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7일 한빛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음성예총(회장 강희진)과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연세진)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찬균, 베이스 금교동, 소프라노 연세진, 첼리스트 이한성, 바리톤 심정환, 색소포니스트 안태건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Piano Man’, ‘별’, ‘사랑이 지나가면’, ‘투우사의 노래’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성악, 첼로,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악 앙상블 루바토의 ‘Il Libro Dell’amore’와 ‘경복궁 타령’은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음악회는 한빛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로타리클럽은 7일 진천군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백미 1,100kg(금3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심규호 신임회장은 “취임식 행사에서 모인 정성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며 이웃사회에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외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은 1975년 3월 15일 설립된 단체로 ‘사랑의 집수리봉사’, ‘가나안 복지마을, 사석 요양원 목욕 봉사’,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교체 및 환경개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7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해양 체험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광역시 동구·서구·유성구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희망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해양 생태전환 교육과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짚트랙, 생존수영, 노보트 등 해양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특히 생존수영 체험에서는 실제 구명조끼 착용 후 바다에서 생존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에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교육 효과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해양 체험 활동을 해보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앞으로 해양 레포츠와 관련된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모든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및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에 함께 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충북‧대전‧세종‧충남)이 모여 하반기 교류사업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공동사업 주제 및 일정'을 확정했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이 모여 함께하기로 한 하반기 교류사업은 ▲충북 공감‧동행 교육박람회 ▲대전 미래교육박람회 ▲세종 창의융합교육축제 ▲충남 문해력 향상 성과보고회 등이다. 또한,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이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는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고등학교 교사 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에서 마주한 교육격차 실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교사들은 해소방안으로 ▲교사 정원 확보 ▲공동교육과정 내실화 ▲온라인수업 품질 제고 ▲대입제도와의 연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7일 오전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조직위 사무실에서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비엔날레의 파트너로 함께해온 에어로케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3개 기관․기업이 협력해 청주의 문화영토를 세계로 더욱 확장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에 따라 3개 기관․기업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는 것은 물론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홍보마케팅 협력까지 공조하게 됐다. 지난 4월부터 비엔날레 기념행사마다 국제선 왕복항공권 이벤트를 제공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해온 에어로케이는, 비엔날레 기간 국제선 항공권이 걸린 스탬프 투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2023년에 이어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파트너상을 시상하며 우수 공예작가 발굴육성에도 뜻을 보탠다. 항공권 뒷면 광고 협찬과 기내 방송 홍보는 물론 자사의 주요 국제노선 취항지 언어로 된 다국어 리플릿 지원 등 역대급 공조로 성공개최의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7일 청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시에 500만원 상당 육류교환권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NH농협은행 임세빈 충북본부장, 이장환 청주시 지부장, 현석환 율량동 지점장, 김강래 시금고 지점장이 참석했다. 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인구 위기, 저출산 문제는 지역이 함께 나서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농협 충북본부에 감사 드린다”며 “청주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시는 초다자녀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출산육아수당 등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는 7월 7일 대전시청에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2천 대(3억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물품은 대전지역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7월 6일 성거읍 남창마을에서 ‘성거읍 남·여 의용소방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대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상반기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운영 성과보고도 함께 이루어져, 대원들이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재난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과 소방업무 지원은 물론,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의 안전부스 운영 등 시민 안전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조직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서로 간의 유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대표 첨단 제조업체인 ㈜두산 증평공장을 찾아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 군수는 7일 증평읍 용강리 소재 증평테크노밸리 내 ㈜두산 공장을 방문해 제조부문장 김정탁 상무와 최병헌 공장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공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장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논의됐고,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김 부문장은 “(주)두산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신 증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두산 증평공장은 우리 군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 육성의 중심축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7일 옥천여자중학교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2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체험형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뒤 진행됐다. 이어 배회 인식표를 착용한 치매 환자 발견 시의 대처 요령(배회 인식표 고유번호 확인 후 경찰 신고)을 안내하고 보물찾기 형식으로 인식표를 찾아 신고서를 작성·발표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배회인식표는 치매 환자의 고유 번호가 표기된 표식으로 배회 또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나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옷이나 가방 등에 부착할 수 있다. 평소 배회인식표를 잘 인지하고 있다가 실종 상황에서 이를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하는 것이 치매환자가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군 보건소는 설명했다. 박성희 옥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으로 학생들에게 치매와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하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하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94명 선발에 1,512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무 안내, 근로계약서 작성, 청년 정책 소개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천안시청 본청, 구청, 읍면동, 사업소, 복지관 등 총 47개 근무지에 배치돼 서고 정리, 민원 안내, 프로그램 보조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내달 8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하루에 8시간씩 근무하여 일급 9만 5,008원을 받게 된다. 천안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진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고 청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직접 행정을 체험하고 진로를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이강선, 장동현, 성한경 의원은 7월 7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과 음성군의 통합 추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며 집행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통합 찬성 측 의원들은 최근 여론조사 등에서 양군 주민들이 통합 의지를 보여준 만큼, 이제는 양군 집행부가 나서서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며, 주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찬성 측 의원들은 최근 민간 차원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와 서명운동 을 언급하며, 통합 추진 여론조사에서 찬성률이 76.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고, 1만여 명의 주민 서명이 이루어지는 등 주민들이 앞서가고 있다며 이제는 행정기관이 나서야 할 차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통합에 대한 군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하는 공론화 절차에 즉시 착수할 것과 양군 협의 테이블을 마련할 것, 그리고 충청북도 및 중앙정부와의 정책 연계방안의 준비를 제안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가 더는 미루어져 서는 안되고 진천과 음성의 공동 번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7월 7일, 반복‧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민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법 민원으로부터 담당자를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팀 운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정과 각 팀에서 직원들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폭언‧폭행 시 녹음‧녹화 및 퇴거, ▴기물파손‧위협 시 경찰 신고, ▴타 민원인 대피 등 대응 절차를 실습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서강석 교육장은 “공정한 민원 처리는 안전한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 보호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7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고, 불특정 다수의 휴양객들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실제로 최근 5년(2020~2024년)간 충북 지역에서 7,2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7~8월에 발생한 화재는 1,033건(14.3%)으로 여름 휴가철에 1일 평균 3.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89건(37.7%), 부주의 223건(21.6%), 기계적 요인 185건(17.9%) 순으로 집계됐으며, 전기적 요인으로는 에어컨, 선풍기, 환풍기, 전동킥보드 등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7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영동군 이장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 영동군이장협의회(회장 정용훈)가 주관했으며, 관내 233명의 이장과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상반기 모범 리‧반 운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이장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들은 평소 마을의 행정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 활약하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장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장 상호 간의 결속력과 단합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정용훈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온 이장님들이 함께 웃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장들이야말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의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