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열 번째 명소는 ‘주왕산 절골계곡’ 입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열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기암단애, 용추협곡, 용연폭포, 절골협곡 등 한반도 화산 폭발 활동의 특징을 관찰하기 좋은 지질학습장입니다. 또한, 신갈나무, 소나무 군락과 망개나무, 노랑무늬붓꽃, 둥근잎꿩의비름 등 다양한 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이기도 합니다. 주왕산국립공원 절골코스는 절골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면서 가메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계곡 중간중간마다 징검다리가 놓여있거나 목책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무리 없이 계곡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문다리까지 계곡길을 따라 걸으며 산림욕을 즐긴 후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한 시간 정도 오르면 가메봉 정상에 이르러 발아래 펼쳐진 주왕산 전경과 절골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길 121-170 절골분소 → 절골계곡 → 대문다리 → 가메봉 → 용연폭포 → 용추폭포 → 상의주차장]- 약 7시간 소요(13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전통시장에 공용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하게 됐다. 괴산군은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동부리 590-2 일원에 1,301㎡ 규모의 공용주차장 38면을 조성했다. 괴산읍 전통시장은 매월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이며, 장날이면 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인근 상가 이용객들로 주차난을 겪어 왔다. 기존 괴산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28면의 공용주차장과 함께 이번에 추가 조성된 공용주차장으로 한층 쾌적한 주차와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주변 상권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8월 한 달간 시범운영하며, 9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차이용요금은 일과시간(오전9시~오후6시) 내 첫 30분간 5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을 징수한다. 점심시간(11시20분~오후1시30분) 및 야간시간(오후6시 이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전통시장 내 점포이용 고객에게는 50% 감면을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
“우리의 치료 활동이 다양한 경험을 주고, 안전한 환경을 통해 일과 일상에서 오는 상처로부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하는 정신적인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SARAH J. SHECHNER는 현제 평택시에 등록된 선교교회 아침고요수목회의 봉사단체인 그레이스 스테이블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치유와 기쁨에 대한 절박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유, 교육, 통합을통해 한국의 지역사회와 외국인이 공동체를 이루어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레이스 스테이블스는 사회복지 분야에 주력하고 있지만, 레슨, 문화교류, 말 재활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선 단체는 치료용 말들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외국인, 미군, 한국인들이 즐겁고 중요한 목적을 위해 함께 모일 수 있는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고했다. 그레이스 스테이블스는 말과함게 또는 말이 없어도 재미있는 승마 및 비승마 활동을 제공합니다. (예: 말굽 그림 꾸미기, 영어 말 예습교실, 스트레칭 교실, 게임 등) 한국의 저소득층, 고아원에있는 아이들,
(사)한국미술협회 양평지부(양평미술협회)는 4월 9일부터 4월 24일까지 57명 작가들의 작품 120여점을 양평군 강하면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1층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계절 4월에 ‘봄봄봄’이라는 주제로 (사)양평미술협회(회장 민수기) 소속작가들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과 재능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로 준비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양평미술협회’ 민수기 회장은 첫번째 지난 5~6년 동안 봄 전시를 못했지만 ‘봄봄봄’ 초대전을 통해 새로 태어난 생명을 지켜보고 만나고 나누는 열린 전시회를 지향하고 있다. 두 번째는 작가들의 작품 2점 중 1점을 100만원이하 가격으로 내놓아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길 바라고 있고 세 번째는 양평지역에 카포레라는 훌륭한 문화공간이 있어서 예술인들과 군민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양평군민들과 예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250여명으로 구성된 (사)양평미술협회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 창작활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유승영, 곽미연, 이종한, 권영화, 이병배, 김영주, 최은영, 이해금, 김승겸, 이윤하, 권현미 의원이 자리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박준성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주대학교 병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사업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과 관련해 최기주 총장은 “평택시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감염병 예방 등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 시민의 염원인 종합병원 유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시의회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금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8일 2022년 상반기 정기회의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새로운 기동대 대장 선출과 2021년 복지기동대 추진 활동 보고, 2022년 신규 추진사업 논의, 취약계층 지원 선정 기준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방문수칙과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한 장민호(대원)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서 2022년 복지기동대가 개선해야 할 점과 발전시켜야 할 부분을 찾아서 기쁘다”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우며, 행복한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산면장 김재철은 “이번 정기회의로 새롭게 태어나는 복지기동대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문수칙과 안전을 유의하여 2022년 더 힘찬 복지기동대의 발걸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령시 무창포 닭벼슬섬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섬의 생김새가 꼭 닭벼슬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무창포 낙조 5경 중 하나로 인근 석대도 바다 위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4억 원을 들여 해변에서 섬까지 이어지는 연륙돌제를 철거 후 연륙교를 설치하고 섬 남측 해안에 3만2000㎡ 규모의 사질 갯벌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사업으로 단절되었던 해수 유통이 재개되고 갯벌생태계가 회복되면서 바지락 등 유용 수산자원 서식이 늘고 있다. 또한 해변에서 섬까지 150m의 연륙교가 설치되어 바닷물이 들어와도 안전하게 섬에 걸어서 갈 수 있다. 무창포 갯벌은 해양보호생물인 달랑게를 비롯하여 갯벌을 건강하게 만드는 칠게와 침보석갯지렁이, 간자락송곳갯지렁이 등이 서식해 생태학습의 보고로 손꼽히고 있다. 또 인근의 수산시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필수아미노산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는 산란 전인 3~4월 영양분이 가장 많아 봄철 보양식으로 인기다.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 샤브샤브나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16일 13시24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매바위 인근 해상(약 100미터)에 행글라이더에서 추락한 남성 A씨(50세)를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13시11분쯤 119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구조대(특장 버스 1대, 차량 1대),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13시24분쯤 바다에 빠진 A씨를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경증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 됐다. 