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버스타고 구석구석’ 민생탐방으로 7월의 첫날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항상 현장 행정을 강조해 온 공영민 군수는 1일 이른 아침 동강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제 위기로 군민의 삶이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후 동강면에서 대서면으로 가는 군내버스에 탑승해 일일 안내 도우미로 활동하며 승하차 손님의 짐을 옮겨주고, 군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군수가 군내버스를 타고 직접 짐을 옮겨주며 도와주는 건 처음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군수가 우리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어 주고 가까이에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공영민 군수는 풍수해 대비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대서면 송림배수장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들이 불편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6월 30일 농어업회의소에서 ‘2025년 나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학 개강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여성대학은 건강과 힐링, 여성 리더십, 디지털 역량강화, 인문학 강좌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웃음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기, 리더의 선택,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시 쓰기, 뇌를 깨우고 몸을 바르게 하는 공 운동, AI 활용 교육 등이다. 특히 체험형 강의와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강식 축사를 통해 “여성대학이 단순한 학습공간 넘어 여성 간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주시는 여성들이 당당히 꿈꾸고 배우며 활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정하고 강도 높은 세정 행정을 통해 전라남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2024년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나주시는 최근 6년간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 5회, 우수 1회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세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징수액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및 현장 단속, 체납자의 예금, 부동산, 채권 압류와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행정 제재를 통해 체납 해소에 적극 나섰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문자 안내 서비스 등 맞춤형 납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납세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는 1일 제9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의정 활동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혔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완주·전주 행정통합’에 대해 “군민의 동의 없는 정치적 야합”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유의식 의장은 “오직 군민의 삶과 완주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온 3년이었다”며 “그 길을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 의장은 지난 3년간 완주군이 보여준 변화와 성과로 ▲4년 연속 세입 1조 원 달성 ▲10만 인구 기반의 로컬푸드 1번지 ▲귀농귀촌 전국 1위 지역 정착 ▲글로벌 수소경제도시 기반 구축 ▲자연·문화·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정주 여건 강화 등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의식 의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그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도하는 행정통합은 군민의 동의도, 공론화도, 타당성 검토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민주적 행태”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산업단지의 일상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군민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콘텐츠 프로젝트 ‘산단 에디터 1기 – 일상의 단지’를 본격 추진하며, 오는 7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완주산업단지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이들의 평범한 일상 속 풍경과 감정을 콘텐츠로 기록함으로써, 산업단지를 단순한 생산 공간이 아닌 문화가 흐르는 생활 터전으로 재인식시키고자 기획됐다.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현장의 삶을 조명하며, 지역민 중심의 문화 콘텐츠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것이 주요 목표다. 모집 기간은 7월 7일 17시까지이며, 콘텐츠 제작 및 SNS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 인원은 약 50명 내외로, 심사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① 500자 내외 글과 사진 3장 이상을 제출하는 글·사진 콘텐츠 부문, ② 1분 내외 숏폼 영상(릴스, 숏츠 등) 형식의 영상 콘텐츠 부문으로 나뉜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완주산단의 일상을 포착하고, 이를 글·사진 또는 영상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필두로 군민 체감형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1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달 26일 ‘2025년 건강드림 행복버스’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의료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건강드림 행복버스’는 매주 4회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내과·한방·치과 진료를 비롯해 기초 건강검진, 물리치료, 발 마사지, 치유 프로그램 등 종합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진료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고령화 시대에 맞춘 ‘찾아가는 통합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85회 2,615명의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상익 군수는 이날 함평읍 칠언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의료진과의 대화를 통해 운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김문옥, 협의회장 최영상, 부녀회장 이정자, 문고회장 김장섭)는 1일 진안군 용담면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에서 새마을운동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 가득한 여름철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자칫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깻잎김치, 닭볶음탕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20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문옥 회장과 이정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건강한 지구를 위한 녹색새마을, 건강한 사회를 위한 건강새마을, 건강한 마음을 위한 문화새마을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월 30일 진안군 어르신일자리 지원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협의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고독사의 