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오는 11월 16일(목)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회의 국내 TV 및 OTT 중계사가 확정됐다. 먼저 MBC와 MBC스포츠플러스는 KBO 한국시리즈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 APBC 2023 대회 생중계를 통해 야구팬과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야구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와 MBC스포츠플러스는 김나진 캐스터,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의 진행을 통해 오는 16일(목) 호주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또한, 티빙(TVING)은 플랫폼 내 ‘APBC 2023’ 스페셜 관을 통해 대회 생중계부터 하이라이트 및 VOD 서비스를 OTT 독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시청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실시간으로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야구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티빙톡’ 서비스를 제공하여 몰입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지난 6일(월)부터 소집 훈련에 들어간 APBC 대표팀은 오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나흘 간 일본, 대만, 호주와의 결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1일 빛고을체육관과 염주테니스장, 서구국민체육센터 등 3개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35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민 체육대회는 댄스스포츠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식전 행사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10시30분 개회식에 강기정 시장과 전갑수 체육회장 등 각 구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합을 다지는 명랑 운동회를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탁구, 테니스 등 3개 종목별 경기에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갈고 닦은 기량과 단합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광주 시민들께 건전한 스포츠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건강 100세 시대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를 만들어 가고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대회로 개최된다. 전갑수 회장은 “동호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시민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화합된 체육문화를 만들겠다.”라며 “광주 시민 모두에게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명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총 3개 메달(금1, 동2)을 획득해 경기도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휠체어 럭비, 볼링, 탁구, 축구 등 4개 종목에 박진욱 감독을 포함 1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휠체어 럭비 김민수 선수가 금메달을, 축구(지적) 박성진, 박성훈, 복준서, 김명진, 김진원, 최준혁 선수가 동메달, 볼링 여자 2인조 김영식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특히 축구팀은 지적팀으로 처음 출전해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경기도 대표팀 11명 가운데 광명시 선수가 6명이나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해 준 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광명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시는 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한 광주시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장 직무대행, 광주시 선수단 및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성적 보고, 메달 수여 및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13일에서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선수 39명과 지도자 13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 시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도 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KLPGA는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는 예선 14명, 본선으로 직행한 선수 8명 등 총 22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국적은 태국과 일본이 6명씩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호주, 중국, 대만이 2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캐나다와 과테말라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외국인 선수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출전이 많아진 것은 올해부터 외국인 전용 토너먼트인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의 혜택을 확대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LPGA는 올해부터 IQT 우승자에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고 기존 3위까지만 주어지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직행 티켓을 8위까지 주는 등 혜택을 대폭 늘렸다. 이에 따라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IQT에 참가하면서 상위 30%에 주어지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 참가 자격을 부여받은 인원도 확대됐다. 또한 KLPGA는 지난해부터 외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전달받고 내년 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2024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이어 차기 개최지인 경남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 상영을 통해 경남의 우수성과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은 이번 대회에서 금 38개, 은 53개, 동 58개 등 총 149개의 메달로 총점 9만 4577.30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이날 폐회식에서 수영 동호인부 5관왕을 차지한 강창완 선수는 대회 최우수동호인상을 수상했으며, 경남선수단은 타 시도의 모범이 되는 으뜸선수단상을 받았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3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 장애인체전이 화합과 감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는 내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 2일 경남도는 내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주 유소년 축구클럽 화랑FC가 전국 중등 축구리그 저학년 경북B리그에서 우승을 차지, 창단 2년 만에 유소년 축구 강호로 성장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저학년 경북B리그에서 화랑FC U-15는 안동FC를 1-0으로 꺽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화랑FC U-15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 최강팀들을 상대로 5승 1패의 성적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의 지원 아래 지난 2021년 창단한 화랑FC(U-12, U-15)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클럽이다. 