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맘스터치 연성점이 지난 10일 새해를 맞아 연성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햄버거 및 음료 20세트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장곡동에 위치한 맘스터치 연성점은 햄버거와 치킨 등의 메뉴를 판매하는 곳으로, 후원한 햄버거와 음료 세트는 장현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된 나눔 활동은 취약 아동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물했다. 한단희 맘스터치 연성점 대표는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맘스터치 연성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취약 아동을 향해 보여준 사랑과 정성 덕분에 추운 겨울이 한결 따뜻해졌다”며 “후원해 주신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해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 확대 보급’ 등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도에서 위탁 중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지난해 상반기 전국 최초로 개발한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을 5개 시·군 시범 운영한 데 이어 13개 시·군(수리기관 18개소)으로 확대 보급한다. 기존에는 각 시군에서 운영 중인 휠체어 등 보조기기 수리기관들이 수리 이력 및 재고 현황을 수기 문서로 작성했는데 이번 전산 시스템이 도입되면 상시 재고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별 보조기기 수리 이력 등 데이터가 다년간 축적되면 별도 수리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수리기관에서 사전에 수리 이력 자료를 분석하고 적정 시기에 수리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전동휠체어 등의 이동용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휠체어용 보조 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외출 시 안전사고 우려로 소지품을 등받이나 팔걸이 등에 걸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도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미산동에 위치한 다우알루미늄(주)이 지난 10일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상자를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지난 2010년 미산동에 뿌리를 내린 다우알루미늄(주)은 새시를 제외한 각종 알루미늄 부품을 가공해 판매하는 업체다. 매년 설‧추석 등 명절마다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쌀 등 각종 후원품을 신현동에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가고자 라면 기부에 앞장선 신충식 대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기업 매출이 예년과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된다면 온정 가득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며 후원 취지를 전했다. 후원품은 신현동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의 뜻을 보여주신 신충식 대표와 다우알루미늄(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인 (주)동영산업이 지난 11일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동영산업은 여러 후원 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도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영산업 대표이사는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작지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동영산업의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의미 있게 마련된 기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신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신현동의 대표 축제인 신현 8담 축제를 보다 개선된 축제로 추진하고자 내실 있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특히 기존 축제추진위원회의 임기 만료와 2023년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새롭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축제 기본계획 수립 ▲축제 개최 및 운영 ▲축제예산 집행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신현동의 특색을 담은 문화를 발전시키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만드는 축제를 관에서 지원하고자 하니, 평소 지역 축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신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1일 설을 앞두고 신현동 마을안길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신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해 태극기 나눔 행사, 마을정화 대청소, 신현 8담 축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신현동 주민화합과 애국심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장 15명이 참여해 열린 도로변 쓰레기 수거, 파손된 화분 정비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신현동 만들기에 힘썼다. 또한, 정기회의를 개최해 경로당 어르신 미용봉사, 마을안길 정화 등 2023년도 봉사계획 수립과 결의에 힘을 모았다. 윤옥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계묘년에도 지속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현동의 정주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기도 도민청원제도가 기존 5만 명 이상 동의 시 성립에서 올해부터 1만 명 이상으로 성립요건이 완화된다. 또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도록 개선해 도민들의 이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 도민청원제는 도민들에게 자유로운 정책 건의, 제도 개선 등 도민 생활 밀착형 정책개발을 위한 도정 참여 통로를 제공하고자 2019년 1월부터 운영됐으며 현재까지 2만 건(2만 3,618건/2022.12.31. 기준)이 넘는 청원이 신청됐다. 경기도는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제도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행 30일간 5만 명 이상 동의해야 했던 성립요건은 1만 명 이상 동의로 완화됐고, 소관 실·국장 또는 도지사 답변방식에서 도지사 직접 답변방식으로 책임성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올 1월부터 2개월 동안 누리집 개선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시스템 개선 완료 전 성립된 청원도 변경된 기준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경기도 도민청원은 경기도정 관련 이슈 및 정책 건의 사항에 대해 누구나(비실명/내·외국인/거주지역 제한 없음) 참여할 수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시흥시가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의 위탁운영기관을 오는 1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지난 6년간 관내 초등학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던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는 관내의 열악한 문화예술 인프라의 대안으로 시흥시의 문화저변 구축과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는 45인승 버스내부를 미술관의 형태로 개조한 이동형 미술관으로 공모를 통해 ‘시흥’에 대한 다양한 소재로 현대 미술작품 조성하고,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축제를 찾아가 현대미술의 즐거움과 흥미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는 관내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 기관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6년 3월까지 3년 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공모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트캔버스는 매년 만족도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흥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흥만의 차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에 관심 있는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레미콘 등 건설 현장 반입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834건을 수행해 부실시공 예방과 자재 품질 확보에 기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 내 품질시험실은 1976년 지방정부 최초의 국‧공립시험기관으로 설립돼 각종 건설 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철근화학성분측정(P,S,Si) 등 138종목의 품질시험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834건의 품질시험을 했고, 이에 따른 수수료 수익 3억 6천만 원을 거뒀다. 