주요 징후와 발생 원인, 복지 서비스 연계 방법, 그리고 성공적인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독사(孤獨死)’는 가족이나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사회적 문제로 특히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심화되며 전국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진안군은 농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로, 이 같은 현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들과의 일상적인 교류 속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실천을 다짐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대학생들에게 행정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인턴십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취업 역량과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안군은 2018년부터 행정인턴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정 인턴으로 선발된 14명은 7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본청, 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되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사회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학생 행정인턴으로써의 경험이 자립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고향인 진안군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2025 진안홍삼축제 프로그램계획 등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제3차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 추진과 관련한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위원들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색 프로그램 개발 ▲전연령 맞춤형 축제장 구성 ▲바가지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사고 없는 축제 추진 등을 실천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화려한 개막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형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안홍삼BINGO!', '333人 홍삼깍두기 담그기', '홍삼에너지 랜덤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되고 있다. 또한 진안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蔘,蔘(삼삼)한 주제관, 각종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티니핑 싱어롱쇼', '문화축제' 등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전국 자전거 대회인 '투르드 진안고원'과 진안군 역도선수단과 함께하는 '길거리 쓰로다운', 소외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최근 진안군 일대에서 시범 재배한 난지형(따뜻한 지역) 마늘 ‘대서’ 품종이 지역 기후와 토양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성공적인 재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적응 시범사업은 겨울철 고소득 작목 육성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이어진 시범 재배를 통해 대서 마늘의 높은 생산성과 지역 적합성이 입증됐다. 진안군의 평균 기온은 10.6~12.9℃로 여름은 따뜻하고, 겨울은 매우 추운 지역이다. 이에 그간 난지형 마늘재배가 어려웠지만, 최근 온난화로 기후 여건이 변화하면서 난지형 마늘재배에 성공했다. 특히, 대서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수확량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 마늘의 경우 3.3㎡당 수확량이 5~6㎏ 수준인 반면, 대서마늘은 8~9㎏까지 수확이 가능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2024년 시범사업에서 10농가가 4.2ha 면적에 대서마늘을 재배해 총 52톤을 생산했으며, kg당 3,200원에 판매해 총 1억 9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진안군은 오는 가을부터 시범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1일 별도의 취임 3주년 기념행사 없이 영농현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전 군수는 기념식 대신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천면 노성리 고령 여성농업인의 상추밭을 찾았다. 30도가 넘는 땡볕 아래서 펼쳐진 일손돕기는 부군수, 국‧소장,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가량 밭에 검은 비닐을 씌우고, 상추 모종을 정성스럽게 옮겨 심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고, 농가주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군수는 의례적인 행사보다 민생현장을 돌보는 것이 우선이라며 간부들의 일손돕기 동참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춘성 군수는 “매년 영농철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가 농촌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국민주권정부의 민생 ‧ 경제 회복 국정 기조에 발맞춰 무엇보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지난 3년간 ‘장수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보자’를 목표로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그 길 끝에 지난 3년간 장수군은 끊임없는 행정혁신과 도전을 통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장수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농업은 미래의 ‘블루오션’이고 기후위기 시대에 ‘장수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하는 최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등 스마트 농업을 도입한 것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스마트 농업 중심지’이자 ‘살기좋은 부자농촌’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열려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한 ‘제5회 장수 트레일레이스’ 대회를 통해 장수군이 ‘한국의 샤모니’ 산악레저 관광도시로 자리잡아 가고 있고 ‘아이들의 천국’ 장수누리파크,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장수 만남의 광장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대학교와 함께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6일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원광대와 전주대 학생들이 변산면(대항마을, 유유마을)과 보안면(만화마을, 외포마을, 신활마을), 줄포면(목상마을, 서파산마을)에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200여명의 대학생이 각 마을로 배정되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촌을 몸소 체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양파수확, 모 때우기, 마늘수확, 잡초제거, 벽화그리기, 마을환경정비 등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 학생들은 “농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자연속에서의 경험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일자리센터 최연곤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도시 청년들이 농촌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농촌에 큰 위로가 됐고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함께 나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