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시설인 친환경 세탁기 보급을 대폭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봉 의원은 발언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과 반응해 오존과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대표적 유해물질이며 일부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다.”라며 “특히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 세탁소는 도심 한복판에서 VOCs를 직접 배출하는 대표적인 생활 속 오염원으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서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VOCs 배출량은 연간 약 6만 3천 톤이며, 이 중 가정 및 상업용 유기용제 사용이 48%를 차지해 대규모 산업단지 못지않게 생활 속 오염원 관리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부터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세탁기 및 회수건조기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3년 연속 4억 8천만 원 수준의 예산 규모로 실질적으로는 ‘동결’ 상태에 머물러 있다. 봉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이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우형찬 의원은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시책 추진 ▲교원 연수 및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 개최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가 낮고 관계 기관의 설명회 개최도 저조하다는 현장의 우려를 반영하여, 교육감과 학교장에게 고교학점제 운영에 관한 설명회를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명시한 조항도 포함됐다. 우 의원은 “고교학점제는 단순히 과목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획일적인 교육을 넘어 학생 개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수해 대비를 이유로 추진 중인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이 제시되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30일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재의 터널 노선 등은 반포천 일대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업의 경제성과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중대한 문제가 있다”며 “이대로 추진될 경우 수해 예방이 아니라 오히려 위험을 특정 지역에 전가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는 서울시가 시간당 110mm 이상의 극한 강우에 대비하여 총사업비 5,386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남구 역삼무궁화공원부터 서초구 반포유수지까지 약 48만 5천 톤 규모의 빗물 저류 터널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계속해서 박 위원장은 반포유수지와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이뤄진 국민연금 개편은 2030 청년세대에게 ‘정치적 거래의 희생양’으로 비칠 수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보험료율 인상과 수급 연령 상향이라는 구조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청년세대에 대한 설명과 참여 없이 개편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졌다고 지적했다. 김동욱 의원은 “청년은 가장 오랜 시간 해당 연금제도에 살아갈 당사자임에도, 논의 테이블에도 앉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절차적 배제의 문제를 분명히 했다. 이어 “설명 없는 고지서, 공론 없는 통보는 청년에게 체념과 불신만을 남긴다”며 “제도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절차의 정당성과 당사자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년 없는 개편을 강행한 정치가, 과연 다음 선거에서 2030 세대에게 표를 달라고 할 자격이 있는가”라며, 정치권 전반에 깊은 성찰과 책임을 요구했다. 김동욱 의원은 국민연금이 단순한 재정 문제가 아니라 청년의 삶과 미래 설계에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특별위원회 시작을 알렸다. 규제개혁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길 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특별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하여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 유만희(국민의힘, 강남4), 이종배(국민의힘, 비례), 김혜지(국민의힘, 강동1), 서상열(국민의힘, 구로1), 허훈(국민의힘, 양천2), 곽향기(국민의힘, 동작3), 김경훈(국민의힘, 강서5), 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 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 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 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성인정신복지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 대상은 이혼 후 불안장애, 대인기피,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수급 보호중인 청장년 1인가구와, 가족 모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3인가구의 지원 개입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관별로 개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유하며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민관이 함께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유지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일, 오전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곡선동 관내에 위치한 안룡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캠페인 진행 시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학용품 등에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인쇄 및 포장하여 준비했다.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준비한 학용품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폭력 예방 문구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한 학생은 “작은 선물이지만 큰 의미를 담고 있어 학교 폭력 예방 문구를 보며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을 주최한 곡선동 바르게 오명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데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안룡초등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30일, 정성껏 직접 담근 고추장(1kg) 30통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받은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30명에게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홀몸노인 어르신은 “입맛이 없어서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았는데 따뜻한 흰밥에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를 맛있게 먹을 것 같다”라며 “정성 가득한 전통음식을 먹고 건강한 봄날을 보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창래 수원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사랑이 담긴 고추장을 나누며 취약계층 대상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추장과 함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사랑의 반찬을 대접했다. 이른 아침부터 장보기를 하고 재료를 손질하며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변함없이 반찬을 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했다. 늘 어르신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맛있는 반찬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권선2동 통장협의회 주광애 회장은 “매월 3회 변함없이 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는 우리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기쁘게 받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항상 힘을 얻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렇게 봉사로 맺어진 인연이 수년째 이어지며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족과 같은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3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주변 사람들에게 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8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겨울 이불이 부피가 큰데 다리까지 불편하니 빨래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지 벌써 9년째인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9년째 변함없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30일, 서둔동 2-25번지 일원 20㎡ 면적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책 실천에 나섰다. 도시녹지 확장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가 추진 중인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 수원시정연구원이 동참했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유휴지, 자투리땅 등 도시의 빈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열린 정원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 녹지복원 모델이다. 이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심 곳곳에 녹색 공간을 확장하고, 일상속에서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수원시정연구원 직원으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 10여 명과 인근 주민 10여 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된 초화와 관목을 심으며 손바닥정원의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이들은 이전부터 손바닥정원 조성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의 자연친화적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원녹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신곡초등학교는 지난 30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선물꾸러미 30개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카네이션 액자와 디퓨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곡초등학교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어르신들에게 직접 꾸민 트리 장식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유경식 수원신곡초등학교 교장은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담긴 선물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따뜻함을 줄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신곡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찾아가는 행복빨래방』 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세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명의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과정을 거쳐 말끔히 세탁된 이불을 다시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렸다. 또한 단순한 세탁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말벗이 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했다.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런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평소에 미처 살피지 못했던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우리 동은 1인 가구, 특히 독거 어르신이 많아 맞춤형 복지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앞장서 주고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업체 ㈜나누리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채영록 대표는 원활한 청소행정을 위해 환경미화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채영록 대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깨끗한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세류2동은 관내에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외국인 인구 비율이 높아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주민과 동직원, 환경미화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조은희 세류2동장은 “서로 간의 소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일월로22번길 23)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원스톱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모두채움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 소득 발생 내역, 납부세액 등을 담은 국세청 발행 신고 안내문이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수정 사항이 없으면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운영 기간에는 전화 상담(☎1661-6669)도 가능하며 홈택스(PC)와 손택스(모바일) 등을 활용하면 더욱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