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 소속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 지원기관 지세움은 지난 18일,19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7가족 3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지세움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사랑 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지와 응원 속에서 아픔과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세움은 참여 가족에게 개별 방갈로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숲체원을 걷고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했다. 이어 19일에는 가족사진콘테스트, 카프라 쌓기 등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중학교 학부모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공감과 격려할 수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소통하고 놀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중·고등학생들이 유럽, 중앙아시아 등에서 ‘광주정신’ 알리기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19일부터 28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생태전환 글로벌 리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덴마크 지역난방공사 과학센터, 주 덴마크 대사관, 덴마크 공과대학(DTU),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대안교육기관 ‘에프터스콜레’, 아이슬란드 지열발전소 등 친환경 에너지 기관 등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체험한다. 특히 23일부터는 이정선 교육감이 동행해 5·18로 상징되는 광주정신과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은 현지학생들과 기후변화 관련 발표, 전통문화 체험 등을 하며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5·18 플래시몹 공연도 선보인다. 더불어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광주출신 한강 작가의 작품의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던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1일에는 광주지역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부산 학생의회가 전국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광주학생의원과 부산학생의원 등 85명은 지난 18일, 19일 부산과 경남 김해 일대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학생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부산 학생의회는 의회 운영 정보 및 성과 공유,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교류활동 기간에 학생의원들은 ▲민주주의와 생태문화 체험학습 ▲학생의회 어울림 한마당 ▲지역별 학생의회 사례 나눔 ▲학생의회 네트워크 구축 방안 협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했다. 또 두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같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고등의회 김서영 부의장은 “이번 행사 주제처럼 광주학생의회가 학생자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국 학생의원들과 소통하고 학생 의견이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학생의회 이다인 의장은 “부산에서 광주의 학생의원들과 만나 소통하며 의미있는 교류를 했다”며 “내년에는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를 방문해 광주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25일 송하동 남선석유에서 사업장 내 위험물로 인한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한 대규모 안전 훈련을 시행한다. 남구는 21일 “최근 리튬전지 제조업체와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에서 보이듯이 화재 진압시 복합 대응이 필요한 다양한 패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재난에 대응할 때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훈련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기독병원, 남구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관계기관의 훈련 차량 30여대와 관계자 250명 가량이 참여한다. 올해 훈련의 목표는 복합재난 발생시 대응력 강화이다. 훈련 장소를 남선석유 사업장으로 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오후 2시부터 남선석유 사업장에서 기계 수리를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 관계기관 참여자들은 재난 대응 매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광주비엔날레관 거시기홀에서 ‘2024 북구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예술작품 기획 전시를 통해 지역민 문화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비엔날레 기간 광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작가 서양화 ▲광주웹툰콘텐츠협회 만화 ▲전통공예문화학교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등 140여 점의 다채로운 예술작품들이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또한 ‘나만의 웹툰 컷 그리기’, ‘머그컵․접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힐링 버스킹 데이 공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아트페스티벌 작품 전시와 행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 예술인,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비엔날레 기간 관람객들에게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명장·청년창업가와 함께 특별한 레시피를 공동개발했다. 서구는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명장과 함께하는 청년창업가 키움 프로그램 ‘명장성공스쿨’성과 공유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특별레시피를 선보였다. 서구는 지난 5월부터 대한민국 명장인 안유성 대표(조리분야 가매일식), 마옥천 대표(제과·제빵분야 (주)베비에르)와 협력해 청년창업가 성공을 위한 ‘명장성공스쿨’을 추진해 왔다. 교육은 명장들이 직접 청년 창업가의 매장을 방문해 레시피, 위생관리, 마케팅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19일 그동안의 노력을 담은 레시피를 공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안유성 명장이 조리분야의 김민재 대표(청년키움식당-솥밥, 족발찜 밀키트), 신재원 대표(순탄고기-고기한상 밀키트)와 대표 레시피를 발굴해 완성한 메뉴를 공개했다. 또 동네빵집의 신화 마옥천 명장은 김태희 대표(브리티 갤러리카페-크로와상샌드위치), 박정이 대표(뮈르뮈르-바게트토스트), 조우리 대표(아우터베이크하우스-앙금치아바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는 19일 오후 상무시민공원에서 ‘별밤 캠프닉데이'를 개최, 참가자들이 도심 속 캠핑을 즐기며 쉼과 여유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는 19일 오후 서창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산강변에서 생각을 비워야 우승할 수 있는 멍때리기대회를 개최, 415팀이 사전참가신청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의사소통 및 근무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주민 대상으로 올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해 10월 20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독감백신 예방 접종은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해 설립된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전남북지역본부에서 독감백신 100도스 후원과 함께 예방접종 인력을 지원하여,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주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접종을 진행했다. 