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22일 오전,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유 장관은 취임 이후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왔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역할에 주목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지역에서 스포츠 참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진주스포츠클럽을 비롯한 6개 스포츠클럽의 운영자를 비롯한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와 이용자들(회원)이 참여한다. 또한 지역의 생활체육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체육회 관계자도 참석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간담회 논의 결과, ‘제1차 스포츠클럽진흥 기본계획’에 반영 유인촌 장관은 “‘스포츠클럽’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활동 마당이자,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의 핵심”이라며, “스포츠클럽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일선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고성군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 동구는 1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1회 동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에는 동구를 비롯한 타지역 동호회 총 108개팀 216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개회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함께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혼합·남자·여자복식을 연령대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클럽별 점수 합산 결과 동구 행복민턴클럽이 이번 대회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드민턴 대회의 경우 선수들의 열기와 활력이 특히 더 느껴지는 것 같다”며 “동구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창녕군은 21일, 창녕군 유어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창녕군지회장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36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 총 18홀 타수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순위를 결정했다. 개인전은 남성부 이윤희·여성부 황덕남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은 남지5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친목을 나누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8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초체육공원, 오부가마실권역축구장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한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대회는 해마다 전국 40개 팀 이상이 참가해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64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까지 5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각 조별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리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미래가 유망한 유소년 축구팀들이 산청을 찾아기량을 뽐내게 돼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까지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주시는 12월 2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3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게임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연말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상금 530만 원의 규모의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게임물 이용 연령기준인 만 12세 이상 전국 아마추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이달 22일까지 포스터와 배너 등 홍보물의 QR코드 접속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은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4강 이상 실력자들은 내달 2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 결선대회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시에 따르면 오프라인 결선 행사가 진행되는 12월 2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는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청소년 및 젊은 세대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경상북도 주최, 구미시청볼링클럽, 구미시볼링협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군부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시군 11개 팀이 출전해 시군부로 나눠 4게임을 진행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쟁쟁한 경쟁팀을 꺾고 단체전 3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신입회원들과 바쁜 업무 중에도 개인시간을 활용해 봉화국민체육센터 전용 볼링장에서 훈련에 매진한 기존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창희 회장은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월 1회 월례회를 개최해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삶의 활력소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계속 거둬 볼링을 통해 봉화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21회 해동이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김해 조만강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야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1개 팀, 700여명의 야구 꿈나무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국리틀야구연맹 규칙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3일간 예선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 후 27일 본선을 거쳐 28일 결승 경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 해동이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2001년을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오랜 세월 유소년 야구의 중흥을 이끌어 온 대회로서 해마다 유소년 야구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전국 야구 꿈나무들의 김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참가 선수 모두 부상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스포츠로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2024년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맹활약을 펼쳐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일원(주 개최지 목포)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은 총 9개 종목에 37명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탁구 종목에서 여자 단식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파크골프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을 만나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땀과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며 “장애인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어려운 중국 원정 경기에서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FIFA랭킹 24위)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두 골과 정승현의 A매치 데뷔골에 힘입어 중국(79위)을 3-0으로 이겼다. 지난 16일 싱가포르를 5-0으로 대파한 한국은 2연승으로 C조 선두로 나섰다. 더불어 대표팀은 최근 A매치 5연승 및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과의 역대 전적은 22승 13무 2패가 됐다.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이제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을 준비한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에 속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싱가포르전과 비교해 두 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미드필더 이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과 단합된 조직력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구 최강팀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 전국의 리틀야구 명문 84개 팀이 참여하여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16강전 5:4(vs경기하남제일), 8강전 8:6(vs경기용인바른), 준결승전 5:2(경기화성서부) 로 차례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경기남양주리틀야구단과의 결승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선발투수 김유건의 호투가 빛났지만, 치열한 투수전 끝에 0: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했다. 결승전에서 활약한 투수 김유건은 개인 부문 장려상, 경산시 리틀야구단 서상우 감독이 대회 감독상을 받았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 7월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등 전국 단위대회 우승 2회, 대구 경북 단위대회 우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농구대회에 전국의 강팀이 다 모였다. 국내 3대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손꼽히는 김포 금쌀배는 전국 강팀이 모여 연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 42개 팀이 참가했으며, 농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부와 여성부가 새로 도입됐다. 특히, 19일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에는 전년도 우승팀이었던 아울스를 비롯해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 농구 동호인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생활체육 농구계 강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클럽부에서는 김포의 스카이워커스와 전통적인 강호인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이 나란히 16강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학부에서는 연세대 볼케이노와 건국대 KGB가 조 1위로 올라서며 대학부 A, B그룹보다 한발 먼저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여성부에서는 아잇 아미카가 LM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2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소집 훈련 기간 동안 대표팀은 별도의 친선경기 없이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당초 이번 훈련 기간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이어서,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을 개최하고자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자체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 소집을 통해 경기 감각 유지 및 내년에 있을 평가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벨 감독은 훈련 배경에 대해 “지난 여자 월드컵 이후 대표팀 세대교체와 팀 리빌딩에 주력하여 젊은 선수들이 팀에 합류했고, 팀에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접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현재 가장 큰 목표는 2027년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국제 축구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올해와 내년에 주어진 시간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소집 훈련은 점유율 플레이와 팀 빌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경기가 없는 관계로 세부적인 사항에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가 26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를 ‘김천상무 6기 전역기념식’으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올해 서울이랜드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두 번의 경기에서 5득점 0실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의 완벽한 밸런스를 증명했다. 김천은 부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2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우승을 위해 사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GOODBYE 김천 6기, 전역기념식 개최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 전 사전 모집자를 대상으로 오후 12시부터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미디어룸, 라커룸, 그라운드, 선수단 입장터널 체험을 비롯해 응원 메시지 작성,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장외에서는 김천 6기 전역 축하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팬들이 작성한 메시지는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김천 6기 전역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 물품 전달, 단체 사진 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 사전 사연 신청 이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남 고성)에서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먼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는 제20회 경상남도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됐다. 도내 30여 팀이 참가, 3개 부(△20대 부 △30대 부 △40대 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 결과 20대 부 김해 코리아짐, 30대 부 진주제우스, 40대 부 양산큰아이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여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19일 오전에는 제1회 고성군자전거연맹회장(회장 김홍식)기 연합라이딩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대가면사무소~천비룡사~연화산등산로 주차장~국민체육센터를 왕복하는 40km 구간으로 진행됐고, 동호인 60여 명이 참가하여 쌀쌀한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 5월부터 달려온 2023 고성축구협회장(회장 배기완)기 슈퍼리그대회가 마무리됐다. 올해 대회는 7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