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상은 문학, 예술, 체육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심사는 지난 6월 10일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시상식에서는 해당 부문에서 7명과 청년부문 특별상 1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학부문 수상자로는 김명희 씨가 선정됐다. 前창원문인협회장으로서 창원의 문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창원특례시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에서는 이종호 경남태권도협회 상임고문과 전진효 마산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이종호 상임고문은 태권도 후배 양성과 인재 발굴에 앞장섰으며, 전진효 교수는 승마 재활지도사 과정을 마련하여 장애인 재활에 기여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은 최충경 경남스틸(주) 회장이 수상했다. 그는 메세나 운동을 이끌면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했다. 예술부문 수상자인 조현판 씨는 ‘서예용어사전’을 출간하며 서예 발전에 힘썼으며, 특히 최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 5명, 장려 1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실·국별로 추천받은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군정조정위원회 심사와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심사는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우수상은 △교육체육과 이현우 주무관(언양체육공원 조성사업) △문화도서관과 이동준 팀장(도시개발사업 조합 - 주택건설사업자 갈등, 울주군 적극 중재로 합의 7년 만에 준공) △여성가족과 한민희 주무관(가장 효과적인 저출생 대책, 주거지원 -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사업 확대 추진) △에너지정책과 공해열 주무관(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원전 재난 동화책) △도로과 이규호 주무관(상습 체증 도로, 11년 만에 사업 추진 - 국유재산(수도용지) 사용 업무 협약 체결로 굴화 하나로마트 주변 도로 개설공사 추진) 등 5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보건과 이준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관내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01명을 신속히 이송하며, 생명을 지키는 ‘해상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완도해경의 관할 면적은 4,710㎢로 전라남도 면적의 약 38%에 달하고 관내에는 58개의 유인도가 존재하는 등 지리적 여건상 의료기관과의 접근이 제한된 곳이 대부분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육지 이송을 필요로 한다. 이에 완도해경은 야간이나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 세력을 총 동원하여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완도해경은 최근 3년간 총 615명의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하며, 전국 해양경찰서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이송 실적을 기록했다. 연평균 약 200명이 넘는 이송 건수는, 해양경찰이 도서지역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응급환자 이송은 도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임무” 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달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 트랩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박종하가 133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9점(대회 신기록), 결선 4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박종하·김덕훈·김수영·박진영이 339점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달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9월말까지 살수차 운행을 확대한다. 도심 열섬현상과 도로변 미세먼지를 동시에 잡기 위한 조치다.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민간 임차 차량 8대(중구·동구·북구·울주군 각 2대)와 남구 자체 보유 차량 2대 등 총 10대를 투입해 하루 2회 이상 살수작업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폭염이 일찍 찾아오면서, 이달부터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횟수를 하루 3회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는 물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살수차 운행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살수차량의 저속운행으로 교통이 일부 정체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맑게 숨쉴 권리와 폭염 대응을 위한 조치인 만큼 운전자의 양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금조)는 지난 7월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군민화합한마당축제’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사랑을 나눴다. 부녀회 회원들은 군민 화합을 위한 축제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주먹밥 3,000개를 손수 준비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공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을 기념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군위군 새마을부녀회는 이러한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내기 위해 밥알 한 알 한 알에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어 따뜻한 인심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금조 새마을부녀회장은“우리 군위군에 좋은 소식이 가득한 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어 주먹밥을 준비했다”며,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작은 주먹밥으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활짝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7월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제공하여 뜨거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선물이 됐다. 대구 군부대 이전을 축하하고 군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이번 뜻깊은 행사는 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 7월 1일에 개최되어 참석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수많은 군민들이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축제에 참석하여 군위의 열정을 몸소 보여주었다. 뜨거운 열기를 뚫고 축제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은 군위군새마을회에서 마련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해소하고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간식 제공은 박택관 지회장 및 박영록 협의회장, 이금조 부녀회장의 지원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군위 내 직장인들로 구성된 직장공장 새마을회원들은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군민들을 위해 직접 자리까지 찾아가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는 동시에 온열 질환 등의 위험 상태를 확인하여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7월 2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수와 명예읍면장,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예읍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 정책현안과 군위군 교육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 공유와 발전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담회에서는 명예읍면장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지문트리 방명록’을 작성해 각자의 지문을 찍고 다짐의 메시지를 남기며, 군위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한마음 한뜻을 표현했다. 