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 출범에 따라 오는 29일, 30일 전일빌딩 245 다목적 강당에서 ‘광주 동구 스마트관광 선포 및 관광 발전방향 정책 논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아트패스는 동구가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스마트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발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이다. 디지털 기술과 예술여행의 콘텐츠를 접목해 동구만의 스토리를 담았으며 관광 정보 검색, KTX 등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숙박·식음·체험·박물관 등 가맹점 예약 및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광주아트패스의 정식 출범을 알리고, ‘스마트 관광도시’ 도약을 선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수도권 및 지방 관광기업, 공공기관, 관광협회, 여행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광주아트패스 오픈에 따른 스마트관광 선포 ▲업무협약식 ▲관광발전 포럼 및 관광기업 사례발표 ▲지역관광관련 공공기관과 네트워크 회의 30일에는 ▲아트패스 팸투어 ▲기업 간 라운드회의 등을 진행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9월 3일 개회하는 제32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와 기획총무위원회, 사회도시위원회 활동을 생방송 송출한다. 그간 서구의회는 홈페이지에 회기별 본회의 녹화 영상을 게재했으나 구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 형성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서구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과 발언모습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의회에서 어떤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구민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승일 의장은“생방송 송출은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소통을 위한 당연한 수순이며, 생방송 송출 외에도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더욱더 구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서구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다’는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이해 등 동구의회 상황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시 및 사례를 알아보고 갑질 금지 행동강령 교육,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 법령에 대한 이해와 헷갈리기 쉬운 규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음 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강의는 시의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문선화 의장은 “우리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평상시에도 청렴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잣대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면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해 더욱 신뢰받는 동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사업에 참여한 필리핀 아클란주 공무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 온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아클란주 공무원 15명과 빛고을사랑봉사단 25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5개 자치구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필리핀 이주민 가정 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사업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의 재난극복 민관협력 노하우를 필리핀 지방정부와 공유하기 위해 코이카에 제안해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억68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복합재난시대의 재난관리와 자원봉사 ▲민관거버넌스 조직관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개 ▲재난상황 회복력 강화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소방안전본부 등 주요 시설도 견학한다. 아클란주 공무원들은 이에 앞선 지난 26일 필리핀 전통의상인 바롱을 착용하고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등 광주시의 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 이차전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7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에서 ‘배터리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창권 인셀㈜ 대표, 김명준 ㈜엠텍정보기술 대표, 문호성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공장 상무, 장일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 책임연구원, 김지환 한국전기연구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장기화·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산업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 시장의 ‘민생경제 현장소통’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기업·협력기관·전문가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광주시 정책·예산 등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강 시장은 앞서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경제계와 함께한 경제현안 간담회, 공공배달앱 활성화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배터리산업 현황 및 안전성 이슈, 전기차(EV)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내 미래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신기술·신제품과 최신 동향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회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소부장 협력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국내 소‧부‧장 산업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정한 소부장 특화단지 가운데 미래차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활발한 기술 교류를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등 국내외 전문가, LG이노텍·한국알프스·㈜KT·㈜DH오토웨어 등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시의 우호도시이자 자동차도시인 이탈리아 토리노시dml 스테파노 로 루쏘 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제1의 미래차 도시를 꿈꾸는 광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을 개최했다”며 “광주는 지역의 큰 먹거리가 될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동장 정유선)은 매년 여름 이웃을 위한 선행을 실천해 온 한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도 200만 원 상당 여름 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찾아올 때마다 여름 이불을 놓고 가는 그의 선행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조, 이하 지사협)가 ‘시원한 꿈자리, 여름 이불 나눔 사업’을 진행해 온 가운데, 2021년 돌봄 이웃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며 이 여름 이불을 후원한 것이 시작이었다. 올해 그가 후원한 여름 이불은 신창동 지사협을 통해 27일 청‧장년 남성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됐다. 신창동 지사협은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도 함께 살폈다. 김은조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 덕분에 여름 이불 나눔 사업이 더 빛을 발할 수 있었다”며 “1인 가구, 복지 시각지대를 해소하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선행이 더 활발해지도록 지사협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동(동장 박세경)이 주민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학 상호협력에 나선다. 