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 무안면 청년회는 7일 무안면 주요 진입로인 무안~부북, 무안~창녕 구간에 설치된 표지석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청년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회원들은 표지석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표지석 주변의 전반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무안면 표지석은 무안면의 관문 역할을 하는 주요 지점에 설치돼 있어 지역 이미지를 좌우하는 상징적 시설물로 여겨지며, 이날 활동은 단순한 미화 차원을 넘어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박병희 청년회장은“그동안 표지석이 방치돼 낙후된 인상을 준다는 의견이 있어 정비에 나서게 됐으며, 앞으로도 무안면을 대표하는 공간들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은 행정이 미처 손이 닿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매우 소중한 노력이며, 행정에서도 필요한 장비와 인력 지원 등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둘째 갖기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부스는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저출산에 대한 시민의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 시민들에게는 굿바비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컬러 풍선, 홍보 물티슈 등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굿바비 캐릭터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어린이날 큰잔치를 즐기러 온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장명희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둘째갖기 캠페인을 널리 알려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동안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특별행사‘노랑 병아리 출동! 선샤인으로!’는 노란 옷을 입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체험과 이벤트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테마파크 전역에서는 △1만원 결제 시 밀양사랑상품권 3천원 증정 페이백 이벤트 △노란 옷 착용 아동 대상 돌림판 경품 추첨 △문화광장 버스킹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 전반에‘한글 모양’등의 요가 동작을 접목해 요가의 즐거움과 밀양요가의 매력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테마파크 각 시설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안병구 시장은“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체험관광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최근 A시의원이 제27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한 가야랜드 부지 활용 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 특혜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7일 밝혔다. 가야랜드 부지 활용 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은 가야개발로부터 가야랜드 내 위치한 저수지 일원 무상 사용 승낙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야개발과 부지 사용 및 유지관리 협약 체결을 위해 시의회 보고를 완료하고 현재 협약 체결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5년 3월 21일 제26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에서 A의원은 `시민 혈세로 특정 기업 특혜? 가야랜드 공원 조성, 전면 재검토하라`는 5분 자유발언 에서는 접근성, 효용성, 김해시 예산부담 등의 사유로 공원조성은 필요하지 않다는 취지의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제27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해 가야개발이 가야CC 승인 조건으로 조성해야 할 생태휴식공원을 김해시가 시비를 투입해 대신 조성하고 향후 유지관리까지 김해시가 하면서 세금까지 감면해주는 특혜성 사업이라며 가야개발이 2014년 김해시보에 게재된 조성계획(안)대로 생태휴식공원을 조성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이 6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일궈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7일 산청군은 ㈜구포국수방울이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화 군수와 조필연·허영준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포국수방울이는 61억원을 투자해 금서면 매촌리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내 3900평 부지를 매입한다. 특히 연면적 1200평 규모의 국수 제조공장을 신설해 신규 고용 11명 등 최대 29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국내 최장 길이의 건조장을 설치해 최고 품질의 국수 구현을 통해 약 80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이와 함께 산청의 청정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투자에 나선 ㈜구포국수방울이는 진공반죽 기술을 활용해 반죽의 숙성 시간을 줄이고 일반 국수보다 더욱 찰지고 쫄깃한 국수를 생산하는 국수 전문 제조업체다. 내년부터는 소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해 관내 경로당 24개소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신체건강 측정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단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또는 의료기관과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에 자동혈압기 설치했다. 지난해 45개소 설치에 이어 올해는 24개소에 설치했으며 매년 점차적으로 관내 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질환의 고위험자 조기발견과 고혈압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에서 스스로 혈압을 측정·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2025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2025 보성통합대축제’가 6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성의 6개 대표 축제를 하나로 묶은 이번 통합축제는 차문화·소리·청년·어린이·자연·스포츠까지 세대를 넘고 장르를 아울러 보성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이 되는 압도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올해 통합축제는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등 보성군의 상징성이 뚜렷한 6개 축제가 동시에 열려 5월 보성을 ‘축제의 수도’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친구야, 보성 가자!”… 모두가 하나된 개막식 5월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보성군민의 날’과 ‘보성통합대축제’ 개막식에는 군민, 관광객, 청년·청소년 등 총 1만 5천여 명이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축제는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로 힘차게 막을 올렸으며, 12개 읍면민회장과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 보성청년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의 8개 마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마을만들기가 지난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군1리부터 고곡3리까지 총 8개 마을을 순회하며 약 2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기뻐하며 마무리 됐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스타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사업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LED 조명이 포함된 무드등 카네이션 키트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반짝이는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자녀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준남 고지바위권역 사무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보람을느꼈다”며 “앞으로도 뒷방 어르신들이 아닌 직접 마을만들기 활성화의 중심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해 “군위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군위 전역이 점점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바뀌고 있다”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감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5월 2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팥 재배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한 ‘팥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팥 재배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문위원으로 박경종 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과장과 국립식량과학원의 주영광 농업연구사가 초빙돼 작년 군위군 기상 및 작황을 토대로 실질적이고 현장 위주 강의, 질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팥 재배 시 주의사항과 병해충 관리 요령을 설명하며 농가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최신 재배기술과 품종 선택 요령,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기술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팥 재배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으로 팥 육성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5월 5일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위군 청년회의소(회장 김주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다양한 부스체험(인생네컷, VR체험, 이동형 안전체험 및 소방 체험, 군위군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협력 부스 운영) 및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한 태권도 시범, 젬베 등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주환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오늘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삼국유사테마크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빛나는 꿈을 가진 어린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오늘 행사로 가족과 함께 맘껏 웃고 뛰어노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복지정책과는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보훈가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른 아침부터 황재철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 18명이 신녕면 화남리 소재 보훈대상자 농가의 4,000㎡ 마늘밭을 찾아,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나라를 위한 헌신, 이제 우리가 보답할 차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월남참전 유공자로 등록된 고령의 농가주는 “일손 구하기가 힘든 요즘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다”며, “나라를 위해 싸웠던 공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재철 복지정책과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보훈가족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다양한 정책과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동부동은 지난 4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동을 방문해 양 지역 간의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날은 제95회 춘향제 축제를 관람하고, 남녀노소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발광난장 대동길놀이’에 참여했다. 금동은 매년 개최하는 춘향제 행사에 동부동을 초청하고 있다. 올해는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퍼레이드에 금동 주민들과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및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에서도 함께 참가해, 축제의 흥을 더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금동과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동부동과 남원시 금동은 1998년 12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월 29일 보건소 건강교육관에서 ‘2025년 암 생존자 힐링 프로그램’ 1차시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암 생존자 힐링 프로그램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강의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암 치료 후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는 관내 재가암 등록자 200여 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신체활동, 심리·정서적 관리를 돕는다. 올해는 4월, 7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1차시 영양·식생활 교육 및 근력강화운동 △2차시 피로관리 및 이완훈련 △3차시 암생존자 건강관리 및 미술(원예)치료이다. 보건소는 재가암환자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식과 영양제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 교육을 실시하는 등 퇴원 후 변화된 삶에 대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암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대표 환경 캐릭터 ‘하마니’의 인형탈이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환경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25일 함안면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에 첫 출동한 하마니는 귀여운 비주얼과 친근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4월 3일에는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서비스 행사에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4월 23일 열린 키즈팡 개소식에서는 어린이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환경사랑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지난달 26일~27일 함안군민의 날 행사기간에는 연꽃테마파크걷기대회 참가에 이어 1회용품 사용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군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걷고, 즐기고, 실천하는’ 친환경 일상 루틴을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4월 28일~30일 가야초등학교 금연홍보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고, 5월 4일 어린이날 큰잔치에서는 많은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5월 황금연휴 기간인 지난 3일 토요일부터 6일 화요일까지 휴무일인 5일 월요일을 제외한 3일간, 함안휴게소 순천방향 로컬푸드 직매장과 칠서휴게소 양평방향 로컬푸드 직매장 앞 야외 판매장에서 함안수박과 가야백자멜론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수박과 가야백자멜론은 당도계를 통해 체크해 함안수박은 12~13브릭스, 가야백자멜론의 경우 17~19브릭스의 당도로 현장에서 시식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함안 대표 특산물의 판매로 함안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지역 내 8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300여 품목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판매 기간 내 안전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군에서는 품질관리 매장 점검도 실시했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황금연휴 기간에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휴게소 유동 인구를 활용한 직거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휴게소와 함께 다가오는 악양둑방 경관단지에서도 판매를 확대하여 함안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