경주시축구협회 손영훈 회장은 “창단한지 2년 남짓한 신생팀이지만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실력이 급상승하고 있는 축구클럽”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유소년 축구의 메카 경주시를 대표하는 화랑FC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경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경주시축구협회 및 지역 축구인들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우승을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유소년 축구의 육성과 교류를 위해 11월 10일과 11일,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및 인천지역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총 16개 팀, 2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기와 열정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에는 예선리그를, 11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되며 인천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의 생활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순창군이 국제 규모의 스포츠 대회인‘2023 KETF 국제 주니어(U-12)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전라북도 내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나라에서 온 만 12세 이하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남·여 단식, 남·여 복식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는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40여명의 국외 선수를 포함해 500여명의 선수단이 순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에 오시는 외국인 선수단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순창군은 외국인들이 경기할 수 있는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선 8기를 맞아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포부를 가지고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팔마주경기장에서부터 5km, 10km, 하프 코스를 따라 아름다운 순천의 풍광을 느끼며 달리게 된다. 행사에 앞서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순천 출신 마라토너 남승룡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리기 위해 남승룡 선생 기념 순천시민의 탑 앞에서 헌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축하공연, 다트게임, 경품 추첨, 완주메달 이름 각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과 코스 구간에 경찰, 소방, 응급구조 인력과 400여 명의 대회 지원 근무자를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발휘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뜨거운 열정을 펼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대회 후 황금빛 물결을 선사하는 가을의 순천만습지를 방문하시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까지 담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옹진군청 민원감사실 소속 박원대 주무관이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 테니스 남자 단체전 종목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일 일과 중에는 민원감사실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주말과 여가시간에 틈틈이 훈련을 하면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휠체어테니스는 코트, 공, 라켓 및 스코어링 방식 등 전반적인 규칙은 일반 테니스와 동일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한다는 점과 공을 두 번까지 튀기는 것이 인정된다는 점이 다르다. 박원대 주무관이 소속된 인천광역시 휠체어테니스 남자 단체팀은 순천 팔마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테니스 대회에서 16강에서 전라북도, 8강에서 충청북도 대표팀을 꺾으며 4강에 올랐으나 대구대표팀에 0:2로 석패하여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민원감사실에서 일하고 있는 박원대 주무관이 인천 대표로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옹진군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도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 선수단은 이 기간 금메달 42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70개 총 16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11만 2190점을 기록했다. 총 8개 종목에서 15명의 다관왕을 배출했으며, 한국·대회 신기록도 5개를 수립했다. 먼저,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은 대회 9연패, 휠체어펜싱 종목은 3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해 충남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휠체어펜싱 김동훈 선수는 대회 4관왕, 역도 문경환, 박기철, 육상 김지훈, 당구 양혜현 선수가 각각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대회 2관왕에는 고경희(볼링), 권효경(휠체어펜싱), 김건완(휠체어펜싱), 유희명(휠체어펜싱), 조영래(휠체어펜싱), 윤여근(사이클), 이지연(탁구), 전근배(역도), 기노신(수영), 김성한(육상)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신기록은 육상 종목 멀리뛰기(T13)에서 문병철 선수와 김성한 선수가 각각 5.73m와 5.64m를 뛰어 한국 신기록과 함께 금·은메달을 획득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동해시가 미래 축구 새싹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7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 토요일 부터 12일 일까지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전용구장을 비롯한 지역 내 10개 축구장에서 강원도민일보사와 (사)한국유소년교육원 주최로 열리며, 선수, 대회 관계자 등 92팀 약 2,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2일간 자웅을 겨루게 되는 이번 대회는 5개부 'U-8(24팀), U-9(24팀), U-10(24팀), U-11(8팀), U-12(12팀)'로 나누어 예선 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전국에서 가족을 동반한 많은 인원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동해시는 ‘한국관광 100선’과 ‘로컬100’에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탄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가 김천 6기 전역기념식에서 진행하는 ‘꽃신 이벤트’ 사연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일부터 17일까지 ‘기다려줘서 고마워, 곰신에게 꽃신을’ 사전 사연 신청을 모집한다. ‘곰신에게 꽃신을’ 이벤트는 김천 6기 10명의 전역기념식이 진행되는 11월 26일 홈경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사전 사연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선수 별 친필사인 축구화 및 플라워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2등에게는 선수단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을 제공한다. 선수 별 신청자 10명을 선정해 프리허그 참여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연 당첨자는 해당 선수가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연을 보낼 선수, 사연, 사진(선택)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 개별 연락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공주시는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참여한 제21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지난 8일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 초등학교 34개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쟁을 펼쳤다. 8일 열린 결승전에서 대전 신흥초등학교는 서울 화곡초등학교를 7대 0으로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충북 석교초등학교와 서울 백운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은 KBS2 TV에서 생중계되면서 미래 야구 스타들의 뜨거운 승부와 함께 공주에서 열리는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한편, 박찬호와 박용택 전 선수는 폐회식과 시상식에 참여해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에 임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2007년 8회 대회에 선수로 출전했던 세계적인 스타 김하성 선수처럼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성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