특히 센터에서는 예방 접종시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언어(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네팔어, 크메르어, 태국어, 몽골어)의 통역사를 배치하여 문진표 작성 및 예방 접종 유의사항 안내 등 의료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외국인주민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한 선주민과 이주민으로 구성된 광주생활이끄미 활동가들이 현장지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신경구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자원들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지역 정착 지원 및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많은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내·외 노화 연구자들이 광주에 모여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동캠퍼스에서 열린 제18차 국제노화심포지엄에서 한국 대표 돌봄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해 일본·미국 등 돌봄 사례를 통해 의료-요양-기술 돌봄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8년 역사의 국제노화심포지엄은 국내·외에서 노화를 연구하는 교수, 연구자, 의료인, 기술인 등 여러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노인의학, 간호학, 차세대 기술, 노인복지, 노년학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노화 분야 대표 학술행사이다. 그동안 ‘성공적인 노화’, ‘건강 노화’ 등 노인 건강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해온 국제노화심포지엄에서 돌봄 정책에 주목해 지자체의 실행사례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돌봄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고령사회’를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살 곳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다양한 의료-요양-돌봄 연계 사례가 발표됐다. 또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 ▲정보 통신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광주광역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온기나눔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광주공동체’를 주제로, 시‧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30여개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기후위기 및 재난안전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정보를 공유,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구성했다. ▲온기나눔 자원봉사 홍보물 전시 ▲장애체험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특색에 맞춘 체험관 ▲기업·자원봉사단체·공공기관·대학 등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한 홍보관 등 총 42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온기나눔 퍼포먼스’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라면‧핫팩 등 ‘온기나눔 꾸러미’를 ‘온기나눔 탑’에 배달했다. 광주시는 앞서 광주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올해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Prize) 수상자인 야마모토 리켄(山本理顯·일본) 교수와 환담했다. 이날 환담은 일본 요코하마국립대 명예교수인 야마모토 리켄 건축가가 특별강연을 위해 광주를 찾으면서 이뤄졌다. 강 시장과 야마모토 교수는 ‘광주 도시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환담했다. 이들은 공동체(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함께 살아가는 건축(Living Together)’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눴다. 강 시장은 먼저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 축하를 전하고 5·18정신이 담겨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장소 및 역사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야마모토 교수는 “광주는 일본에서도 평화와 자유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고, 한국의 중요한 도시로 인식하고 있다”며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건축이 갖는 사회적 메시지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이야기했다. 단절되는 현대 사회에서 ‘건축’은 연결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도시가 급격히 확장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스포츠 잔디에 25년 경력을 가진 전문가가 운영하는 ㈜영진조경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24년 10월 18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은 경기장 잔디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영진조경은 스포츠 잔디 납품 및 시공 전문업체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잔디를 시공하는 등 축구장, 프로야구장 및 골프장 천연잔디 시공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잔디 농장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보식 및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술 정보가 공유 될 예정이며, 잔디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도 수시로 진행 할 예정이다. 월드컵경기장 담당자는 “11월27일 ACLE 5차전을 대비하여 롤잔디 보식 작업을 10. 1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완료했으며, 사후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ACLE 3차전이 홈에서 개최되지 못한 것에 대한 펜이나 시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변하는 기상변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TV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 알쓸범잡2 출연 등으로 유명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특별한 강의를 연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인문 주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일곡도서관에서 권일용 교수의 ‘인문학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인문학 북콘서트는 인문 도시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인문 주간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과 활동 의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범죄자의 마음으로 들어가라’를 주제로 일상을 위협하는 현대사회 다양한 범죄 유형․범죄자 심리, 예방법에 대해 권일용 교수와 함께 알아보고 수강생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로 사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강연에 앞서 영화 OST, 클래식, 대중가요 등 ‘쿠아라앙상블’의 ‘피아노 5중주 메들리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북콘서트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서관과에 문의하면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담양 일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업무담당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실습 중심 연수와 6월 학폭 전문 변호사 연수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관련해 궁금해하는 내용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담은 자료를 공유하고,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재욱 주무관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퓨전 국악그룹 라온 단원들이 ‘문화예술과 인간의 정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또 아루화 담양한과 명인 박순애 대표가 ‘茶와 함께 아루화 한과 만들기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폭력심의 내용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