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3일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함양 어린이 잔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뽀득뽀득 손씻기’ 및 비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손 씻는 6단계 방법 ▲손을 씻어야 하는 상황 ▲비누 만들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위생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접목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은 손 씻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됐으며, 위생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함으로써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3월 개소 이후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을 위한 순회 방문지도, 맞춤형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7일 ‘씨름의 본고장’ 창원을 방문한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단을 맞이해 환담을 나누며,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오후 아르항가이주 씨름단과 한·몽골 문화교류협회장 등 10명을 맞이했다. 손 의장은 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국제 교류 및 상호 우호 증진에 기대감을 표했다. 손 의장은 “씨름이라는 전통 스포츠를 통해 공통된 문화를 나누고 있는 두 지역이 교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창원시와 아르항가이주 간의 체육 분야 협력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의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제144회 제1차 정례회 의사 일정과 창원시 간부공무원 본회의장 배석 간소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해 제1차 정례회는 6월 5~30일 일정으로,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또 본회의에 안건과 관련 있는 부서의 실·국장만 참석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기로 했다. 손 의장은 “정례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정활동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연수 과정 전반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반영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다. 지난 2일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의원과 직원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4대 폭력 예방(정은주 강사)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김진희 강사)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 노하우(김용석 교수) 등 실무부터 디지털 역량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 제1차 정례회는 6월 5일 열릴 예정이며, 2024회계연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ESG 경영 실천에도 주력했다. 강의 자료를 인쇄하지 않고 태블릿PC를 활용해 2만여 장의 종이 사용을 줄였다. 또 돌돌컵과 개인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도시락 대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했다. 손태화 의장은 “전문성 강화는 지방의원의 기본 책무”라며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들이 모여 창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합동평가는 매년 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일한 제도다. 정량평가(목표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7일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울산시는 정량평가에서 94개 지표 중 93개(목표달성도 98.9%)를 달성하며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우수사례 4건과 국민평가 1건이 선정되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 우수사례로는 ▲초등돌봄 활성화 : “유키즈 온 더 돌봄“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 ”닮아도 가족, 달라도 가족, 울산이 온가족을 업어 드리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 ”인재를 키우는, 인재가 이끄는 울산으로 드루와~ 드루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 ”고래도시 울산, 바다와 미래를 지키는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꾸며보는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를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로잘 못해도 괜찮아! 마음대로 꾸며봐!를 주제로 일상에서 정원을 조성해 볼 기회가 없던 시민들에게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지급해 진행된다. 체험은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팀 단위로 이루어진다. 팀당 3㎡ 정도 면적에 행사 당일 지급되는 재료를 이용해 자유롭게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참가 팀당 시민정원사 1명씩 상담 지도를 하며 처음 정원을 조성해 보는 새내기 정원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정원 만들기 경험이 없는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으로 2~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8팀을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원 조성 경험이 없는 시민들의 정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7일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영천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일자리노사과·가족행복과 직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NH농협은행(중앙회)·iM뱅크(대구은행)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소비촉진 캠페인은 경기 불황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살리기 위해 영천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 지역사회운동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민·관 기관·단체들이 다시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5월 한 달 동안 시행하는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15% 할인 판매기간 속에 진행됐다. 구매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판매 손길은 분주했으며, 장터를 찾는 인파도 크게 늘어나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상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소비가 지역 상권을 살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권정옥)는 7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건조한 날씨 속에 쓰레기 소각 금지 및 화기사용 주의 등을 당부했다. 권정옥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전국적인 산불재난 상황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라며“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7일 무안면 신법배수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의 선제적 대비를 위한 배수장 관리 교육 및 가동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상욱 무안면 산업경제담당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에는 무안면장, 관계 공무원과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5.15.~10.15.)