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는 2025년 장기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한농대에서 학생과 현장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현장실습교육 연찬회를 개최한다. 한농대는 미래 농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교육과정은 3년으로 구성되며, 농어업 이론과 창업설계 중심의 1학년 및 3학년 과정과 영농․영어 실습을 위한 2학년 과정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한농대는 전국 270여 개 농수산현장 등을 장기 현장실습교육 기관으로 지정하고,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배정한 실습교육장에서 1년간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장기현장실습교육 연찬회에는 실습교육대상인 2학년 학생과 현장 교수를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 교육의 중요성과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과 현장교수, 그리고 학교가 장기현장실습의 안전한 실시를 위한 학생보호내용(학생 실습시간 및 휴일), 현장 교수의 역할 및 실습장 안전관리 등을 포함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연찬회 이후 2학년 학생들은 3월부터 1년간 현장교수(전문 농어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농업경영체 시스템(농관원)과 농지은행 시스템(한국농어촌공사)을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지난 2월 13일부터 농업인이 임대수탁계약 완료와 동시에 농업경영체 변경등록까지 한번에(One-stop)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경영체등록”은 2007년 시범사업을 거쳐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서 직불금 수령, 각종 농림지원 사업 자격, 농협 조합원 자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농업인은 일정 면적 이상의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농지 소유와 임차는 농지대장을 통해 증빙하고, 영농종사 여부는 농자재 구매 영수증, 농산물 판매 영수증, 영농사실 확인서,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다. 영농을 하지 않는 농지소유자는 농지법에 따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농어촌공사의 임대수탁사업을 통해 농지를 위탁하여야 하며, 해당 농지를 임차한 농업인의 임대차계약 정보는 관할 지자체의 농지대장에 등재되어야 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연이은 어선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2월 14일 개최하고,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오늘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안전조치는 어선의 전복‧침몰 등 선박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한편,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상상황에 따른 어선 조업자제 권고 및 선박 안전 특별점검 실시 ◆ 해양수산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선박사고 24시간 신속대응체계 유지 해양수산부는 이번 긴급 안전조치를 통해 해양사고를 줄이고,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긴급 안전조치 기간 중에 발생한 불법 조업 등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해양안전 특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업인 등 선박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안전대책의 보완 필요 사항도 확인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겨울철 전후로 해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이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특집을 통해 심수봉과 송가인의 음악적인 면모를 조명함과 동시에 한 인간으로서 매력도 선보이며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위엄을 인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693회 전국 시청률은 6.4%로 동시간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106주 정상을 지키며 국내 최고 음악 예능의 위엄을 드러냈다. KBS2 ‘불후의 명곡’ 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15일(토) 방송된 693회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2부로 꾸며져 ‘불후의 명곡’ 신년 기획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송가인이 ‘한 많은 대동강’으로 2부 포문을 열어젖혔다. 송가인만의 한 서린 목소리가 노래와 어우러져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단숨에 관객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송가인의 무대가 2부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오프닝 무대에 나선 심수봉은 댄서들과 함께 등장해 ‘미워요’를 불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가 폭발적인 여운을 남기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모텔캘리’ 12회 시청률은 전국 5.9%, 수도권 5.9%를 기록했다. 이중 강희가 하나읍 동창들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를 받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 7.4%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지난 15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12회에서 강희(이세영 분)는 춘필(최민수 분)의 암 투병 소식에 춘필과 거리 둔 지난날을 후회하며 오열했다. 이어 춘필을 찾아간 강희는 춘필에게 병원 동행을 먼저 제안하면서,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덤덤하게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이 가운데 모든 역경을 딛고 단단한 연인 관계로 거듭난 강희와 연수는 소소하지만 달달한 일상을 마음껏 이어갔다.