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동부면 가배마을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에는 현재 신규 1개소와 우수 및 우수 유지 4개소의 치매안심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마을 주민을 포함한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 등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조기검진 확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마을 내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호응이 높은 치매예방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 및 두뇌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치매안심마을이 운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자텃밭 보급 사업에 선정된 지역 내 유치원 4개소,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텃밭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년간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 32명 중 선발된 8명을 활용해 이루어졌으며, 어린이들이 상자텃밭에서 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거제시는 지난 3년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교육은 그 결실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특히 도시농업관리사에게는 실제 강의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실습 중심의 생태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농업관리사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주군 중소기업 ESG 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과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기업은 ESG 교육을 비롯해 기업의 ESG 평가·컨설팅, ESG 연관 인증(ISO 등)까지 연계되는 성장 사다리 형태의 단계별 지원을 제공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울산지역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단계별 ESG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갖추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ESG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가능한 경영방침 수립을 지원하고,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기존 수출 판로 개척, 전시회 지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부터 부과되는 2025년도 도로점용료 정기분을 25%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해당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울주군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이달 초에 고지서를 받은 뒤 다음달 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준비해 울주군 도로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울주군 소상공인 여부가 확인되면 감면이 적용된 새로운 고지서를 재발급 받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 중 하나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회보장제도협의, 조례 제정 등의 사전 작업을 거쳤다. 올해 상반기 교통복지카드 제작과 교통카드복지시스템 개발에 이어 5월 7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은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하게 된 것. 대상 나이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부터 18세까지이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은 나이 제한 없이 대상자에 포함된다. 지난 4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본인일 경우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지참하여야 하고, 부모 등 대리인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등본을 지참하여야 한다. 단, 14세 미만은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연중 언제든 대상이 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즉시 어린이 및 청소년 교통복지카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5월 한달 동안 2025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납세자가 편리하게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변경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세목별로는 자동차세가 1,934건(58%), 지방소득세가 1,327건(39%)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방세 환급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울산 북구 지방세 환급), 위택스, 정부24, 북구청 세무1과 전화 또는 직접방문(본인 신분증 지참) 등으로 할 수 있으며, 환급금은 납세자 계좌로만 지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므로 금액이 적더라도 기한 내 꼭 찾아가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보다 편리하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환경개선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오는 30일까지 1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 100명, 중등 60명, 고등 30명 등 모두 190명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등 40만원, 중등 40만원, 고등 60만원의 교육활동비가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만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이고, 교육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보호자 또는 대상자는 사전에 센터와 전화상담을 통해 신청 조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 접수는 7월에 예정돼 있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교육기회 격차 해소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재능을 발견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 청년센터)이 주관하는 ‘2025년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된 경주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으로, 카페 이용 비용이 부담스러운 미취업 청년들에게 카페 이용 쿠폰(10만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포인트는 경주시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내 지정 카페 7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청년에게는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의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며, 모집인원은 총 259명이다. 신청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또는 △경주시 관내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중 경북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정된 꿈이음 청춘카페로는 노동동 ‘케이크한입 시그니쳐카페’를 비롯해 △하임스 동천(동천동) △밋업커피하우스(성건동) △블레‧시계태엽 더 사로(이상 성동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일원에서 ‘봄이왔다感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Spring Melody for APEC 2025 – 봄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날 경주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백조의 호수’는 물론, 장범준의 ‘벚꽃엔딩’,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 비틀즈의 ‘Ob-La-Di, Ob-La-Da’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이 올라 봄의 정취를 더한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 공연인 만큼 돗자리나 휴대용 의자를 준비하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단원들이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라며 “많은 분들이 신라대종 광장에서 봄의 선율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체리 재배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고품질 체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체리 현장전문가 과정’을 5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체리발전연구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 강의와 과원 실습을 병행하는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리 재배 분야에서 수년간의 현장 경험을 쌓은 강동국 강사가 전 과정을 맡아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순집기 △하계 전정 △수확 후 관리 △계절별 과원 관리 등 체리 재배의 핵심 단계별 기술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체리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현장에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체계적인 지식과 실천력을 함께 갖춰 영주 체리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및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참여가 힘든 성인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과 등록 장애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최대 35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저소득층 장애인 또는 오프라인(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격 요건 확인 및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30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영주시 건축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18일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를 5월 7일 공포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지난 1월 24일 시행된 '농지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숙박이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를 가설건축물 신고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상위 법령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건축행정의 기준을 명확히 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민이 주말 농장이나 체험 영농 시 임시 거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규모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농지전용 허가 없이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와 농지대장 등재 절차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제도적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업인의 행정 절차 부담을 덜고,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활성화하여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행정 규제 완화로 시민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택시 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25년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개최된 ‘2025년 제1차 택시감차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올해 감차 대상은 개인택시 8대, 법인택시 4대 등 총 12대로 확정됐다. 감차 보상금은 개인택시의 경우 대당 1억 1천만 원, 법인택시는 대당 5천 5백만 원이다. 택시 감차보상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사업 기간 동안에는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 감차 목표 대수가 조기에 달성될 경우에는 양도·양수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매년 적정 수준의 택시 감차를 통해 과잉 공급 문제를 해소하고, 택시운송사업자의 영업권을 보호하는 한편, 시민들이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9년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 적정대수를 372대로 확정했으며, 당시 기준 128대가 과잉 공급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노후 소형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6월 2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1차 공모(3월 10일~4월 11일)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한 이후,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보조사업자를 추가 선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이며, 사업은 주거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석축·옹벽 등 구조물 보수, 도로·보안등·주차장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하수도 준설과 노후 급수관 교체, 에너지 절약 설비 개선 등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보조금 총액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조사업자는 6월 중 영주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서, 견적서가 포함된 사업계획서, 보조금 전용 통장 사본 등이며, 농협 또는 대구은행 신규 계좌 개설이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 및 안전 예방시설 설치를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영주시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중소기업 1개사에 △산업안전 정밀진단 비용 200만 원 △환경개선 비용 최대 1800만 원(자부담 400만 원 포함) 등 총 20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6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영주시청 기업지원실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과 세부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