이는 2021년부터 첨단 디지털 장비로 현대화해 금속화학성분측정기 등을 새로 구입했고, 노후 장비 교체 및 특히 시험 수요에 부응하고자 가드레일 수평지지력시험 등 품질시험 종목을 확대한 결과다. 이와 함께 도 품질시험실은 지난해 도로공사에 사용하는 레미콘과 아스콘 등 현장 반입 자재의 품질 적합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품질관리 현장확인 컨설팅반’을 운영했다. 지방도 325호선 ‘불현~신장’ 등 건설본부 발주 도로현장 15곳에 대해 31회(현장별 1~3회)를 컨설팅 점검을 했으며, 다짐도 등 3건의 부적합을 확인했다. 부적합한 사항은 현장별 후속공정 전 보완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시흥시가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추진한다.『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방학 중 교육과 돌봄 지원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일 6시간씩 총 2주간 진행된다. 2023년 겨울방학교실 운영을 위한 수행기관은 총 4개소로 각 수행기관에서 참가자 모집 및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4개 기관의 모집 인원은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정왕동) 16명,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은행동) 8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대야동) 8명, ▲경기도 지적발달장애인협회 시흥시지부(하중동) 4명이며, 모집 기간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다. 사업기관 선정 후,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 시흥시지부는 1월 30일부터,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월 6일부터 겨울방학교실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돼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컸던 사업인 만큼, 이번 겨울방학에도 관내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제공해 모두가 슬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시흥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맞춤형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는 ‘2023년 원예작물분야 시범사업’을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2억2700만원 규모로, 7개 분야 15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스마트팜_ 환경관리, 환기 등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등 온실관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사업 2개 분야, 3개소 ▲기후변화_기상이변으로 인한 생리장해 및 과수 냉해‧저온 피해를 예방하는 환경개선 추진하는 사업 1개 분야, 4개소 ▲친환경재배_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응한 방제 및 자재운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사업 2개 분야, 5개소 ▲실증시험포 시흥형 원예작물 재배_매뉴얼 제작 및 보급 위해 농가와 지도기관과의 협업 연구사업 2개 분야, 3개소 등이다. 이밖에도 시는 식량작물 분야 1개 사업, 농산물 가공 분야 2개 사업을 추진해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과 미래농업 기반 조성에 힘쓸 전망이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 추진하는 2023년 원예작물분야 시범사업은 신청 접수 후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심의회를 거쳐 2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폭발성 위험물의 불법 저장과 취급 근절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10월 화성의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치는 등 최근 들어 폭발 사고가 날로 증가하면서 실시됐다. 도 소방재난본부 특사경은 경기지역 위험물 취급 업체 538곳을 대상으로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을 저장‧취급하거나, 허가받은 장소에 위험물을 초과 저장‧취급 등 위험물 취급 관련 규정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소가 아닌 장소에 저장하거나 제조소등이 아닌 장소에서 취급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설치 허가 없이 제조소등을 설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컨설팅과 함께 기획단속을 병행해 538곳 중 불량한 49곳(9.1%)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입건 21건, 과태료 처분 7건, 조치명령 등 43건 등 71건을 조치 했다. 경기지역 A공장은 허가 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시흥시가 건강도시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코로나19 상황에서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모습을 담은 '코로나19 시대 건강도시 시흥의 기록 공간' 책자를 지난 11일 발간했다. 책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규모 사업 등 변화된 건강도시 사업의 추진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플레이스타터, 걷기지도자 등 시민 주도형 사업을 담았다. 또한, 시민이 생각하는 건강도시 4행시와 건강도시 시민협의체가 말하는 건강도시 시흥에 대한 바람을 담아,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시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시는 2008년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을 시작으로,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국내외 다양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건강도시상 수상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책자 발간을 계기로, 건강도시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고,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방향과 기준 마련을 통해 건강도시가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책자는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시흥시가 2023년 기초주거급여의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존의 기준중위소득 46%에서 47%로 확대 추진한다. 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7%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선정기준은 소득 인정액 89만4614원에서 97만6609원으로, ▲2인 가구는 기존 149만9639원에서 162만4393원으로, ▲3인 가구는 기존 192만9562원에서 208만4364원으로, ▲4인 가구는 기존 235만5697원에서 253만8453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인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됐던 가구 일부가 혜택을 받게 됐다. 임대료는 가구 소득 인정액 및 가구원수별로 기준임대료 내에서 지원되며 1인 가구는 최대 25만5000원, 2인 가구는 최대 28만5000원, 3인 가구는 최대 34만1000원, 4인 가구는 최대 39만4000원까지 지원된다. 주거급여 수급 희망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중장년층이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더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운데 이들을 위한 다차원적 지원체계와 통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0년 9월 22일~11월 15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1만 6천 가구 3만 3천677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와 2022년 11월에 경기도민 1천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내용을 담은 ‘소외된 중장년층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의 중년층(35~49세) 인구는 24.3%(329.7만 명), 장년층(50~64세) 24.1% (326.8만 명) 등 이 둘의 비중(48.4%)은 거의 절반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집단이다. 이러한 중장년층이 경제 관련 고민이 많은 세대로 중년층은 자녀 교육비 마련 18.5%, 주거비 마련 18.2% 등이 있고, 장년층은 수입 불안정 20.6%, 노후생활비 마련 17.6% 등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다. 경제적 도움을 받을 곳이 없다는 응답은 장년층이 43.3%로 가장 높았다. 또한 경제적·신체적·정서적 도움을 하나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