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유산동에 위치한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을 4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개선을 통한 처리효율 향상 및 주변지역 주민 악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악취저감 시설 대폭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주변지역 주민 악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악취 외부 확산 방지를 위한 반입·반출장 건축물 밀폐, 악취농도별 탈취 배관을 분리 포집하여 농도별 적정 악취처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악취저감 핵심시설인 축열식연소시설(RTO, Regenerative Thermal Oxidizer)은 악취 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경상남도내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선 최초로 도입했으며, 해당 시설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경제성도 확보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 완료를 통해 시설운영 효율이 향상됐다”며 “악취를 큰 폭으로 줄임으로써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6월 5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ollution)을 위한 ‘모두의 행동(ective Action)’에 동참하기 위한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오는 1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의 슬로건(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에 동참하기 위해 2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170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양산역, 양산보건소, 인근지역 상가, 양산천 변 등을 중심으로 버려진 플라스틱 집중 수거하기 위한 플로깅 행사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원순환 정책 홍보 캠페인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공동 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서의 마음가짐에도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맞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무허가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오염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자연녹지지역의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허가나 신고 없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할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대기·폐수·소음진동 등)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으로 단속기간 내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폐쇄명령,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 환경오염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적절한 방지시설 설치 지도 및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무허가 특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돼 노후화된 건축물과 기계설비 등을 개선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정동 문화복지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삼성동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3억을 투입해 북부동 531-1번지에 추진 중인 ‘삼성동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43.18㎡ 규모로 강의실 및 다목적홀, 화장실 등의 환경을 개선하고, 북정동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립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5월에 착공하여 8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삼성동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공사 마무리까지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실시하며,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명확한 재산 상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도·시 공유재산 토지 22,391필지와 건물 436동을 비롯해 공작물, 입목죽, 무형재산(용익물권, 유가증권 등) 등에 대해 전수조사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재산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상호 비교해 오류자료를 정비하여 누락재산 및 유휴지 발굴로 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하는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수행과 관리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건전재정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가 오는 24일 양산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를 비추고 세상을 밝히는 의미를 담았으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전국청소년 경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하루가 준비된다. 축제는 오후 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저녁 7시까지 이어지며, 청소년과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는 기념식에서는 청소년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전국청소년경연대회다. 메인무대에서는 음악과 퍼포먼스 부문에서 각각 9팀씩, 총 18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예선을 거쳐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인다. 또 동아리존에서는 15개 청소년동아리팀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부스 경연이 펼쳐진다. 이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다음 주말 우리 아이와 함께 공원 나들이 어떠세요?” 양산시는 오는 10일 물금디자인공원과 양산디자인센터에서 ‘제15회 장애아동의 날 오오오잔치(문화야, 예술아, 같이 놀자!)’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발달장애작가들의 미술 작품 전시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물금디자인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1부 공연에서는 문화예술융합공연 ‘잇다’, 교사밴드공연, 태권무공연, 청소년락밴드, 요들송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부 공연은 양산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공연장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우리 함께 춤출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디자인공원 일대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부스가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참가자들은 산책트랙을 따라 먹거리부스와 놀이체험 부스를 비롯해 미술놀이체험, 악기연주체험, 캐리커처그리기, 판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초보 부모에게 영유아 발달 정보를 알리고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영유아 건강마스터 교실’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은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시청 누리집 시민참여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24일 토요일 오후 3~5시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1교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영유아 검진표로 살펴보는 아동 발달 ▲발달단계별 건강한 양육법을 강의하고 2교시는 관내 의료기관 간호부장이 ▲영유아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법을 교육한다. 김동숙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 특화 보건소로서 아이 돌보기에 어려움과 의문을 가진 초보 부모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며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서부보건소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진영한빛도서관 누리마을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유보통합 추진 동향 △주요 사업별 추진내용 △지침 주요 개정사항과 신규사업 △지도점검 주요 위반사례 전파 △어린이집 재무회계 등 보육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시는 매년 ‘보육사업 실무 안내서’를 제작 배부해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과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사명감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는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교육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에는 313개 어린이집에 보육교직원 2,758명과 아동 8,243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도내 어린이집 1,634개소의 약 19%를 차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와 질병 이환, 의료 이용 등을 파악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한 조사가구(19세 이상 성인 904명)를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만성질환 유병 등 176개 문항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해시는 조사 전 해당 가구에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 건강조사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표본가구 선정을 안내하고 조사 후 참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결과는 2026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조사 누리집'지역사회 건강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정책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료가 모여 시작되므로,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면 꼭 참여하셔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환경의 날인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연은 ‘생태적 전환,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기후위기로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지금 어떤 삶의 전환을 선택해야 하는지 구체적 방향과 실천방안을 이야기한다. 최 교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신간‘양심 : 호모심비우스’를 비롯해 ‘숙론’, ‘최재천의 생태경영’,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위하여’ 등 생명과 환경을 주제로 한 저서를 다수 출간해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7일부터 QR코드로 신청을 접수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초청 강연은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태적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5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축구협회(회장 강이만) 주최·주관,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08(1, 2학년), U-10(3, 4학년), U-12(5, 6학년) 세 부문으로 나눠 총 22개 팀, 220명이 출전한다. 6인제(U-08, U-10), 5인제(U-12) 경기 방식으로 예선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는 10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조별 예선을 치르고 다음 날인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각 부문별 우승팀을 가린다. 개회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눠 단체상은 부문별로 차등 지급되며 U-12 우승 50만 원, 준우승 40만 원, 공동 3위 각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U-08, U-10 부문은 우승 40만 원, 준우승 20만 원, 공동 3위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각 부문별 최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5월 말까지 6주에 걸쳐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 1차 이행 점검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과 목표와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 조성을 목표로 10개 추진전략과 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크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모니터링한다. 1차 세부사업 담당자 추진 상황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분과별 회의로 현장 의견과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59개 세부사업별로 추진 상황과 성과지표 적합여부 등을 점검하고 제시된 모니터링 의견은 세부사업 담당부서로 환류 과정을 거쳐 최종 시행계획 변경여부를 검토·심의하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AI(인공지능) 혁명으로 보수적이라는 공직사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지역사회 돌봄과 재활용품 수거 같은 일부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온 김해시는 최근 행정 실무에 AI 시스템을 도입해 얼마만큼의 파급력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김해시 하수과는 각종 문서 정리와 작성, 엑셀 파일 정리와 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한 AI 시스템을 최근 도입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활용 교육까지 마쳤다. 박명준 하수과장은 “각종 공문이나 보고서, 민원인 답변, 보도자료 작성 등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하는 시간을 줄여 보다 창의적이고 고도화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AI 기술이 김해시의 지역사회 돌봄 업무에 활용된 것은 제법 오래전이다. 김해시는 이미 지난 2019년 AI 스피커를 활용해 AI와 대화하며 무료함을 달래는 노인 고독사 예방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이듬해인 2020년에는 연령대 위주로 해오던 치매 조사에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97% 정확도의 치매 발생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6월 3일 대통령선거일 주 제외)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5시간 가량 동구 전 지역 단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는 해당 지역 소블록에 대한 상수관망 블록 고립 확인을 통해 상수관망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고자 실시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부착, 세대별 안내문 배부 등 적극적인 단수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세대에서는 단수 시간 동안 저수조 유입 밸브를 차단하고 유입 밸브 개방 전 흐린 물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단수 작업 후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어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단독주택 및 다세대 가구는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고, 흐린 물 발생 시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상수관망 블록고립 확인 용역을 통해 상수도 블록체계(시스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