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이룬 한우(정용주 분)와 난우(최희진 분), 승언(구자성 분)과 아름(이소이 분)의 모습도 함께 담겨 하나읍 청춘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느끼게 했고, 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겨울의 끝자락을 책임질 채널A ‘마녀’가 15일 밤 드디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그간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만으로 자극적인 소재에 지친 시청자들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감성에 스며들며 기다림을 유발했던 바. 15일 밤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 그리고 심장을 쉴 틈 없이 저격할 ‘마녀’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19살의 박진영과 노정의, 인연이 시작되는 순간 미정은 늘 혼자다. 그 시절 학교에서 이상한 일들이 자주 일어났고, 모두 그녀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기 때문. “쟤를 좋아하기만 해도 죽는대”, “이번에도 박미정 같이 있었대”, “진짜 마녀라니까!”라는 칼날 같은 학생들의 수근거림은 싸늘한 바람을 타고 미정의 귓가에 오래도록 머문다. 결국 19살이 된 그 해, 눈이 내리던 어느 날, 미정은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아빠 최민수의 암 선고를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지난 14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 11회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과거 강희 엄마와 연수 아빠의 사고사의 원인이 아니라는 진실이 드러나, 강희와 연수(나인우 분)의 사랑이 다시 시작됐다. 하지만 강희가 춘필(최민수 분)의 암 선고 소식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모텔캘리’ 11회 시청률은 전국 3.7%, 수도권 3.8%를 기록했다. 이중 강희가 춘필이 요양원 입소를 준비하는 모습을 목격한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4.2%까지 상승했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연수는 이별을 고하는 강희를 단단히 붙잡았다. 강희는 강희 엄마와 연수 아빠가 죽은 게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에 연수를 밀어냈지만, 연수는 끝까지 기다리겠다며 강희에 대한 굳건한 마음을 전했다. 강희가 죄책감으로 회사를 그만둘 생각을 하자, 석경(김태형 분)은 연수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참시’가 출산 이후 복귀하는 배우 이연희의 연극 ‘꽃의 비밀’ 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4회에서는 ‘꽃의 비밀’ 연극 무대를 통해 복귀하는 이연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첫사랑’의 대명사 이연희의 근황이 낱낱이 밝혀진다. 이연희는 최근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연극 ‘꽃의 비밀’을 통해 초고속 복귀에 나서 큰 화제를 모았다. 연습실에 도착한 이연희는 공승연, 이엘, 정영주, 조재윤을 비롯해 연극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연극팀에서 자진해서 배우장 역할을 수행 중인 그는 자연스레 배우들의 이름표를 붙이며 출석 체크를 한 뒤, 본격 연습 모드에 돌입하는데. 이연희는 정성껏 필기해놓은 연극 노트를 바탕으로 ‘모니카’ 역을 완벽 소화, 유쾌한 연극의 콘셉트에 맞춰 모든 것(?)을 내려놓은 연기를 선보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연희의 파격적인 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5년 새내기 준비 고등학생 편 ■ 미리 준비하는 고등학교 생활 ① 규칙적인 생활 패턴 만들기 중학교보다 수업 시간이 길어지고 공부량이 많아지니 규칙적인 생활은 필수! ② 공부 습관 미리 만들기 예습·복습 습관을 겨울방학부터 실천해 보기! ③ 고교학점제 & 진로 고민 시작하기 내가 좋아하는 과목과 진로를 연결해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미리 고민하기 ■ 고교학점제, 이렇게 준비하면 어렵지 않아요! ① 자기주도적인 학습 계획 세우기 정해진 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니 미리 계획을 세워요! ② '함께학교'에서 나만의 학업 설계하기 현직 선생님의 컨설팅도 받고 나만의 진로·학업 설계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 함께학교 바로가기 ■ 변화하는 수능과 내신, 알고 준비하면 걱정 끝! ① 9등급 → 5등급 내신 체제 변경 ② 2028학년도 통합·융합형 수능 시행 - 선택과목 폐지 : 국어, 수학, 탐구영역 - 문항 수 / 시험시간 동일 과목 :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 문항 수 / 시험시간 변경 과목 : 탐구영역, 제2외국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김승혁(39.금강주택)이 정상에 올랐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김승혁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승혁은 보기 4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8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승혁은 “오랜만에 우승 할 기회를 잡아 긴장했던 것 같다. 몇 년 동안 우승이 없었는데 옆에서 응원해준 부모님과 아내, 가족들을 비롯해 주변에 계신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승혁은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2014년 ‘SK텔레콤 오픈’과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그해 일본투어 ‘톱컵 토카이 클래식’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승혁은 일본투어 신인상을 차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025년 2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12일, 13일 양일간 프랑스 연금 및 인구·가족 분야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양국의 주요 관심사인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대응과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양국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한-프랑스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프랑스 