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2050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 손을 맞잡았다. HU공사는 6월 중 화성시 미래지향 도시가치 고도화 및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탄소중립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지원 ▲친환경 에너지 공급촉진 인프라 조성 ▲ESG 전략 컨설팅 및 탄소중립 교육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발전 과제 공동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HU공사는 도시 인프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실행 모델을 제시하고, ESG 경영의 지역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U공사와 미래탄소중립포럼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실행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13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 미래동행 주거지(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 및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주민대표, 외국인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의 추진 배경 및 경과, 건립 계획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기숙사 건립사업은 농촌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안성시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외국인 근로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숙사 건립으로 농작업 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9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0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한 축제는 1부 주민참여 공연,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1부는 공도어머니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댄스, 색소폰 합주, 음악 줄넘기 공연, 태권도 시범 등 12개의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초청가수 공연은 아이돌 가수 일레븐, 팝페라 듀오 류현진&형준, 김승진, 강혜연, 변진섭의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열광적인 무대를 펼쳤다. 관객 주민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단조로운 일상 중 단비 같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공도읍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행사장 안전을 위해 진출입로, 주차장, 무대, 관객석 등 축제장 곳곳에서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했으며 행사 종료 후 정리까지 마쳐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임정택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한민고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무공수훈 유공자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4일, ‘도서 바자회 및 주거개선 보훈봉사 '폭삭, 고맙수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한민고 JROTC 학생들이 지난 5월 중 실시한 도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주거개선이 시급한 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보훈봉사 프로그램으로, 현장에는 보훈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정비 작업과 인사 방문을 진행했다. 1차 봉사는 참전유공자 강OO 옹(95세)의 자택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어 무공수훈자 양OO 옹(91세)의 자택에 방문해 지붕 수리 현장을 점검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양 옹은 학생들에게 전쟁 당시의 기억과 평화의 소중함을 들려주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현장에 동행한 한민고 관계자는 “유공자분을 직접 뵙고 봉사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며 “학생들과 함께한 이 자리가 참으로 영광이었고, 이런 보훈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에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기물 파손, 흉기 위협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창전지구대와 함께 합동 모의훈련을 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9일부터 20일 사이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함께 자체 계획에 따라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 비상벨 작동 → 경찰 출동 및 현장 제압 → 사후 조치 등 상황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반복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공무원과 경찰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대응 능력은 물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자와 시민 모두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체 47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산업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말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사업체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조사(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인터넷 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가능하며, 응답자는 통계청 상황실 또는 방문 조사원을 통해 자세한 응답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라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18일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관련 농업인 또는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제도 및 실천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기본교육은 취득자의 인증유지 또는 신규 취득을 위해 기본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번 교육은 이천농업생명대학 미래농업과 교육과정 중 한 강좌를 공개 운영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제도 및 실천 요령 기본교육,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을 주요 사항으로 다룬다. 특히 이천시농업생명대학 학생들과 함께하기에 신규취득자 맞춤 눈높이로 진행 예정으로 교육비용은 무료 수강이고 교육 접수는 교육 시간에 맞춰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수료 방법은 대면 교육도 있지만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받을 수도 있다. 20명 이상의 농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면 교육 지원이 별도로 이뤄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그릇 속에 담긴 시간’이란 주제로 어린이 인문학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 가치 확산을 목표로 7월부터 9월까지 강연 11회, 탐방 1회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자 도시 이천의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도자기 속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도자기의 역사,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지역 도자기 공방 탐방 등이 어우러진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문적 상상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1학년~3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자 도시 이천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높이고, 흙을 만지며 정서적 안정과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집중력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 11일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사회분과 실천 사업으로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갈 세상을 위하여’라는 소제로 진행된 포럼은 한국관광대학교 사회복지학 서연숙 교수의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이천’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 김민화교수, ▲‘함께 만드는 이천시 인구정책과 비젼’ 이천시 육아정보센터 백소영 센터장, ▲‘소멸도시가 안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책 및 사례’ 김재국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유동성 인구의 정착을 이끌어 내려면?’ 조재근 한국관광대 관광경영학 교수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천시에는 시민이 살기 좋은 정책들이 점차 반영되고 있는데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켜 나갈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이천시가 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12일 장마전선 북상에 따라 장호원 청미천 일원을 예찰하고 환경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장마전선 북상함으로 이번 주말(6.14.~6.15.)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단원들을 긴급 소집하여 청미천 일대를 예찰하고 청미천 일원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퇴적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리를 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침수 위험지역의 빗물받이 정비, 풍수해 안전 캠페인 등 이천시와 협업하여 재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남성 단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단원들과 함께 위험지역을 예찰하고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6월 14일 노성산 체육공원에서 제20회 설성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 체육회가 주관하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성면 각 마을 주민 700여 명과 함께 입장식, 승부차기, 배구, 코믹 달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성면민과 설성면 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면민과 함께 입장하면서 설성면민과 하나 된 마음을 그 어느 때보다 느낄 수 있었으며,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설성면민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석구 설성면 체육회장은 함께 대회를 준비해주신 회원들과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설성면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체육대회를 통해 설성면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체육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4일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달모람공원(대월면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열린 대월면 주민총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행사장 안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마을 복지의 방향성 정립을 위해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자개 손거울과 바람개비 만들기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 및 홍보물을 나누어주었다. 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바로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홍보 활동을 위해 ‘경춘당’ 베이커리&브런치 식물원 카페(대표 성완식, 부발읍 응암리 소재)가 빵 200여 개를 후원했고 부스를 방문한 주민들은 따뜻한 빵을 먹으며 복지 제보와 상담에 참여했다. 원은정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은 즐거운 축제의 날에 재가노인복지사업을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신원면 기억학당에서 인근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기억 청신호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7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예방교육 및 체조 △인지강화 교구를 활용한 인지기능 향상 △공예·요리·원예요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음악에 맞춰 컵을 치는 ‘컵타’ 수업도 진행되어 보다 흥미롭고 활기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 신원면 인근 주민 12명으로,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신원면 거창기억학당(치매안심센터 신원분소(신원면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올해 6월 10일부터 신원면 보건지소 내에 문을 연 신원면 거창기억학당은 치매안심센터 신원분소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중이다. 치매 관련 상담·조기검진, 치료 관리비 및 조호물품 신청 등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군은 올해 신원면 거창기억학당 개소로, 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창군농구협회(협회장 최현석)는 지난 15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상무 농구단과 함께 관내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농구 체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농구협회와 거창군 체육회(회장 유인환)가 공동 주관했으며, 상무 농구단 선수 10명과 거창 지역 중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구 기본기 지도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프로선수와 직접 소통하며 프로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리그를 대표하는 프로선수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고, 농구를 대하는 자세와 기술 등을 배우며 함께 운동한 것이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 주신 상무 선수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뿐 아니라 농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갑천 파크골프장(유성구 탑립동)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 내빈 시타 등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벌써 3회를 맞이해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상당히 의미가 있고 기쁘다”면서, “동구 용운동에도 2026년까지 4천600여평 규모, 약 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이고, 대전이 어르신 친화도시, 파크골프 중심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