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제2회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올해 光탈페는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정의 날개를 펼쳐라, 세상의 한계를 넘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본행사를 비롯해 야외부스, 체험활동 프로그램,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시교육청 홍보대사인 배우 차선우 씨와 YB밴드 베이시스트 박태희 씨, 광주고등학생의회 12·13기 학생의 축하 오프닝으로 시작된 본 공연은 댄스, 보컬, 밴드 등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와 관람객의 현장 투표를 거쳐 총 7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어 비트박서 마이티,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뛰어난 재능과 끼로 무대를 빛낸 10개 팀의 학생들은 심사결과와는 별개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숭일중 ‘원미동사람들’ 팀은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무대 잘 즐겼다”며 “많은 시간 학교에서, 또 밖에서 연습할 때마다 챙겨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 두고 ‘늘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독서교육 정책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청 직원부터 책을 읽자는 취지로 지난 3월 독서 캠페인을 개최한 데 이어 확대 간부회의 때에는 책을 미리 읽고 서로 권장하는 새로운 회의문화도 만들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 학생 중심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교 1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3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최소 1개 이상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따라 학교별로 1천180여 개의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책을 읽으며 필요한 능력을 계발하도록 돕고 있다.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에 있는 건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평동3산단에 호남권 최대 규모 ‘쿠팡 첨단물류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는 광주시가 심혈을 기울인 투자유치의 결실로, 쿠팡은 2000억원을 투자해 2000여명을 직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광산구 평동3차산업단지에서 열린 ‘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16만8132㎡(약 5만평) 이상 규모에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쿠팡의 호남권 물류허브 역할을 한다.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의 가치 실현에 노력을 기울인다. 직고용 예상 인원은 2000여명이다. 이 물류센터는 전국을 포함한 남부권의 로켓배송 거점이 된다. 무인운반로봇(AGV), 소팅 봇(sorting bot) 등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설비를 도입해 근로환경의 질을 대폭 개선한다. 지역 소상공인은 광주첨단물류센터에 상품을 대량 입고시킬 수 있는 만큼 전국단위 판로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2024년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의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해 최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상황 관리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운영 등 비상시 신속한 대처능력, 안전 시책 추진 실적 분야에서 두드러진 결과를 얻었으며, 기관장의 위기 대응 역량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고용노동부 주관 ‘위험성평가 발표대회 최우수기관’에 연달아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 능력을 입증해왔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심 속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서구는 오는 31일까지 시민교육 ‘서구! 나눔의 길을 찾아 걷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월항쟁과 광주 시민의 나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5·18 기념공원과 오월루 ▲누정(樓亭)과 만드리의 나눔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만귀정 ▲회재 박광옥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삶을 배울 수 있는 벽진서원 등을 탐방하며 ‘착한도시 서구’의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소 탐방마다 전문강사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지고 벽진서원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1기(11월 2일), 2기(11월 9일) 각 20명씩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세큰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서구는 5·18 주먹밥 나눔 등 역사적으로 약자를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도시이며 이번 탐방은 주민들에게 신뢰와 배려, 동행의 가치를 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6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0건으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도 하반기 구정질문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며 7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선다. 구정질문 1일차에는 전미용 의원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노력 ▴안심택배보관함 운영 실효성 ▴청소년 부모 가정 지원방안에 대해, 강성훈 의원이 ▴지방정원 관리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최기영 의원이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작은도서관 내실화 ▴무등산 도로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2일차에서는 손혜진 의원이 ▴일곡동 들샘어린이공원 바닥분수 예산‧설치과정과 운영 실태 ▴주민참여예산의 깜깜이 편성‧집행과정과 개선방안에 대해, 정재성 의원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노력 ▴북구 공공디자인 도입 및 마스코트 활용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해, 황예원 의원이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사업 현황 ▴작은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에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신 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기존의 고전소설인'심청전'을 치매 소재로 각색해 마당극 형태로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경각심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특히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 문제이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접수 문의는 서구보건소 치매정책팀(350-4194)으로 전화 하면 된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기존의 획일화된 내용에서 벗어난 문화공연 체험으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9회 유아숲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페스티벌은 유아숲체험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모험밧줄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흙 속에 살아요 등 5개 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참여 소감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10월 19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5세~7세 유아동반 가족이다. 