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의회는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1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제1차 본회의[4. 17.]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기획예산실장의 제안설명을 들었으며,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6월 3일로 결정됨에 따라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을 상정 및 가결하여 집회일을 기존 6월 2일에서 6월 9일로 변경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와 기간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025년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으로 정했다.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위원회 활동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후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소관 위원회별 심사결과 보고를 듣고 심의·의결한 결과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으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통영 연합회 및 고성 지역사찰 스님, 각 사찰의 신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대법회를 봉행했다. 봉축법회는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것을 축복하며 향탕수로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부처님께 등불공양을 하는 연등회 등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행사이다. 이날 봉축대법회는 우천으로 인해 제등행렬은 간소화해 진행했으며, 육법공양 및 헌공의례로 시작해 삼귀의례, 제등행렬, 회향 순으로 부처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통영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그 뜻을 더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보현사 묵원스님은 “오늘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을 새기고 우리 삶 속에서 자비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행복을 나누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다”고 서로에 대한 존중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봉축법회가 부처님의 마음과 같이 우리 마음속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제2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해안변에 장기간 적치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이번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정화활동은 5월 한달간 산양읍 풍화리 해안변 일원에 인근 어촌계, 해양환경단체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산양읍 경포항 해안변을 시작으로 독섬, 따신물 등의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에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역 어업인들이 참여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며 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어구나 해상 투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넘어,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깨하는 해양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의회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1991년 지방자치제도 부활과 함께 김해시에는 초대 김해시의회와 김해군의회가 개원했다. 이후 1995년 김해시·군이 통합되면서 제1대 김해시의회가 출범하고 김해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김해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3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향후 30년의 발전을 준비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4월 25일, 시의회는 청사 입구에서 시민을 향한 의회의 각오와 다짐을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제작하여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김해시민주간을 맞아 ‘의정 30년 발자취’아카이브 전시회를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연다. 이날 전시에는 초대 김해시·군 의회부터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의 의정활동과 기록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1층 로비 홍보관 모니터를 통해 ‘시·군통합 30년, 미래 30년’을 응원하는 시의원들의 메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당항포관광지 내 이순신테마 일원에서 ‘제21회 당항포대첩축제’ 경남학생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백일장(운문·산문 부문)과 사생대회로 나뉘며, 참가 학생들은 당일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에 따라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작성한다. 현재 접수는 온라인으로 사전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이루어진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충무공 정신을 계승하고, 고성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의 마지막 날 5월 11일(일)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K-pop 랜덤 댄스 어울림 난장이 준비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하이면체육회(회장 우상원)는 5월 3일 하이면 체육공원에서 ‘제44회 하이면민 어울림한마당축제 및 체육대회’를 하이면민, 출향인, 초청인사 등 8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원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로 면민 모두가 모여 함께 웃고 즐기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분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더해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하이풍물보존회(회장 서영자)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제1부 개회식, 제2부 어울림 행사, 제3부 한마당축제 순으로 행사가 열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부 한마당축제에서는 각 마을에서 출전한 대표들은 노래자랑으로 숨은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초청된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더 흥을 돋우며 신명나는 축제를 즐겼다. 또한, 대형디지털TV, 세탁기 등 250여점의 푸짐한 경품 추첨이 함께 진행됐는데 추첨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긴장감과 설렘을, 추첨이 끝난 뒤에는 기쁨과 아쉬움이 함께 해 축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5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고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 및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거래 내역 중 의심 사례를 선별해 해당 가맹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055-670-2305)로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단속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해당 된다. 위반 사실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의 수혜기업을 지난 28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기기는 약물이나 시술 없이 질환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기술로, 최근 차세대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자약은 전기나 자극 신호를 통해 생체 반응을 유도해 특정 질환을 조절하며, 디지털 치료기기는 모바일 앱이나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자약 및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도내 관련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을 실용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남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고 있는 기업, ▲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로 주력 품목을 전환/추가하고자 하는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삼안동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르신 1,000여명이 참여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동김해새마을금고에서 주최‧주관한 경로잔치에는 삼안동행정복지센터와 삼안동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150여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도왔다. 신명 아리랑고고장구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점심식사, 다과 제공에 이어 연예인협회 초청가수, 민요,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과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는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혈압측정 등 간단한 건강검진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김해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삼안동 경로잔치를 열어오고 있다. 이강은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준비한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미연 삼안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활천동은 지난 5.3(토)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난해 개관 후 활천동 지역민들의 건강·체력 단련장으로 자리 잡은 신어시민체육관에서 세대가 함께하는 모두애(愛) 축제를 슬로건으로 경로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행사장에 입장하시는 어르신들의 왼쪽 가슴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식전 행사로 떡메치기,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부스까지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보슬보슬 콩가루 가득한 인절미 한입에 젊은 날을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함께 온 손주들에겐 풍선아트 선물, 초고령화 사회에 일상에서 큰 관심사가 돼 버린 심폐소생술 경험까지 그야말로 어르신들께 색다른 체험의 시간까지 선사했다. 본 행사가 시작되자 신나는 숟가락 난타, 색소폰연주, 라인댄스, 초대가수의 흘러간 가요 등은 어르신들의 어깨를 저절로 들썩이게 했다.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큰 절로 어르신들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읍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술정공영주차장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휴게소 조성 및 꽃잔디 식재 등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차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생활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휴게소는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쉼터를 설치해 도심 속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특히 휴게소 주변에 식재된 꽃잔디는 봄을 맞아 짙은 분홍빛으로 만개해 삭막했던 주차장을 따뜻하고 정감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이용객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성봉준 읍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 - 댄스겜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댄스겜 페스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신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축제로, 1부 게임 체험 부스와 2부 댄스 경연 대회로 구성됐다. 1부 체험 부스에서는 ▶펀치게임 · 두더지게임 ▶소화기 · 메모리체스 ▶병뚜껑 컬링 ▶스피드게임 ▶물총싸움 · 물모자게임 ▶사격게임 등 총 13종의 다채로운 놀이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2부 댄스 경연 대회에는 초등부 7팀, 중등부 5팀 총 12개 팀(참가자 40명)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초등부 우승은 ‘원트나인’, 중등부 우승은 ‘시퀀스’ 팀이 차지하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가족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족봉사단 13가정 41명이 정성껏 만든 간식 ‘쌀다쿠아즈’ 130개를 창녕서울요양병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011년 창단된 창녕군가족센터의 대표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매년 정성을 담은 간식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다쿠아즈’는 봉사단 가족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졌으며, 작은 간식 하나에도 담긴 진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다. 정동명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만든 정성 어린 선물이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족봉사단과 함께 지역에 따뜻한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소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창녕군민체육관 일원에서 ‘2025 창녕군 어린이날 기념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함께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아동복지유공자와 모범어린이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어린이헌장 낭독, 율동공연 등 명랑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더했다. 체험부스는 32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37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키링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버블바 만들기 ▲타투체험 ▲가족안전119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어린이놀이터 ▲전통놀이마당 ▲포토존 등 즐길 거리, ▲인형극 ▲버블마술쇼 ▲청소년 댄스공연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지역 기관·단체는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떡볶이, 유부초밥, 짜장밥,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몸도 마음도 든든한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창녕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퀴즈 부스도 운영돼, 유네스코 3관왕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대표 하승범)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월 5일 ‘사탕만들기 대작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창의력과 오감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90명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색상의 사탕과 초콜릿을 활용한 동물 캐릭터 사탕목걸이 만들기를 체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자신이 만든 사탕목걸이를 자랑스럽게 목에 건 아이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