신가동은 27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신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무영, 이하 지사협)와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조선이공대학교와 함께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신가동은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민‧관‧학 상생협력으로 주민을 이롭게 신가를 새롭게’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생협력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 등 제반 활동 추진에 필요한 기본정보 공유 및 협력 △사업 추진에 필요한 참여 인력 및 예산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반 사항 사전검토 △취약계층 건강, 환경, 안전 등 기타 협력사업 발굴 및 연대 △그 밖의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신가동, 신가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여름 끝자락, 가슴 속까지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제1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이하 광산 워터락)’ 개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산 워터락은 광주 광산구가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이하 상인연합회) 민‧관 공동 주최로 여는 광산구의 새로운 도심 물 축제다. 3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첨단 미관광장(쌍암동 666—11) 일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여름’을 시원하게 적실 흥겨운 음악과 공연,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DJ DOC 이하늘을 비롯한 유명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신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 공연부터 물총놀이, 거리 춤 공연이 시민을 맞이한다. 아동 수영장(키즈풀), 벼룩장터, 1,000원에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가맥존’, 첨단1동 상인회 캐릭터 ‘쌍이아미’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와 광산 워터락 개최를 추진했다. 광산구는 무대 등 축제 기반을 지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퇴직 교직원들이 꿈빛나눔사업과 늘봄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27일 소강당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교직원 꿈빛나눔사업 및 광주 늘봄학교 인력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꿈빛나눔사업과 광주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퇴직 교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주요 지원분야는 ▲늘봄학교 지원 ▲학습 지원 ▲독서 지원 ▲인성교육 지원 ▲긴급상황 지원 등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랜 교육현장 경험으로 전문성을 갖춘 퇴직 교직원이 신규 사업 지원을 맡으면서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으로 교육 수요자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퇴직 교직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광주교육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퇴직 교직원들이 안정적인 광주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7일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관련학생의 빠른 일상회복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4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피해학생 맞춤형교육기관,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심리치료기관 등을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학교폭력 피·가해 관련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별빛마음심리상담센터 문수정 센터장은 “워크숍에서 다른 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듣고, 특별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 관련 학생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관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제3회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기획초대전으로 백상옥 작가의 ‘담아내어 보이다展’을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삶과 이야기를 다양한 오브제에 담아내는 백상옥 작가의 개인전으로, 시리즈별 연작을 포함한 작품 45여점을 전시한다. 백상옥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각(조소)를, 동 대학원에서 미술학을 공부하며, 신발이라는 특정 오브제를 통해 우리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내어,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작품들을 주로 제작해왔다. 작가는 ‘담아내어 보이다’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의 작업물들과 진행 중인 작업 과정을 선보여 다양한 오브제에 담긴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이러한 조형적 언어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백상옥 작가의 전시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KEET 2024)’에 참가하는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과 함께 ‘광주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광주경자청은 입주기업 실태조사와 입주기업협의회 등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부터 공동홍보관을 운영, 입주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중 에너지‧환경 분야 유망기업이 참가해 시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한다. 또 공동홍보관을 찾는 바이어와 관련 기업과의 기술 제휴‧비즈니스 협력 등의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광주경자청 투자유치 프로젝트 매니저(PM)가 홍보관에 상주해 광주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상담을 병행한다. 전시회 참여기업은 빛그린산단과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트로닉스 ▲삼도환경 ▲이삭에너지 ▲리치룩스 등 총 4개사이다. ‘트로닉스’는 빠르게 발전하는 IT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IOT)과 에너지관리(EMS) 기술을 연구하는 전문기업으로, 사람과 환경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예방적 재난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광주광역시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27일) 기준 3년 이상 광주시에 본사와 공장(주사무소)을 두고 상시고용인원 10인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자이다. ‘광주광역시 우수중소기업인상 조례’에 근거해 시상하는 이 상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53명의 기업인이 수상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기업의 재정 건실도와 경영 평가, 고용 창출, 기술 개발 등 정량평가를 비롯해 근로자 복지 증진, 지역사회 공헌도 등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올해는 평가항목에 ESG경영 준비를 신설해 ESG 진단 또는 ESG 컨설팅을 받은 실적, 광주시 탄소중립 시책 참여를 포함한다.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에 선정되면 지정 후 2년간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 확대(3억→5억원), 이자차액 추가 보전(2%→3%), 구조고도화자금과 수출진흥자금 융자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광주에 기업들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클라이온,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바이오컴, 인이지, 써로마인드, 두루미스, 정션메드, 엠 코포레이션, 헬프티쳐, 레스트오브 등 플랫폼‧헬스케어‧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기업 10개사와 204~21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이사, 손동규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장윤석 인이지 사업총괄이사, 장하영 써로마인드 대표이사, 정임수 두루미스 최고운영책임자,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박재범 엠 코포레이션 대표이사, 이경민 헬프티쳐 대표이사, 임하영 레스트오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업들은 광주지역에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