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마지막 대회인 제56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6일까지 철원군 오지리 빙상경기장에서 2일간 개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23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마무리하는 대회로써 철원군의 군(軍) 유휴지를 활용하여 유치하는 대회임과 동시에 접경지역 성장동력 마련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이 철원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간의 유대와 철원군을 방문하는 전국 미래의 빙상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또한 2024년 1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전 붐업을 형성할 수 있는 대회라고 철원군은 설명했다. 한편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이전이 결정된 바 대체 부지선정과 관련해 2024년 2월8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프로골퍼 최혜진 선수가 21일 김해시청을 찾아 2024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최혜진 선수는 김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과 면담하고 2024년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최혜진 선수는 김해 출신으로 2018년 KLPGA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뒤 2022년 미국(LPGA 투어)에 진출해 올해 상금 순위 38위, 세계 랭킹 35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등극한 최혜진 선수는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고, 2019년에는 (재)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3천만원을, 올해 초에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백만원을 김해시에 기부하는 등 고향 김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봉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0일 오전 김천시 모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단장을 비롯해 김천상무 전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손을 보탰다. 김천상무는 모암동에 위치한 3가구에 연탄 1,004장을 나누어 전달했다. 김천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김천시 내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10월 29일 홈경기 때 시행된 ‘소원나무를 함께 채워주세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소원나무 이벤트는 원하는 선물을 적어 나무에 걸면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김천상무 동계 의류를 선물했고, 참가자 76명은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연탄 기부에 동참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천시 내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 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본 시상식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를 총 결산하고 대회를 개최해 준 스폰서 및 골프장, 언론사 그리고 유관 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포함해 각 부문 시상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2023 시즌 우승자 소개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의 캐디상’과 올 시즌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 발전상(Most Improved Player)’의 주인공도 이 날 발표될 예정이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순위를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일(수)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는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 2021~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으로 샐러리캡 상한액이 확정된 바 있다. 2023년 구단별 연봉 산출 결과 샐러리캡 상한액을 초과한 구단은 없었다. 구단별로는 두산이 111억 8,175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SSG가 108억 4,647만원, LG 107억 9,750만원, 롯데 106억 4,667만원, 삼성 104억 4,073만원, NC 100억 8,812만원 등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100억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샐러리캡을 초과해 계약하는 경우, 1회 초과 시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 해야 한다. 2회 연속하여 초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올림픽’, 내년 1월19일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 열리는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는 요즘,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경기 준비는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특별한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 기간 방문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이 그것이다. 스포츠, 문화, 이벤트,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는데, 대표적으로 강릉하키센터에 조성되는 야외 아이스링크이다. 낮에는 평범한 스케이트장이지만 밤에는 ‘DJ 스케이트 나이트’의 무대로 변신한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이 일일 코치로 나서는‘아이스 원포인트 레슨’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릴 강원 2024 홍보대사 김연아·윤성빈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의 스노우 튜빙,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 내 높이 약 4M에 달하는 마스코트‘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9일 전라남도 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체육회 제51차 이사회에서 2026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구례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2012년 제51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2번째 대회 개최를 위해 제62회 전남체전부터 노력해 왔다. 군은 제65회 전남체전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우선권이 부여됐다. 군은 12월 19일 현장실사 시 2만 4천 군민의 의지를 담아 개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유치 성공은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이룬 성과”라며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 군수는 “이번 전남체전 개최 확정을 계기로 스포츠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숙박 및 음식업소에 대해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위생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례군은 제65회 전남체전과 연계되어 개최되는 전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2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3~2024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2010년 창단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은 2016년 광주광역시체육회로 운영 주체가 바뀐 후 2020~2021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에서 4위 통합 3위를 달성했고, 2021~2022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22~2023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3위를 달성하는 등 광주광역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함은 물론 우리나라 핸드볼계의 큰 버팀목이 되어 왔다. 