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기관사 체험행사를 열고 전동차 운전과 차량기지 내 안전설비 견학 등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지 내 운전취급실 및 검사고 견학, 지하철 안전 교육, 전동차 운전, 기관사들과의 질의응답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체험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진로 계획에 도움을 주고, 지하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여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31일 동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는 김재식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기부금품 관리와 기부자 예우에 관한 체계적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동구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현재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09개(44.9%) 지자체만이 관련 조례를 운영하고 있어,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부심사위원회를 15명 이내로 구성하여 기부금품 접수 여부와 기부자 예우 범위 등을 심의하도록 했다. 특히 위원회는 공무원이 아닌 위원이 과반수를 차지하도록 하고, 전문직 종사자,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은 또 기부자에 대한 구체적인 예우 방안으로 구 주관 행사 초청, 표창장·감사장 수여, 구보 및 홈페이지 명단 공지 등을 명시했다. 아울러 기부금품 접수 시 공사·용역 계약이나 인·허가 절차 진행 여부 등 직무관련성을 사전 점검하도록 하여 투명성도 강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운영평가는 주민들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도 활성화에 헌신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역별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참여율 편차를 해소하고자 시행된 평가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31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응모 기관의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참여자 수, 온실가스 감축량 등 제도 운영 전반 실적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확인․심사하여 총 ‘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가입률이 다소 저조한 소상공인과 학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안내로 주민 참여율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우수 아파트 조명기기 고효율 LED 교체 사업’은 제도 가입 모범 주민들의 자긍심 제고와 함께 비산업 부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학교 밖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을 확대해 주세요.” “우리 등하굣길이 더 안전해지면 좋겠어요.” 지난 2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야호센터)에서 열린 2024년 광산구 청소년총회 ‘타임캡슐’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목소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청소년총회는 야호센터, 송정다누리 청소년문화의집, 광산구청소년수련관, 비아청소년자율공간,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 등 광산구 6개 청소년기관이 협력해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 소통과 교류의 장이자 청소년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마련한 정책 의제를 나누는 자리로, 청소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간이 흘러도 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의제를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실천 여부를 확인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자는 의미로 ‘타임캡슐’이라는 명칭을 내건 이번 총회에선 총 6개 팀이 의제를 발표했다. 송정권 청소년들은 지역 아파트 사이 지하인도의 오토바이 단속 강화, 노후 환경정비, 배수 체계 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학생, 학부모들이 위기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2일 원내 주차장에서 ‘위기 아동을 위한 교육비 지원 나눔 장터’를 운영했다. ‘위기 아동 교육비 지원 나눔 장터’는 꿈을 좇아 노력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나눔 장터에 진열된 중고 생활용품은 ‘광주교육 학부모지원단’이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마련했다. 또 마을공동체와 광주·광산공유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은 자원순환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자율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나눔장터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을 통해 광주 위기학생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교육 학부모지원단’은 자발적으로 모인 학부모 자치 활동 조직으로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부모지원단은 자녀 학교 뿐 아니라 광주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응원캠페인 ▲위기아동 교육비 지원을 위한 나눔 장터 ▲방학 중 결식우려학생 집반찬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이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계승 필요성을 알리고, 일제 식민 통치에 맞선 학생들의 독립 정신 계승을 통해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너의 맘 속에, 나의 맘 속에’를 주제로 학생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이정선 교육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강기정 광주시장, 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한 광주지역 5개교 재학생, 학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학생대표 5명이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아래에 있는 역사의 계단을 함께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기념공연: ‘그날의 너, 오늘의 나’ ▲기념사 ▲주제영상 시청 ▲기념공연 : ‘우리의 꿈을 향해’ ▲‘학생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열렸다. 앞서 이정선 교육감은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등과 함께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인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와 대만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광주정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만에서 ‘민주·인권·평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광주지역 고등학생 26명이 참여했다. 광주 학생들은 대만 학생들과 독서토론을 하기로 하고, 책의 영어 번역본을 제작하고 SNS를 통해 사전 공유했다. 이어 1일에는 대만 타이난여자고등학교에서 대만 학생들과 5·18민주화운동을 담은 권윤덕 작가의 책 ‘식스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광주 학생들은 책 내용을 영어로 발표한 후 13개 그룹으로 나눠 대만 학생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한나 아렌트의 책에 등장하는 ‘악의 평범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앞서 31일에는 대만 판교고등학교 학생들과 실시간 화상회의를 하며 ▲성 ▲학생 인권 ▲이주 노동자 ▲사형제도 ▲전환기적 정의 등 5개 인권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 밖에 ‘학교 교복 규정’, ‘과거 인권침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가 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의 대비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제293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는 김인철, 장인식 지방의회연구소 교수가 초빙돼 각각 ‘예산안 심의 및 검토 과정’, ‘행정사무감사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예산관계법과 예산편성기준 등 예산심의에 필요한 실무 기반의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특히 행정사무감사 관련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서는 실전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주요 쟁점들을 토론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김명수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대가 커지면서 의원님들 또한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려는 높은 열의로 활동하고 있다”며 “광산구의회가 구민께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교육과 연구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293회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가 1일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참당당 아카데미’를 열고 정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차 지방자치교육 ▲2회차 지역문제공감교육 ▲3회차 정책발굴 캠페인 ▲4회차 모의의회 체험 등 총 4회에 걸친 정치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민주시민 양성에 나섰으며, 이번 4회차를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쳤다. 