에 맞춰 채용된 배수장 기간제근로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배수장(우수저류시설 포함) 시설물 관리 요령, 배수펌프 작동 방법 및 점검 사항, 근무 중 안전 수칙 준수 등이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상황별 배수장 가동 및 비상 대응 자체 훈련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무안면은 지리적 특성상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지역이 있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도시용 4개소, 농업용 6개소 등 총 10개소의 배수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요 농산물인 고추(182ha), 단감(93ha) 등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도 배수장의 효율적인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여름철 우기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 호텔 아리나(회장 이수창)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64명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날 어르신들은 호텔 사우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받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수창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텔 아리나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호텔 아리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에 개관한 호텔 아리나는 밀양의 유일한 4성급 호텔로 지상 9층, 스위트룸을 포함한 78개의 객실, 전망대(루프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배우 송일국이 7일 오후 10시 30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형 실경 멀티미디어쇼‘밀양강오딧세이’에서 주인공 사명대사 역을 맡은 소감과 각오를 밝힌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작품 준비 과정에서 실제 삭발을 감행하며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으며, 최근 세쌍둥이 아들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하며 무대 성공을 기원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그는“이번 작품을 위해 오랜 시간 칼을 갈아왔으며, 진심을 담아 무대에 서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해왔다. ‘밀양강오딧세이’는 이상훈 작가의 동명 소설‘칼을 품고 슬퍼하다’를 원작으로 한 대서사극으로, 예술총감독 조이킴의 지휘 아래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한 웅장한 실경 무대와 첨단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이다. 또한, 원더걸스 출신 선예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조상웅, 김민수, 서광현 등이 출연해 무대의 깊이를 더한다. 주요 제작진으로는 연출 조용수, 음악 최희영, 안무 최성대 등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송일국의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7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군부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선수 527명 임원 180명 등 총 707명의 규모로 군부 최대 인원이 참가했으며, 개회식 선수단 입장상 수상을 시작으로 농구, 사격(11연패), 배드민턴, 태권도, 골프, 족구, 바둑 종목에서 1위, 테니스, 레슬링, 역도, 그라운드골프 종목 2위, 배구 종목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골프 종목은 20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고, 4연패를 기록한 족구를 비롯하여 배드민턴, 태권도, 농구, 족구, 바둑, 사격, 배구, 테니스 종목들은 경남도 내 군부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외에도 U-18 축구부는 고등부 대표로 출전하여 군부 준우승을 거뒀다. 군부 합계출산율 1.20명 도내 2년 연속 1위의 저력으로 우수한 인재풀에서 종목별 다관왕도 쏟아졌다. △역도 3관왕 백금형, 김정산, 최승환, 최승현, 류한나(대성일고) 선수 등 7명 △사격 2관왕 최우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함양군이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게이트볼 종합우승, 육상 트랙·마라톤 준우승, 3개 종목 3위 등의 성과를 거두며 ‘작지만 강한 체육 도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 함양군은 20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556명을 파견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게이트볼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군부 강자임을 다시금 입증했고, 육상 트랙과 마라톤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농구, 테니스, 보디빌딩 3개 종목에서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군부 게이트볼 강자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듯 신학범, 전경화, 서태주, 이순자, 노정순, 차순자 선수가 출전한 게이트볼 일반 단체에서 1위, 여자 일반부 2위, 남자 일반부 5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의 쾌거를 거둬, 지난해 대회 종합 3위를 넘어 더욱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육상 트랙에서는 여자일반부 허상미 선수가 100m 허들, 4×100m 계주, 멀리뛰기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박지민(800m), 김석주(110m 허들), 여자 고등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령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말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7일 “2025년 남도안전학당이 이날부터 9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9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령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위촉한 안전 강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께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고령 운전자 및 전동휠체어 이용 시 유의사항) ▲생활안전(주택 화재 예방, 가스·전기 안전 사용법) ▲계절별 재난 대응 요령(폭염, 호우, 침수 등) ▲응급상황 대처법(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등으로 구성되며 회당 약 50분간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목포 보현정사(주지 석도안 스님)가 지난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 대법회에서 운남면의 저소득 학생들과 노인회에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현정사는 운남면 출신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운남면 노인회에도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 입적한 고(故) 석정각 큰스님의 고향 사랑과 인재 양성에 대한 뜻을 이어받은 석도안 주지 스님이 자비를 들여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6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이번 장학금과 후원금은 우리 지역 후배들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석정각 큰스님과 석도안 주지스님의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현정사는 사단법인 정각나눔회와 장학회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매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영산강 강변도로와 자전거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위치 알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구간마다 일정 간격으로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주변에 건물이나 시설물이 없는 도로에서도 해당 지점의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이다. 군은 강변도로와 자전거길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 90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으며, 향후 산책로·공원 등 보행자 안전사고 대응이 필요한 구간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로 강변도로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