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학부모, 교육 및 사회단체 관계자,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안)’ 시민 설명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설명회는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 배경 ▲대학교 등록금 및 국가장학금 지원 현황 ▲타 지자체 전액 장학금 지원 현황 ▲광양시 생활비 장학금 지원계획(안) 소개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광양시 사회지표 조사에서 시민들은 자녀 양육비 부담을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영유아 보육과 교육비 지원 확대를 꼽았다”며, 이번 사업이 교육 시책이자 인구정책임을 강조했다. 대학생에게 연 최대 340만 원을 지급하는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득 기준은 재산 수준과 무관하고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C학점 이상이다. 단, 신입생과 편입생은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순례 작가의 개인전 ‘꿈꾸는 정원에서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꿈꾸는 정원에서 그리다’를 주제로 여러 겹의 한지를 덧붙인 후 채색해 입체감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겹겹이 쌓아 올린 나뭇잎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일상과 삶의 결을 사유의 숲으로 표현했다. 서순례 작가는 세한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개인전 15회, 다수의 그룹, 초대전을 열었으며 현재 전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 한국미술협회 이사, 목포여성작가회원, 목포역 미술관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작가는 “어머니의 품같이 온아하고 넉넉한 정원 속에서 힐링의 순간을 마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오후, 목포수산물유통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관리 지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최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B형 및 기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 동향, ▲감염취약시설 맞춤형 감염관리 전략, ▲레벨D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시연,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응 방안, ▲기초적인 생물테러 대응 절차 등이 포함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수도권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B형 집단감염 사례를 바탕으로, 감염 조기 발견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방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시행된 예방적 점검 및 선제적 대응의 모범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6월 26일 이마트 목포점, 27일에는 목포역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매년 6월 26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5대 원칙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5대 원칙은 ▲주변인의 권유나 유혹에도 단호하게 거절하기, ▲호기심을 자극하는 광고 문구 무시하기, ▲마약 홍보성 SNS 계정 차단하기,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음료 마시지 않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비정상 의약품 구매·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한편, 가정 내 복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는 목포시보건소 의약관리팀에 문의해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다. 또한 마약 관련 고민은 24시간 운영되는 마약류 상담센터(1342)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문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가 올해 하반기에 서남권을 대표하는 목포 요트마리나의 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9년 조성된 목포 요트마리나는 올해 건립 16년 차로, 시설이 노후화되어 전반적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며, 특히 주요 시설물인 해상계류장 구조물의 안전성 저하에 따른 이용객 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구조물 전면 교체 및 보강이 시급한 상태다. 요트마리나 시설 정비사업은 해상계류장 구조물 안전성 확보와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28억(도비 14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 시비 6억)으로, 시에서는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국·도비 22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2회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모두 편성함에 따라 7월에 즉시 정비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며,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정비사업 완료 후에는 선석 계류비 현실화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 요트마리나 계류비는 2009년 최초 책정 이후 변동이 없어 현재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편으로, 이는 장기 방치 선박이 많아지고 관광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노후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시설물을 리모델링하는‘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12년 개통된 목포대교는 그동안 목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조명 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연출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며 총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중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에 사업비 조정을 거쳐 96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관계 기관과의 협의·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주탑 케이블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미디어파사드 방안을 검토했으나, 교량의 구조적 안전 문제로 인해 설치가 불가한 것으로 판단됐다. 지난 27일 개최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현재 설치된 주탑, 접속교 하부, 난간 등 노후 조명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프로그래밍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7월 1일자로 이상진 부시장이 이임하고, 조석훈 신임 부시장이 제51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상진 부시장은 2024년 1월 제50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1년 6개월간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지역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시장 권한대행을 겸임하며 주요 시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이상진 부시장은 이임에 앞서 “목포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해상풍력, 김 산업, 친환경 조선산업 등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직자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늘 목포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석훈 신임 부시장이 제51대 목포시 부시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조석훈 부시장은 전라남도 평생교육원 사무처장, 해상풍력산업과장,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장흥 부군수도 역임하며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과 전략적 통찰력을 쌓아왔다. 