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2025년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관리요원은 모두 103명으로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46일간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안군 관내 해수욕장 5곳(변산, 모항, 격포, 고사포, 위도)에서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65세 이하의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응급처치 관련 자격 보유 시 우대하여 채용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관내 해수욕장 5개소에 배치되며 모집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시험·채용에 안내돼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올여름 관내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및 안전 관리에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50,198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5월 4일에는 4,278명이 다녀가며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올해 축제는 ‘청산도에서 낮밤없이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를 걷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에는 1,400여 명이 참여해 유채꽃으로 물든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야간 걷기 프로그램인 ‘청산도 달빛 나이트 워크’와 은하수와 함께 인생 사진을 찍어보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도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였다. 걷기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슬로길 플로깅’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한 후 친환경 키트를 받았다. 신규 프로그램이었던 구들장 논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구들장 논 방앗간’, ‘범바위 기(氣) 팔찌 만들기’, ‘청산도 보이는 라디오’도 인기를 끌었다. ‘청산도 주민 관광청’을 통해 축제 준비와 운영 과정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분식 브랜드인 ‘얌샘김밥’과 손잡고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 및 식사 메뉴 4종을 5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얌샘김밥’은 지난 2024년 ‘전남 올라잇 세계 김밥 축제 페스티벌’에서 전라남도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완도군과도 전복 소비 촉진에 대한 실무 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상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번 협업은 완도군 대표 수산물인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로코노미’(Loconomy) 사업의 일환으로 전복 메뉴 외식산업 진입과 상품화를 촉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선보이게 된 신 메뉴는 100% 완도 전복만을 사용, 완도 전복의 영양과 깊은 맛을 살리고 얌샘만의 연구·개발(R·D) 기술로 대중적인 한 끼 식사로 구현했다. 메뉴는 완도 전복에 특제 소스가 버무려진 ‘전복 비빔밥’, 매콤한 전복 소스와 쫄깃한 전복을 넣은 ‘전복 통 계란말이 김밥’, 감칠맛나는 ‘전복 게살 볶음밥’, ‘전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찾고 싶고 머무르기 좋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경관 개선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7일 전주시 서학동 예술마을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학동 예술마을은 노후한 주거지를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리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주민 참여와 예술인의 협업으로 골목길 경관이 개선되고, 공방·도서관·전시공간 등 문화 거점이 활성화된 곳이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골목길 정비, 테마거리 조성, 마을정원화 사업 등의 경관 개선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김제시 여건에 맞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은 “경관은 도시의 첫인상이자,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서학예술마을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시사점을 바탕으로, 김제시만의 개성을 담은 고품격 가로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김제 치유농장(휘게팜, 꽃다비팜) 2곳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신규 모집”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9일 2025년 웰니스 관광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를 심도있게 진행해 자연·치유분야, 전통·생활문화분야, 뷰티·스파분야, 치유음식분야 등 총 4개 테마로 나눠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자연·치유 분야에 꽃다비팜, 치유음식 분야에 휘게팜, 2개소가 선정됐다. “치유관광지”란 관광자원에 기반한 치유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증진과 회복을 얻는 장소를 의미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기수)는 매년 2억여원 예산을 들여 치유농업인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유농장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사업 및 농촌체험농장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현재 40여개 치유농장을 집중 육성·지원하고 있다. 꽃다비팜과 휘게팜은 김제지역의 치유농업 선구자로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관광의 치유 테마를 타 지역에 모범으로 선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평선한우명품관 김현자 대표가 지난 7일 관내 노인복지관 어르신 60여명에게 한우국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우 국밥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국밥 나눔 행사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김현자 대표 부부는“어르신들이 따뜻한 국밥을 드시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김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2025년 상반기 김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상품권 결제가 높은 가맹점을 중심으로 결제내역을 점검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결제내역 추출 및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재화와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으로 부정유통 적발 시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의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거래가 발생 시 감시·추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건전한 상품권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제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김제사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군산 우수 기부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열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10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7일 군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군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물품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기업들의 공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업의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우수기부기업은 △(유)신양해운 △㈜금강피씨 △㈜서해환경 △㈜선광 △㈜이성당 △군산레져산업(주) △군산엑스마트(유)알지 △석도국제훼리(주)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 △OCI주식회사 총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공동체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산시 