국립노령보험금고의 르노 빌라르(Renaud Villard) 기관장과 연금전략위원회의 길버트 셋(Gilbert Cette) 의장 및 엠마뉘엘 브레텡(Emmanuel Bretin) 사무총장을 만나, 양국의 다층 노후소득보장체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이뤄진 그간 연금개혁, 향후 재정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최근 프랑스 연금개혁의 주요 내용, 추진경과 및 성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급 연령을 연장하는 등 최근 프랑스 연금개혁 상황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연금개혁에 있어 국민적 신뢰와 사회적 합의가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세청은 2024년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체험수기 공모전'심사 결과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5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힘든 일상 속에서 만난 든든한 동반자, 근로·자녀장려금’을 주제로 2024년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5일간 진행되어 총 334편의 체험수기가 응모됐다. 응모된 작품은 수상작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한국문인협회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사례의 구체성과 진정성, 장려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에는 ‘장려금으로 추운 겨울에도 가족들을 위해 배달일을 하는 남편에게 따뜻한 방한용품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라며 읽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 30대 주부 조00 님의 수기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이자 힘’이 되어준 근로장려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적어낸 한부모 가정의 40대 가장 이◇◇ 님과 ‘막막한 순간, 한줄기 빛이 되어준 장려금’이라는 내용의 수기를 제출한 70대 노부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5년 외무영사직 기본과정 입교식'이 2월 14일 국립외교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에는 총 27명의 외무영사직 채용후보자들이 외교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소명의식, 외교 관련 전문지식, 외교 실무, 영사 실무 및 외국어 등 기본적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분야별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외무영사직 채용후보자들의 입교를 환영하면서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제정세의 불확실성과 불안전성이 증가하는 엄중한 시기에 직면하여, 교육생들이 성실하게 교육과정에 임하여, 앞으로 본부에서든 재외공관에서든 꼭 필요한 유능한 외교관이자 영사전문가로 활동하기에 충분한 외교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했다. 입교식에 앞서 외무영사직 채용후보자들은 국립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예비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예 외교관의 산실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믿음직하고 유능한 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4일 경남 창원을 찾아 대내외 환경변화(내수 감소, 관세 상승 등)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을 격려하고,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국가산단에 위치한 우주·방산 부품기업 ㈜대건테크(대표 신기수)에서 열렸으며, 경상남도가 미래 먹거리로 집중하여 육성하고 있는 우주항공·원전·첨단정밀기계 분야 레전드50+ 참여기업 6개사가 자리했다. 오영주 장관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세계(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관세 전쟁이 심화되면서, 중소기업의 수출 문턱이 높아지는 등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한 후, “이럴 때일수록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중기부의 대표적인 지역중소기업 육성모델인 레전드50+의 지원범위와 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의 주축산업과 지역 경제를 선도할 주축기업(리딩기업)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레전드50+의 지원사업 범위를 기존 6개에서 9개로 늘리고, 예산 규모도 ’24년 2,780억 원에서 4,317억 원으로 확대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생의 마지막에서 과거의 연인들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섹시 코미디 '죽기 전에 한 번만'이 오늘 IPTV & VOD에서 최초 개봉 소식을 알리며 취향 저격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각본/감독: 민채연ㅣ출연: 오지윤, 김동연, 홍진기, 양승수, 서진원 ㅣ제작: 유한회사 영화사 반딧불ㅣ배급: 유한회사 영화사 반딧불 ㅣ러닝타임: 95분ㅣ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1. 유쾌하게 풀어내는 전 연인들과의 스캔들, 웃음을 유발하는 섹시 코미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주인공 ‘민정’(오지윤)이 과거의 연인들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섹시 코미디 '죽기 전에 한 번만'이 2월 14일(금) 바로 오늘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통해 최초 개봉한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주인공 ‘민정’이 전 연인들과 엮이면서 발생하는 스캔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섹시 코미디라는 점이다. ‘민정’은 과거에 사귀었던 네 남자들과 재회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당황스러운 순간에 주인공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대사, 그리고 심각했던 분위기를 유쾌하게 뒤바꾸는 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