특히, 현안 대응 능력과 조직 소통 면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조 부시장은 목포시 부시장 직무와 더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은채)는 지난 6월 27일, 보치아 동호회 『목장복 보치아 생활체육클럽』이 해남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전남 해남군 장애인생활체육 보치아 어울림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남군장애인보치아연맹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라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큰 규모의 보치아 대회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목장복 보치아 생활체육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위를 수상하신 이용고객 이광용, 김두리는 “매주 복지관에 모여 꾸준히 연습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며 “이번 수상의 영광은 함께 훈련한 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은채 관장은 “『목장복 보치아 생활체육클럽』 회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알고 있기에 이번 결과가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이용고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재개된다. 전주시는 오는 4일 효자5동을 시작으로 우범기 시장이 34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에 밝혔다. 앞서 우 시장은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8개 동을 순방했으며, 21대 대선 일정 등으로 인해 잠시 소통 행보를 멈췄다. 우 시장은 효자 5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2~4개 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지나 새로운 1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확실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상반기에 추진됐던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주고, 다양한 분야의 민원들을 수렴했다. 이후 우 시장은 민원이 제기된 지역 중 현장 확인이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 가능했던 전주시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이 80세 이상 시민까지 확대됐다. 전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를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80세 이상 모든 시민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7월부터는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에 확대된 대상자는 80세 이상(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주시민으로, 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가 해당된다. 대상자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 등·초본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 시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부담 비용은 1만9610원이다.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전주시 누리집 또는 보건소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무료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무료로 접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5일 오후 4시 완산구 객사길 메가박스 앞 일원에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심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당초 지난달 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장마철 예보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한 주 연기해 열리게 됐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자율 참여형 소비촉진 행사로, 공연과 체험, 경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유입을 유도하고 상권의 자생력 회복을 꾀하게 된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버스킹 공연 △지역 초대가수 무대 △플리마켓 △캘리그라피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할인권과 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상승 및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상권 홍보부스와 시식행사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상권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지역 상권과 시민, 행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상생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전문 MC의 사회와 레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도서관과 지역 서점, 문화공간을 산책하며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전주시는 1일부터 도서관과 지역서점, 문화시설 등 책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주 도서관 산책 스탬프투어’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주 도서관 산책 스탬프투어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 △함께독서 △전주책방 활성화 및 시니어 프로그램 등 1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설된 ‘전주 도서관 산책 스탬프투어’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도서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과 지역서점, 문화공간 40개소를 테마별 6개 코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4개 코스와 완주 방문 2개 코스로, 전주를 방문하는 여행객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도서관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1코스 첫마중 코스는 ‘첫마중길’로, 전주역에서 시작해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과 책방놀지, 금암도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한 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시는 6000여 명의 돌봄 대상 노인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1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 403명을 활용해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도 구축했다. 특히 시는 폭염 특보(주의보·경보) 발효 시에는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고온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건강 수칙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방법과 건강관리, 응급처치, 폭염 대응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도 마련했다. 또한 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ICT 기반 차세대 댁내장비를 설치해 상시 안전 확인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 5월 신규장비 344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총 2645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대응에 나서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카페와 음식점, 가구점 등 전주지역 소상공인 점포들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도모하는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 작품을 보관하고 전시할 공간이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도심 내 소상공인 점포를 작품 전시·판매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한 가게 홍보와 인테리어 개선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문화·경제 융합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참여 예술인들을 모집해 총 10명의 예술인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예술인들은 카페, 음식점, 가구점 등 총 10곳의 소상공인 점포와 매칭돼 오는 9월 30일까지 미술과 조각, 사진, 자수 등 83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점포와 예술가는 △고투커피 삼천본점(안행8길 48-4)과 이호철 작가(조각) △노매딕 비어템플(전라감영4길 13-16)과 유명기 작가(한국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이 1일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kg 200포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백미를 기탁한 NH농협 군산시지부는 해마다 정기적인 성금·성품 기탁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책임의 가치를 실현해왔다. 이를 통해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 쌀 나눔 행사를 주관했던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원천연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농협이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NH농협 군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