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영암고속과 협력하여 오는 7월 10일부터 영월-인천공항 간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태백-고한사북-영월-제천-김포공항-인천공항(T1, T2)을 경유하며, 영월 출발은 오전 5시 35분, 인천공항(T2) 출발은 오후 3시로 하루 1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노선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이용객의 수요에 초점을 맞춘 공항 특화 노선으로, 영월에서 출발한 승객은 제천에서 하차할 수 없으며, 반대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고한 사북, 영월, 제천 정류장에서 하차만 가능하다. 영월군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운수업계 경영난 및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대폭 축소된 시외버스 노선을 점진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 증설을 건의해 왔다. 특히 인천공항 노선 부재로 해외여행객이 어려움을 겪었고 이번 공항 노선 신설은 그 결실 중 하나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신규 노선이 운행될 수 있게 협조하여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암고속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화의 봄’이 봄내 춘천에서 피어난다. 제12회 춘천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춘천예술촌과 남춘천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 ‘영화의 봄’ 아래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영상산업 생태계를 가꾸고 있는 춘천의 현재를 비추는 동시에 그 미래를 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영화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춘천이 ‘영화도시’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정체성 강화’와 ‘대중성 확보’를 핵심 방향으로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폭넓게 아우른다. 출품작 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1,324편으로 이 중 49편이 선정돼 3일간 상영된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는 1,236편이 응모해 최종 14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상영작은 27일부터 29일까지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만날 수 있다. 1매당 7,000원의 유료 또는 무료 티켓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일부 작품 상영 후에는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상영 시간과 예매는 춘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원 공무직 1박 2일 힐링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홍천군 소속 공무직 24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홍천군이 공무직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휴식에 그치지 않고 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힐링 프로그램,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워크숍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공무직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6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 원 기탁했다.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2016년도 이후 매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취약계층들의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안중엽 홍천군지부장은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2시 홍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홍천군청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홍천군은 4대 폭력 예방 교육 의무 대상 기관으로서,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근로자 포함)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실천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각각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1차 홍소희, 2차 전혜경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 기반 폭력의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력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특히 직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건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사전 교육을 통해 부적절한 언행이나 폭력적인 행동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홍천군이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6월 23일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AI 케어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 네이버클라우드(주),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홍천군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특화 서비스로 AI가 대상자들에게 안부 전화, 건강관리 등 서비스 제공 계획에 따른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홍천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고,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은 대상자 발굴, 이용료 납부 등 운영 전반, 네이버클라우드(주) 및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주)는 케어콜 플랫폼 제공, 정기 서비스 제공, 점검 등의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AI 케어콜 서비스는 인공기능(AI) 기술을 복지서비스에 활용하여 고령자 복지주택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대화를 기억하여 정서적 공감, 지지를 통한 말벗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 지정했다. ‘치매안심 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있는 지역 상점이나 기관을 지정해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이웃으로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인식 개선 활동 등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가맹점은 청수골쉼터, 대산원예종묘, 조선손짜장, 방산우체국 등 4곳이며, 이들은 치매안심마을의 이웃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양구읍 지역에서는 나드리헤어, 콩나물국밥이 가맹점으로 추가 지정되며, 안심마을 외 지역에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 가맹점을 지속 확대해 치매안심마을이 더욱 촘촘히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6차 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13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 장비 작동 원리 및 운영 방법, 현장 위생 관리, 농식품 가공 사업계획 수립, 농산가공 트렌드 및 사례, 식품 표시사항 등 행정처분 사항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농산물을 이용한 착즙, 삶은 시래기 가공 등의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양구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7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미영 농산식품팀장은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 역량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태백국민체육센터 내 장기간 방치된 운동화 약 300켤레를 수거하여, 태백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는 『작은 신발, 큰 발걸음』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정리가 아닌,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사회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단은 신발의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한 뒤, 실사용이 가능한 운동화를 선별해 정리했으며, 태백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가별로 맞춤형 기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내 유휴 물품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실사용 가능 물품을 선별하고 자원 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연계한 ESG 실천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신발 한 켤레가 누군가에게는 귀한 삶의 자원이 될 수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단순히 물품을 버리기보다 사회적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노력한 이번 사례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시설관리공단은 향후 이 같은 기부 활동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0일 시청 커뮤니티룸에서 2025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동원 자원을 평시에 점검하고, 전시에 정확하고 신속한 수행을 목표로 하는 민·관·군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야별 자원 조사 담당자,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에 태백시는 동원자원에 대한 임무고지 및 변동사항 반영 여부를 확인했으며, 대체 자원 지정 등 관리현황 점검을 통해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들을 개선·보완하여 최상의 동원 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업무 협의로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통해 2026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사태 시 완벽히 대처할 수 있으려면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로 소통하며 빈틈없는 동원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2025년 태백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그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섹소폰과 통기타 공연 중심의 '열림의 장'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성인 문해 빙고 게임, 울림의 장, 타악(고고장구), 팝송 영어, 음악 밴드 등의 식후공연 ‘어울림의 장’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와 함께 동아리공연, 먹거리 체험, 포토존, 홍보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잇고, 나눔으로 빛나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세대 간 소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 행사를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0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직업교육훈련과정인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총 45회, 135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컴퓨터활용능력, 기본 회계실무,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총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전원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3명은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영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해소와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외식 수요 증가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오는 6월 23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식중독에 취약한 김밥 취급 식품접객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위생진단 및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진단은 식재료의 입고와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에 이르기까지의 위생 상태 전반을 평가하고, 현장 실정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후 1개월 이내에 미흡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2차 점검을 실시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영업주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관련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실천 중심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조그만 부주의로도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식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 소금산그랜드벨리, 오크벨리 리조트, 원주 중앙시장 등을 연계한‘오감자 축제(페스타)’두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이번 원주편은 ‘친환경 건강 관리(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을 주제로, 자연 속 회복과 감성적인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뮤지엄산, 빙하미술관, 오크밸리 리조트 내에서의 건강 관리(웰니스) 체험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 지역 고유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테마 여행으로 강원만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원주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는‘건강 관리(웰니스)’를 주제로 뮤지엄산 관람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체험, 원주 중앙시장 미식 탐방 등 자연과 예술, 미식을 아우르는 힐링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나오라쇼 광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6월 23일, 홍천 흙집치유동산에서 '제공기관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인프라를 활용해 마음 건강, 신체 건강, 팜투테이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음건강프로그램, 신체건강프로그램, 팜투테이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치유농업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매년 제공기관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자기 치유형)과 교육비(자기 개발형)를 지원하는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은영 원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일선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