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전동킥보드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문제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 및 김동영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경찰청, 경기도 교육청, 수원시정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한국PM산업협회 및 올룰로·빔모빌리티·버드코리아·피유엠피·디어·휙고·지바이크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사업자,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인혁 위원 등 민간분야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한국PM산업협회 김필수 협회장과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연구원이 각각 ▲경기도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현황 및 정책 고려사항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활성화 및 안전관리방안을 주제발표했다. 2부에서는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및 불법 주정차 문제 등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수원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2023년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수원 구 부국원 3층 교육실에서 어린이(초등학생)반(오전 10시30분), 성인반(오후 2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하는 ‘부국원 흰눈교실’은 주제별 강의와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부국원 입체모형을 만드는 ‘농업의 역사와 부국원’(4일) ▲풍속화에 그려진 농기구를 알아보고 우드버닝펜으로 독서대를 만드는 ‘풍속화 속 농기구’(11일) ▲신사임당의 그림을 보면서 생화레진아트 키링을 만드는 ‘식물을 사랑했던 신사임당’(18일) ▲안중근 의사 등 독립운동가에 대해 공부하고, 양각 핸드프린팅 액자를 만드는 ‘독립운동가 이야기’(25일) 등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국원 공예교실’은 한지와 종이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벚꽃 가랜드를 만드는 ‘내 손안에 벚꽃’(4일) ▲자이언트 장미꽃을 만드는 ‘내 손안에 장미’(11일) ▲산수화 조명등을 만드는 ‘내 손안에 산수화’(18일)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수원시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는 ‘KOREA GRAND SALE 2023’ 행사와 연계해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터치수원’ 앱에 신규 가입하는 외국인에 3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쿠폰은 터치수원 앱에서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맛집‧카페·공방·체험 등의 이용료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했고, 지난해 7월 1일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앱인 ‘터치수원’을 출시했다. 터치수원 앱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모든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터치수원’을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터치수원이 세계적인 통합관광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해 경기북부 도민의 119신고와 질병상담 등 구급상황관리센터 서비스 이용이 전년도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2년 1년간 경기북부 10개 시군(고양·의정부·남양주·파주·구리·포천·양주·동두천·가평·연천)의 119신고접수는 63만 7,722건으로 2021년 58만 8,274건에 비해 약 8% 증가했다. 2020년 52만 228건에 비하면 약 23% 크게 늘었다.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화재(14.5%)와 구조(10%), 구급(17.3%) 등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증가했는데, 그중에서 구급 분야 신고가 총신고 건수 대비 33%(20만9,753건)로 가장 많았다. 하루 평균 신고는 1,747건으로, 이는 북부119종합상황실에서 49초마다 1건의 신고를 접수한 셈이다.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상황이 잦은 8월에 가장 많았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 시간대별로는 도민의 외부활동이 가장 많은 12시에서 15시 사이의 신고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실적 역시 8만 4,302건으로 2021년 6만 652건 보다 39%로 대폭 증가했다. 북부119종합상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수원시가 역세권 주택을 인근 시세의 절반 이하로 임대하는 ‘새빛 청년존(ZONE)’이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11일 오후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수원시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게시했다. ‘새빛 청년존’은 수원시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LH가 리모델링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우선 임대하는 사업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지난 7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수원시청역 인근에 277호의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LH 청년임대주택의 공급의 30%를 수원 청년에게 할당해 안정적인 주거를 우선적으로 공급한다는 목표였다. 이 중 첫 번째로 공급되는 새빛 청년존은 수원시청역과 직선으로 300m가량 거리의 역세권인 권광로123번길 28(권선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83호다. 24~27㎡의 전용공간을 계약하며, 4층에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새빛 청년존 입주 신청은 공고일인 1월 1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34세(1988.1.12.~2004.1.11.)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동대문구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상주식회사가 ‘2023 설날 희망나눔의 장’을 개최해 ‘청정원 선물세트’ 1,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대상주식회사 나광주 ESG경영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대상주식회사는 동대문구와 2011년부터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청정원 선물꾸러미 및 선물세트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명절에 어울리는 건강보양한식세트, 가정한식세트, 재래김고급유혼합세트 등 4,5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설과 같은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1,400가구로 전달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대상주식회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설이 될 수 있도록 전해주신 선물세트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초구의 카페와 마을버스 승차대 등 일상 곳곳에 청년 예술작품 갤러리가 전시되어 구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서초구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기존 카페에서 마을버스 승차대 광고판 전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서초 청년갤러리카페’는 청년예술가에게는 작품 전시공간을, 주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감상 기회를, 작품 전시된 카페에는 고객 방문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 작가 60명 모집에 119명 작가가 지원하는 등 약 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기존 카페와 더불어 20곳의 마을버스 승차대의 광고판에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전시공간 확대와 더불어 구민들에겐 거리에서까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참여 작가와 동네 카페를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서초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만19세 이상~39세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송파구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민 건강사업을 활발히 펼쳐 ‘제14회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는 ▲건강증진사업 부문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 사업 부문에 응모해 두 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기관 선정 2관왕은 송파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비대면·대면 방식을 혼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비스 접근방식을 확대한 것은 물론, 보건복지부 시스템점검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신규 PHIS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사업은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관리하는 스마트주치의 시스템 운영, 지역 현황분석에 근거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효율적인 금연관리 서비스 제공, 맘’s 클리닉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으로 출생에서 노년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했다. 