오세일 감독은 “이번 2023~2024 핸드볼 H리그에는 전 부산시설관리공단 이한솔(PV), 전 서울시청 박지호(PV), 전 SK슈가글라이더즈 김금정(CB), 용병 선수인 일본 시미즈 아이카(CB) 선수 등 2024년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선수들도 팀에 합류시켜 선수단에 변화를 주었고 새로운 각오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민선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 사업의 일환이며, 평내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 건립 착공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은 체육·문화 수요 증대에 따른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9월 조달청에 시공사 선정 발주의뢰 요청 후 사전검토, 입찰공고, 적격심사 등을 거쳐 지난 19일 시공사(에스원종합건설주식회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1,503㎡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수영장(길이 25m, 6레인) △유아풀(25m, 2레인) △아쿠아로빅 전용 공간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5년 12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공사기간 24개월)할 예정이며, 향후 평내 체육문화센터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 총 8곳의 체육문화센터를 운영해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체육․문화 서비스를 남양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3기 12명이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9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미디어룸에서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사이더 3기가 참석했다. 인사이더 3기는 2023시즌 동안 김천상무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했다. 경기운영팀은 홈경기 진행 보조, MD샵 운영, 이벤트 진행 등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콘텐츠팀은 사진 촬영, 취재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원정 포스터 제작, ‘응답하라, 김천상무’ 영상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콘텐츠 양산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인사이더 3기는 시즌 중 2회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 ‘인싸데이’를 실시했다. 7월 10일 홈경기에서 ‘날려버려, 월요병Z’ 컨셉으로 직장인, 학생들을 겨냥해 월요병 극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10월 7일 홈경기에서 단군신화를 연상케 하는 ‘슝군신화: 슈웅녀 인간이 되다’ 컨셉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이더 3기 중 팀별 활동에 가장 성실히 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정부는 12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2024~2028)’,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정책위원회는 스포츠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서, 윤석열 정부는 스포츠정책 거버넌스에 체육인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15개 부처 외에 민간도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위원회로 개편했다. 개편 이후 처음 구성한 이번 1기 정책위원회는 이에리사 민간 공동위원장 등 9명을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을 비롯한 정책위원회 위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종구 강원2024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 주요 내용】 온 국민의 스포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은 「스포츠기본법」 제8조에 따라 스포츠 전 분야를 총망라한 법정 종합계획으로 수립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주시는 17일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와 산다시에서 펼쳐진 마라톤 경기를 통해 스포츠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스포츠 교류에서는 와카야마시의 제21회 와카야마 재즈마라톤과 산다시의 제35회 산다국제마스터즈마라톤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특히 제21회 와카야마 재즈마라톤 대회에서는 윤명춘 선수가 10km 코스 여성 종합 부문에서 5위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두 도시 간 상호 마라톤 대회 선수단 교류는 물론 와카야마시와는 1987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 축제 방문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일본 산다시와는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학생 서화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로 우호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교류도시와의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와 경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의회, 경주시체육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광주.일본나라시 등 총 127팀 2013명이 참가해 각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는 △품새(국선부)는 드림태권스쿨 △품새(화랑부)는 장무체육관 △품새(낭도부)는 천년태권도 △겨루기(화랑부)는 김만규태권스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는 천년태권도 이제윤 △최우수 지도자는 천년태권도 최준현이 수상했다. 조희락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땅의 미래이며 나라의 큰 기둥이 될 우리 화랑들이 열심히 수련해 선의의 경연을 펼치는 본 대회가 해를 거듭 할 수록 태권도 수련에 자양분이 되고 튼튼한 반석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 태권도협회에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출전하는 화랑들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한국배구연맹 주관‘2024년도 제20기 제3차 이사회’에서 내년도‘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개최지로 통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통영 KOVO컵 대회는 통영체육관에서 2024년 9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남자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개최 될 예정이며, 국내 프로팀 뿐 만 아니라 해외 초청팀, 실업팀이 참가해 남녀 각 10개 팀으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통영시는 나날이 어려워지는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데, 특히 이번 프로배구대회(KOVO컵) 유치를 위해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한국배구연맹에 방문해 대회 유치를 위한 세부 설명 및 PPT 발표는 물론 천영기 시장이 직접 한국배구연맹을 찾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마침내 대회유치에 성공하게 됐으며, 프로배구대회(KOVO컵) 유치 성공으로 통영시는 최대 35억 원 내외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원활한 경기운영은 물론 숙박업소와 요식업소의 친절․바가지요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여자실업축구대회 개최 및 WFC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성낙인 군수와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이보윤 창녕군축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로써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동안 파트너십을 맺어 온 양측은 2025년까지 한국여자축구 발전과 지역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하게 됐다. 양측이 맺은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WK리그 개최 및 창녕WFC 운영에 관한 사항 ▲향후 재계약에 대한 우선 협상권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 ▲WK리그 운영을 통한 창녕군 홍보 ▲기타 행정적인 지원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창녕WFC는 2024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해 국가대표 선수이자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기대주인 이은영(21고려대)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창녕WFC는 팀 전력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되어 2024시즌의 행보가 기대된다. 성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