역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역시 “이번 감사패 전달은 단순한 예우를 넘어,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5월 9일부터 1년간, 정읍시 생활문화센터 야외 공간이 신태인 출신 박근우 조각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물든다. ‘문명 속 자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초대전은 돌의 원초적 물성과 빛의 유연함을 조화시킨 석재 조각 3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일 오후 5시에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신태인이 낳은 박근우 조각가가 자신의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고향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박 작가는 돌이 가진 원초적인 물성과 빛이 지닌 유연함을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각 세계를 구축해온 예술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의 공존’, ‘문명과 자연’, ‘문명 속 자연’이라는 제목의 대형 석재 작품 3점을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박 작가는 신태인 종합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미술학과(조각전공)를 졸업한 뒤, 성신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하며 전문성을 키웠다. 지난 2001년 ‘명성황후 생가 조각공원’ 설치 작가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예술 활동을 시작했고,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축산농가들의 식품 안전 관리 역량 강화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하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7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단법인 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 주관으로 축산농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농업인과정 교육’이 열렸다. HACCP 제도는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인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이러한 요인들의 발생 여건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HACCP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관리인증농장이나 작업장 등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최소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축산물 영업자 교육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 내 축산농가들이 원활하게 HACCP 인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농촌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 그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촌 공간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촌공간계획의 전반적인 개요와 향후 과업 추진일정, 그리고 정읍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농촌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수립되는 것으로, 전국 139개 농촌지역 지방자치단체는 올해까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전략계획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기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정읍시가 전문 의료인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7일 서동식 정읍아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하고, 현업근로자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조치다. 관련 법규는 50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직업환경의학과 또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동식 과장은 앞으로 정읍시청 소속 현업근로자 700여 명의 건강관리·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시는 산업보건의 위촉과 더불어 근로자들의 건강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했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을 ‘정읍시청 현업근로자 건강상담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시청 소속 근로자는 이날 정읍아산병원을 방문해 서동식 산업보건의와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결과 추가 검사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하게 연계될 예정이다. 이학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도심 평생학습기관 이용이 어려웠던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모두배움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학습매니저와 강사를 직접 파견해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 강좌를 집 가까이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두배움터 참여기관으로 총 15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배움권(고부, 덕천, 정우, 상교) ▲나눔권(북면, 영원, 소성, 상교) ▲활력권(북면, 태인, 칠보, 산외)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면 지역의 경로당 등을 주요 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모두배움터의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각 프로그램은 총 24차시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공예, 건강, 운동, 악기연주 등 자신의 관심사와 필요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두배움터 운영을 통해 평소 평생학습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나아가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이 더욱 쾌적하고 산모 중심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당초 계획보다 부지를 확장하고 설계를 개선해 오는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정읍아산병원 인근 용계동 353번지 외 4필지에 총 사업비 84억원(도비 35억, 시비 49억)을 투입,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694㎡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올해 10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지난해 3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연면적 1400㎡, 지상 3층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던 중, 기존 용계동 부지의 협소함과 진입로 불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토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 인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사업이 일부 지연됐으나, 결과적으로는 더욱 향상된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인접 토지를 추가 매입함으로써 아산병원 방면 소도로를 활용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부채꼴 모양의 개방형 설계를 통해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 독려 및 풍성한 혜택 제공을 위해 ‘5월 1+1+1 통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10만원 이상 고항사랑기부제에 기부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창군 특산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과 농축협 지점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6월 9일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특별한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1+1+1 통큰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고창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