또한, 당일 방문객 중 유아 동반 가족들의 수시 참여도 가능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아숲 페스티벌 관련해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광산구 명품길추진단 푸른길조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최근 전국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 의원은 1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광주시교육청 시정질문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며 광주시교육청의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의 진화로 딥페이크 기술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이를 악용한 성범죄가 교육 현장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딥페이크 성범죄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중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3년간 광주시 내에서 발생한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는 2022년 2건(가해자 6명, 피해자 3명), 23년 7건(가해자 12명, 피해자 9명), 24년 9월 말 현재 7건(가해자 12명, 피해자 44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학교에서 발생한 범죄가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된 피해자는 청소년임이 드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대표 복지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본선에 진출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보편적 돌봄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범정부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혁신분야 경진대회로, 올해부터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233개 혁신정책이 도전해 전문가 심사‧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15개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15개 정책은 ▲광주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경남 거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브로커 차단 사업’ ▲한국전력공사의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 서비스’ ▲국립농업과학원의 ‘노동력 부족, 로봇이 대체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4일 내년도 5급 공무원 승진 대상자 9명을 공개했다. 이번 승진대상자는 교육행정직렬 7명, 공업직렬 1명, 시설직렬 1명이다. 승진후보자는 명부 50%, 역량평가 50%(업무실적기술서 평가 15%, 보고서 평가 15%, 인터뷰 평가 20%)를 합산해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승진대상자는 오는 11월 4~29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연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5급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응시자가 6급 재직기간 동안 시행한 우수 실적을 평가하는 업무실적기술서 평가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보고서평가 ▲중간관리자로서 자질과 품성을 살피는 인터뷰평가 등으로 구성된 역량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의 평가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일과 후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보고서 작성, 1 대 1 인터뷰 등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실전에 대상자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평가를 통해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뛰어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1~12일 대구 비슬산 아젤리아 호텔에서 ‘2024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2년에 첫 개최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 소속 중학생 20팀, 고등학생 20팀 총 12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결과를 제작하는 성장 캠프이다. 올해 대회는 ‘디지털 포용과 연결, 모두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제시된 과제를 SW기반 산출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에서는 광덕중학교와 상일여고 팀이 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됐다. 상일여고 김건희 학생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색다른 시각에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은 광주와 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4 광주 수학‧과학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00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광주 수학‧과학 축제’는 광주지역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다. 올해 주제는 ‘수학+과학, 놀라움으로 가득한 하루’로, 일상 속 수학·과학 이야기를 탐구하고, 이공계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대촌중학교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악기 연주 공연 ▲개막식 ▲수학‧과학 체험마당 ▲수학‧과학 놀이마당 ▲더불어 과학탐구마당 ▲수학‧과학전시마당 ▲수학‧과학 진로특강 ▲수학미션, 수학SW마당 등 18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학‧과학 체험마당’ 140개 체험부스에서는 기하, 첨단과학 등 수학‧과학영역의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을 체험할 수 있다. ‘수학‧과학 놀이마당’은 과학원리를 이용한 10가지 과학 놀이와 수학놀이터 및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과학탐구마당’은 롤링볼장치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한 달 여를 앞두고 14일부터 ‘2025학년도 수능 26지구 광주 관리본부’를 운영한다. 오는 11월 14일 시행되는 수능시험에 광주지역은 일반시험장 38개교, 예비시험장(재난 대비) 1개교 등 39개교 시험장, 612개 시험실이 운영된다. 특히 시험장마다 당일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1실과 미응시자 대기실 1실을 마련한다. 또 코로나19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이전대로 시험실당 28명씩 배치하고, 별도 시험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본청에 꾸려지는 수능 관리본부는 앞으로 ▲수능 세부시행계획 및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와 점검 ▲부정행위 예방대책 시행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조치 등 수능 시행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수험생이 편안한 상태에서 평상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험생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시험 시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3차례 이상 전체 시험장과 시험실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마음터’는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0일 서남동 일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취약한 직장인들에게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자가 검진할 수 있는 리플렛을 배부하고, 정신건강·자살 예방 관련기관 정보를 제공해 바쁜 직장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정신건강을 챙기는 6가지 수칙을 바탕으로 제작된 경쾌한 배경음악이 흘렀으며 한마음터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인형도 참여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친 출근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현대사회에서 직장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어려움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