 정보자료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디자인도서관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소장 도서 4,900여 권 ▲CMF(Color·Material·Finish) 트렌드 등 자료 1,200여 종 ▲국내외 디자인 전자잡지 260종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정기간행물(IDSC) ▲디자인산업 뉴스 등에 대한 온라인 열람 또는 도서 대출이다. 특히 전자잡지 구독 서비스(‘모아진’ 연계)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디자인도서관 누리집은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는 향후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제 외연을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확대는 생산, 유통,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중소기업의 수출성장은 청년층과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로 직결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지역 외 인재의 유입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은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부터 수출 초보기업 교육 지원, 국제 기준에 맞는 품질향상, 인증확보, 연구개발(R&D)투자, 수출 전문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은 본사 또는 주력사업장이 인천시 소재인 중소수출업체 중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 업체에 개별 보험·보증료 및 단체보험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출 보증은 기업당 1백만 원 범위 내(비제조 기업의 경우 50만 원 이내), 단체보험은 기업당 약 29만 원 내에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월 정기권 운영 방식을 기존 선착순 배정에서 온라인 무작위 추첨제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선착순 방식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 등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었기에 공단은 모든 신청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제를 도입했다. 이번 추첨을 통해 선정된 정기권 당첨자의 이용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3분기)이며, 정기권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7일간 진행된다. 당첨 결과는 6월 17일 오후 2시 이후, 홈페이지와 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최근 여러 공공기관에서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접근성과 공정성 강화로 공단의 정기권 운영에 신뢰성 향상이 기대된다. 박희경 이사장은 “정기권 추첨제 시행을 통해 보다 공정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이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등 신청의 편의성 향상 등 고객감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3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6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3.6.9. 걷기’는 시민들이 걷기를 일상 속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건강 챌린지다.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차와 2차 챌린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는 이에 힘입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시민 건강 프로젝트로 정착시키기 위해 3차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 이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단, 참여 인원 증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신청하고, 21일 동안 총 13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다만,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반드시 ‘응모하기’를 눌러야 인센티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신시모도에서 진행한‘신시모도 웰니스 트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세대 MZ관광객 27명을 대상으로, 신시모도의 바다와 힐링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섬 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구봉산 트레킹, 수기해변 선셋 필라테스, 시도해변 모닝 러닝 등 웰니스 활동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일상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가 연도교로 이어진 섬으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단 10분이면 갈 수 있다. 하루 13번, 1시간마다 배편이 운항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잘 정비된 도로 덕분에 자전거 여행지로도 인기다. 행사 기간 중 신시모도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서울 가까운 곳에 이런 섬이 있는 줄 몰랐다”며,“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선셋 필라테스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널담’,‘육수간’,‘화이트워터보이즈’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협찬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참가자들의 SNS 홍보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6월 2일 선학체육관에 설치된 연수구 개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소 설비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장은 투표지분류기 최종모의시험 및 봉인상황을 점검하고 개표소 내 질서 유지와 안전 강화를 위해 설치된 CCTV 등 녹화시설을 살펴보며, 개표 과정 전반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개표는 유권자의 한 표가 선거 결과로 이어지는 마지막 과정이자, 선거의 신뢰를 완성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모든 과정이 정확하고 일관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청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5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진행한 ‘반려식물 돌봄사업’이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5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나누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분갈이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이 연계돼,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관리법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청은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본 사업을 기획했으며, 공단은 분갈이 작업과 함께 현장소통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민원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원예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분갈이 방법과 식물 관리법을 안내했으며, 시민들은 다육식물, 허브, 공기정화 식물 등을 직접 분갈이해 집으로 가져갔다. 참가자들은 “자연을 통한 치유의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청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5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진행한 ‘반려식물 돌봄사업’이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5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나누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분갈이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이 연계돼,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관리법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청은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본 사업을 기획했으며, 공단은 분갈이 작업과 함께 현장소통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민원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원예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분갈이 방법과 식물 관리법을 안내했으며, 시민들은 다육식물, 허브, 공기정화 식물 등을 직접 분갈이해 집으로 가져갔다. 참가자들은 “자연을 통한 치유의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 관내 지하철역인 계양역과 연결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성 확인 ▲유사시 화재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방안 강구 ▲기타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확인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는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유사사례 공유 및 화재 예방교육 등을 병행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양 과장은 "지하철 공사장은 많은 인력과 장비가 밀집된 만큼 철저한 소방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