지문트리는 작은 약속의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의 단합과 발전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김진열 군수는 “동참해주신 고향사랑기금으로 시장 스마트쉼터를 조성했고 교육발전기금으로 군위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군위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7월 2일 사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박동주 교수 외 11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동물 돌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보호소에 머무는 유기견들과 산책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왔으며, 견사 내 환경 정비 및 위생관리 활동을 통해 쾌적한 보호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보호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설 운영 절차와 동물 구조·보호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기동물 발생 원인과 입양 절차, 동물복지 제도 등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보호소에서 보호받는 동물들과 직접 마주하니 생명의 소중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유기동물 보호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 민간단체 등과 협력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지난 2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는 사천읍행정복지센터 입구 공터에 사천읍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관리가 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고 황폐하게 방치돼 있던 센터 앞 공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직단체와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여름꽃을 식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천읍장은 “그 동안 외면받았던 공간이 주민들과 직원들의 손길로 새롭게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읍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생활 속 작은 변화로 큰 만족을 주는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장순희)는 7월 1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15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영양 가득한 삼계탕 한 그릇을 통해 이웃의 기력을 북돋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장순희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고맙다’는 한마디에 모든 피로가 잊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벌용동 맞춤형복지팀과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의회는 2일 의장실에서 7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의원간담회 주요 현안은 △2025년도 7월 공모사업 현황 보고 및 2026년 공모사업 신청 계획 3건(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남면 공설운동장 트랙 교체공사,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 위험시설 긴급 정비공사) △남해군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의 건 △가루쌀 재배단지 확대를 위한 병해충 방제 지원 등 3건이다. 또한 2025년 경상남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등 17건의 2025년 7월 성립 전 예산 사용계획에 관한 서면보고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주요 현안 중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공공체육시설 긴급 개보수 사업 관련, 안전상 시급한 사업의 경우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모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군비를 활용, 군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시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김밥·냉면·생선회 취급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업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기준 (냉장 0~10℃, 냉동 –18℃ 이하)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일반·휴게음식점 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평가표에 따라 컨설팅을 추진하고, 평가 결과가 미흡한 업소가 있을 경우 2차 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을 낮추고, 식품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 식중독 예방수칙 및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등 ‘손보구가세’(손씻기, 보관, 구분,가열, 세척·소독)식중독 예방법을 교육하고 관련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박경옥 보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창원특례시 시정현황, 교육훈련과정 안내 및 후생복지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창원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필수직무 및 청렴·보안 교육으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의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안정 기법을 소개하며, MZ세대 공무원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점에서 앞으로 내가 창원특례시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소속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고, 또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최근 장성 전역에서 ‘해충없이 깨끗한가(家)’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해충없이 깨끗한가(家)’는 저소득 독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청소와 해충 방역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기동대는 읍면 34가구를 일제 방문해 봉사에 나섰다. 청소와 폐기물 수거는 복지기동대원들이 맡았고, 해충 방역은 앞선 6월 5일 업무협약을 맺은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에서 힘을 보탰다. ‘세스코’는 지네, 개미 등 시골지역에 자주 출몰하는 다양한 해충이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약제를 살포했다. 바이러스․곰팡이를 없애주는 살균소독 작업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홀몸 어르신 김모 씨는 “쓰레기를 치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살았는데 청소에 방역까지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주거환경을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복지기동대와 ‘세스코’의 협업에 감사드리며, 군도 지역민에게 보다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