이날 프로그램은 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정광고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치 실무 특강과 모의의회 체험으로 진행됐다. 정치 실무 특강은 박해원 광산구의원이 강사로 나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역할과 운영 체계를 설명했고, 특히 청년 정치의 중요성과 올바른 토론 문화를 중점으로 다뤄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모의의회 체험에서 학생들은 실제 본회의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교내 폐·불용 의약품 수거함 설치 지원 조례안, 기후위기 해결에 관한 조례안, 광주 소각장 건설에 관한 건의안, 지방자치 홍보에 대한 건의안 등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정책의제들을 안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로조건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가운데 종사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일 오후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시 사회복지 현장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협의회(TF)’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처우개선 계획이 사회복지 현장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로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에 광주시는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협의회(TF)를 구성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사회복지 현장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협의회(TF)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소통창구협의회(TF)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분과위원회로, 각 직능단체 대표 등 총 9명을 신규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처우개선위원회 김윤배 위원장, 정은강 부위원장을 비롯해 손옥수 복지건강국장, 이영동 여성가족국장 등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소통창구TF 신규위원 9명이 모두 참석해 전체 회의를 연데 이어 분과별 2차 회의에서 의견을 나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캐나다 대사를 만나 문화·첨단산업 분야 등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에 참가하고 있어 ‘광주와 캐나다의 문화교류’가 주된 대화를 이뤘다. 강 시장은 먼저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국가관인 캐나다 파빌리온 전시를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방문에 이어 다시 한 번 광주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비엔날레에 캐나다가 2회 연속 파빌리온으로 참여해 행사가 더 풍요로워졌다”며 환대했다. 강 시장은 또 “인공지능 분야의 선구자인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학 교수가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것이 인상적이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선도도시 광주는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모휘니 대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 등 기쁜 일이 이어지고 있는 광주에서 시장님을 다시 뵙게 돼 반갑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후 남부대학교에서 현장대화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열어 청년학생들과 눈맞춤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학생들은 시장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좋아하는 음식은?”, “광주FC 경기 전망은?” 등과 같은 가벼운 질문에서부터 진로 고민, 취업·주거 등 청년정책에 대한 무거운 주제까지 다양하게 논의했다. 강 시장은 학생들의 시정 궁금증 해소는 물론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누며 청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한 학생이 “불확실한 미래에 아등바등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강 시장은 “너무 편안한 말처럼 들릴까봐 걱정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마음 속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달라. 힘들면 쉬었다 가고, 다양한 선택지의 길이 있음을 잊지 말아달라”고 조언했다. 강 시장은 “우리 사회가 또는 옆의 누군가가 하는 이야기 대신 본인의 마음 속 목소리를 듣길 바란다”며 “저의 청년시절을 돌아보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마음 속 목소리가 민주화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북구5) 시의원은 1일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광주광역시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2024 광주 청년정책 포럼'’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내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청년 취약계층 및 정책 사각지대 발생에 대한 개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심창욱(북구5) 시의원이 맡았고,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 광주청년센터 구문정 센터장이 각각 발제했다. 또한 호남대학교 배은경 교수,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남구1) 시의원과 광주청년위원회 이승윤 위원장과 장희재 위원, 광주광역시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박주희 사무총장은 ‘청년 취약계층 정책 현황 및 지원체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취약계층 청년 지원의 의미 △취약 유형별 지원 현황 △취약계층 청년 지원체계 제언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구문정 센터장은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전방향 및 제언’이라는 주제를 통해 △‘안녕’하지 못한 청년의 삶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일 화정1동(화운로175번길 5-7)에‘천원국시 7호점’을 개소했다.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며 우리밀로 만든 국수를 단돈 1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천원국시는‘착한도시 서구’의 대표 사업이다. 화정1동은 60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마을로 서구는 이를 고려해 60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7세 미만 아동에게 1000원에 따뜻한 국수를 판매한다. 또한‘함께 잇다, 안전마을’이라는 화정1동의 BI(Brand Identity)에 맞춰 건설 현장 종사자에게도 1000원에 국수를 판매하며 그 외의 주민들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하루 100그릇을 판매하며, 주민 누구나 냉장고를 채우고 반찬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 운영한다. 매장 내에는 마을 소식을 알리는 게시판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각대로 & 마음대로 낙서판’을 설치해 마을 소식방의 역할도 하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4년 하반기 MVP팀으로 문화예술과 서빛마루문예회관팀, 10월 MVP 공무원으로 공원녹지과 이호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서빛마루문예회관팀은 지난해 7월 문예회관 개관 이후 뮤지컬, 발레, 클래식, 갈라콘서트 등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공연 매진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주민이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서는 주민참여형 문화예술프로그램 ‘MUSIC의 신(新)’을 운영하며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등 색다른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문화소통을 주도하고 있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공원녹지과 이호진 주무관은 상무시민공원이 가진 자연적·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피크닉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선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 주무관은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주민과 함께 동별 BI(Brand Identity)를 반영한 ‘쉼과 여가가 있는 마을거점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일 표창 수여식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