구조된 A씨는 행글라이더 활동 후, 매바위 착지 중 역풍으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평택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레저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라고 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봄 행락철 관광 수요에 따른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유·도선 기동점검단 운영 △주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실시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 △ 과적·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하여 특별단속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사고는 예고가 없지만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장비는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군이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가스, 전기 및 통신 등 기반시설에 대한 도로점용허가 통합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반시설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란 △가스관로 등 가스시설 △전주, 전기관로 등 전력시설 △통신주, 통신관로 등 통신시설 등을 도로나 도로지하에 설치할 때 그 도로의 관리청으로부터 허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도로점용허가는 읍면 또는 신청 시기에 따라 허가 내역이 별도로 존재해 왔다. 이에 군은 하나의 기관에 적게는 10여 개부터 많게는 수백 개의 허가사항을 관리해왔다. 허가요청기관도 다수의 허가증을 관리하는 번거로움은 마찬가지다. 특히, 도로법에 따라 1만원 미만의 도로점용료는 부과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군은 허가 내역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반시설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를 통합하는 방안을 내놨다. 즉 하나의 기관에 하나의 허가번호를 부여해 도로점용허가 시설을 추가 설치할 때는 허가 내역을 변경해 주기만 하면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군도, 지방도 등 도로 위 또는 지하에 설치된 가스, 전기, 통신 시설을 일제히 조사했다. 조사된 점용물을 토대로 설치 기관별 허가 내역을
평택문화원은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에서 오는 3월 19일(토)부터 7월 24일(일)까지 김진수의 Camera Collection ‘빛을 담은 이야기 상자’ 展을 개최한다. 김진수의 Camera Collection ‘빛을 담은 이야기 상자’ 展은 김진수 의학박사가 1988년부터 34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4,000여 점의 카메라 중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대 후반까지 생산된 카메라 50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웃다리문화촌 SPACE 3-6에서 진행되며 전시된 카메라는 초기 모델로 역사적인 카메라를 비롯하여 라이카, 코닥, 자이스 이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카메라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에는 참여형 전시연계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카메라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카메라 옵스큐라 체험과 셀로판 카메라 만들기, 웃다리문화촌 오경 촬영하기 등의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포토 존을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에 컬렉션을 제공해준 김진수 박사는 “오랜 기간 동안 수집한 카메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며, 아날로그 카메라부터 현대의 디지털 카메라까지 다양한 카메라를 보여드리고자 한
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에서는 지난 3. 10.부터 안성시에 위치한 무인점포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으로 무인점포 10곳을 선정하여 「양심거울」 설치를 추진하였다.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무인점포(무인결제 시스템 운영)가 늘어나면서 절도 등 범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관내 무인점포를 정밀진단 하였고, 기능별 간담회를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경고문구 및 처벌규정을 삽입한 「양심거울」 설치(CPTED)를 市와 앞서 논의하였다. 「양심거울」은 이용자들의 양심을 자극하여 범죄를 예방하려는 취지로 설치되었으며, 경찰 관계자는 “이번 「양심거울」 설치가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더불어 범죄심리 억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성경찰서장은 “市와 협조하여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청정한 마을을 가꾸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청정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김포시 주민자치회 공통사업인 '주민이 행복한 청정마을 가꾸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고촌 관내 곳곳을 누비며 활동을 할 청정감시원은 2인 1조로 조편성을 하여 주 4시간씩 총 30주 ( ‣1기 3월10일 ~ 5월 18일 ‣2기 6월 2일 ~ 8월 12일 ‣3기 9월 1일 ~ 11월 14일 )에 걸쳐 청정 고촌을 위해 일하게 된다. 선거기간 중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등 활동 금지에 따라 대선 직후인 3월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 ~ 6월 1일을 제외하고 활동하게 된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청정감시원들의 열정이 대단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이창우 고촌읍장은 발대식 축사에서 “감시원 활동을 기대하며 오늘의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읍이 무단투기 없는 청정 고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밝히며 청정감시원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클린데이 실시를 통해 고촌 관내 아라뱃길 일대 산책로를 돌며 약 200킬로
김제시는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한 늦깍이 성인문해학습자를 위해 ‘초등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학력인정과정을 마친 16명의 이수자에게 지난 11일 학력인정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글을 모르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기초한글교육 등 기초생활 능력향상과 제2의 학습기회 제공 및 문해교육을 통한 학력인정의 길을 열어주고자 시작한 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과정은 연240시간의 학습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에게 평생교육법에 근거한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해준다. 특히, 코로나 19로 교육의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는 등 학업 참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 2020년 16명의 첫 졸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32명의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금순, 최복순 어르신께서 학습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상식에 참석한 최복순님께서는 ’얼굴도 손도 쭈글쭈글한 할매가 되어서 학교다니는 것이 부끄러울때도 있었지만 이렇게 졸업식을 하니 그동안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공부한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말했다. 김제시에서는 학교를 다니
아산시는 관내 제조업체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고 사업주의 경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상반기 기준 아산시 산업별 고용현황을 살펴보면 제조업 종사 근로자가 8만8000여명으로 전체산업의 57%에 해당하며 시 산업구조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도심에서 떨어진 읍면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제조업체 근로자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비 2억원을 투입해 통근버스를 운영 중인 제조업체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9개 기업과 1600명의 근로자가 출퇴근 수혜를 보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악화하는 관내 제조업체의 재정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올해 관내 제조업체 통근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사업예산 4500만원을 확대, 2억4500만원을 투입해 45개 기업, 70대 내외의 통근버스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통근버스 1대당 연간운영비의 10%,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기존 지원과 함께 통근버스를 신규 운영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