또, 코로나19 재난심리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재활과 가족 위한 교육프로그램운영, 자살예방 정신건강 상담 등 구민의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도봉구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급여 우수리 모금사업’ 성금 전달을 통해 질병, 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봉구 소속 동료직원을 지원한다. 우수리 모금사업은 연 2회 수혜대상자를 선정하여 구 소속 희망 직원의 월 봉급액 중 1,000원 미만의 공제금액과 10,000원 미만의 공제금액을 모아 격려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암 등의 중대질병으로 생활이 곤란한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해 첫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직원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수리 모금사업을 통해 동료 간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봉구는 2016년 3월부터 우수리 모금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7명에게 격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도봉구는 1월 11일 도봉구청(10층 간송홀)에서 ‘도봉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부회장‧이사‧감사 등 10여명의 임원 선임 ▲장애인체육회 규약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도봉구 장애인체육회는 향후 서울시 장애인체육회의 지회 설립 승인 후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선수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계기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리며, 그동안 소외됐던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봉구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장애인단체 등을 포함한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규약을 마련하는 등 사전절차를 내실있게 추진해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관악구가 2022년 지난 한 해 동안 혁신적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중앙정부, 서울시 및 기타 기관으로부터 1,454억 원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는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과 대외평가 업무를 전담하는 대외정책팀을 신설 운영하며 중앙부처, 서울시, 공공단체 등의 외부평가에 적극 대응,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외부재원 유치에 전력을 다한 값진 결과다. 구가 2018년 7월부터 2022년 말까지 4년여간 공모사업 선정, 특교금, 특교세 등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은 무려 9,308억 원에 달한다. 공모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대표적으로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30억 원, ‘서울형뉴딜일자리 12억 원’, ‘수요자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301억 원, 공중케이블 지자체 정비계획‘ 44억 원 확보 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2022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등 중앙부처와 서울시,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진구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한다. 설 연휴는 단체급식 제공기관이 휴원하는 경우가 많아 원활한 아동 급식 배급이 어렵다. 이에 구는 이달 12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간편식을 제공하고 1일 8,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를 추가로 발급한다. 구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각종 지원대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등 실질적으로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이다. 먼저,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꿈나무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총 542명의 결식아동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서울 어디서나 하루 최대 2만4천 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꿈나무카드를 발급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매주 화요일마다 도시락을 각 가정에 배달해왔다. 작년 8월에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도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 제공 기관에 재정적인 힘을 보태 원활한 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금천구는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0년 9월'금천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수축하금 지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급대상은 금천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만 100세가 되는 달 1개월 전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에게는 별도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건강 및 보행상의 문제로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없는 경우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 통장계좌 사본, 대리인일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장수축하금은 신청 접수 후 어르신의 생신이 속한 달에 개인별 신청계좌로 지급한다. 생신이 지난 후에 신청해도 지급 조건에 맞으면 당해 연도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2021년 29명, 2022년 17명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공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금을 전한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강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시·군·구별 자연재해 대처능력을 A~E등급의 5개 등급으로 산정하는 것이다. 평가기준은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등 총 3개 분야의 53개 지표이며, 전국 228개의 시·군·구가 평가 대상이 된다. 강북구는 특히 폭염대책, 자연재해대응 모의훈련, 재난 예·경보 시스템 운영,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재해구호물자 관리 등 방재대책추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관리자원 관리, 지진겸용 임시주거시설 확보, 하수도시설 및 우기대비 소하천 점검 등 시설점검·정비 분야에서도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북구는 이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평가결과에 따라 취약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재난대응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을 주도하는 자립형 민간단체 육성과 구정 참여 및 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원 규모는 약 4억 원이다. 사업분야는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생활 경제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자치행정’ ▲문화여가 생활, 학력 신장, 노인·아동·여성 등 주민 복지를 위한 ‘문화·복지’ ▲자원 절약 및 환경 보존, 범죄, 교통, 재난, 재해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도시·환경·안전’ 3가지 분야다. 지원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며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중랑구 소재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단, 법인이 아닌 단체로서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구비해 사업 및 단체 담당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