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지역 혁신기업 5개사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하는 광주지역 대표기업 4개사가 CES 혁신상을, 1개사가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CES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은 ▲고스트패스㈜로 광주기업 최초다. CES 혁신상은 ▲에코피스㈜ ▲㈜에스오에스랩 ▲이-솔테크 ▲㈜인비즈 등 4개 기업이 받았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 개최를 앞두고 엔지니어링, 기능, 디자인,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CES 혁신상은 공신력이 높아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준다. 이 때문에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으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은 물론 기업 홍보마케팅 효과까지 크다. 고스트패스㈜는 ‘온디바이스 생체 인식 결제 솔루션’으로 핀테크(F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지역 내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그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치는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19개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참여해 아동부터 어르신·장애인 등이 속해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제과제빵 진로 체험, 기후위기 북극곰 시계 만들기, 나만의 디자인으로 그려내는 슈링클 키링 클래스, 친환경 라이프 커피 자원순환 클래스, 보태니컬아트 굿즈 상품 원데이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 가운데 ㈜민들레씨앤비는 빵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풍선마마스토리(유)는 단순한 이벤트 기업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인그래픽스는 환경보호와 창의적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충장동 마을사랑채에서 최근 진행된 제9차 4060중장년 ‘집밥 男선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고, 올해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9차 프로그램에서는 소갈비찜, 감자전, 추어탕을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면서 요리하는 법을 읽혔으며 서로 정을 나누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집밥 男선생’ 요리교실은 지난 6~11월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레시피 제공, 희망 메뉴 구성 등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요리할 기회가 없었는데 동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인생의 정(情)도 나누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좋았다″면서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반드시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프로그램 시작 초기에는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쉽지 않았지만 어느덧 요리교실이 마무리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자원봉사캠프는 최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20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계림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사랑채에서 사과·귤·대봉시 등 제철 과일을 포장해 2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인자 캠프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생계에 어려움으로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지원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꼭 필요한 부분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계림1동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가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은 자체적으로 ‘개미 곳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등에 지속적인 식료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청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소한 삶 기술채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와 지역 공방 및 조선이공대학교와 협업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12 부터 13일 양일간 조선이공대학 내 자동차 실습장에서 ‘자동차 셀프 점검·수리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조선이공대는 이날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첨단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식은 물론 전기차·고전압 배터리 기술을 포함한 자동차 점검 기술을 교육했다. 최근 전기 자동차 화재로 인해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자신의 자동차를 셀프로 점검하고 수리하는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 이 교육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한 참가자는 ”자동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실제로 정비를 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에서 첫 졸업생 19명을 배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회 세큰대 졸업식을 개최했다. 세큰대는 서구 전역을 하나의 커다란 대학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작년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총 181개의 강좌를 운영, 3071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출범 1년을 맞이한 세큰대는 올해 전공수업 40시간과 교양수업 60시간을 이수한 19명의 주민에게 명예시민학사 학위증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기념하며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큰대 총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졸업증서를 수여하며 “졸업은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이다”며 “세큰대에서 얻은 지식과 배움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고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며 나아가 이웃과 배움을 나누는 착한 서구민이 되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졸업생 중 한 명은 “허리가 아파서 걷기 힘들었는데 바른몸 만들기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4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소방서, 50객실 이상인 숙박시설 대표자들과 함께 화재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3자 협약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체결 및 안전관리 훈련을 널리 알림으로써, 숙박시설 관계인과 이용객에게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재 안전을 대비하고, △화재 재발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화재 대비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을 통해 안전관리 제고에 나선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화재 사고가 시민의 우려가 큰 만큼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각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곳곳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견인 및 비용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광산구 지역에서 380여 건의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으며, 광산구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견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구역은 △차도 △건널목(횡단보도) 진출입로 △점자블록 △버스정류장 인근 △교차로 가장자리 등 견인 구역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다. ‘광주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가이드 기준’으로 불법 주정차 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신고 접수 후 사전 통지를 하며, 30분 유예를 두고 즉시 견인한다. 보도 중앙, 자전거 도로 등 일반 견인 구역은 사전 통지 후 2시간 유예를 두고 견인한다. 견인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대여업체에 15,000원의 견인료와 일 최대 12,000원의 보관료를 부과한다. 견인료는 ‘광주광역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요 비용과, 보관료는 ‘광주광역시 주차장 조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표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2일 ‘다문화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광산구의회 정책네트워크 경제복지분과’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와 자문 역할 수행을 위해 구성됐으며, 정책위원으로는 에너지·관광·복지·지역경제·다문화·양성평등 분야 전문가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선 위원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들과 정책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다문화 시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견해를 교환했다. 먼저 정동우 정책위원이 주제 발제를 통해 “저출생과 지방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외국인과 이주배경인구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되어야 하며, 특히 지역별 외국인 간 자조 모임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을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문화 현황과 통계자료를 살펴보고 다문화 공동체, 돌봄 인프라 형성 등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안했다. 김영선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광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서구 4)이 14일 통합공항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단지 무료 셔틀버스 운영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가 광주시의 대중교통 정책과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시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대중교통 정책의 일관성을 요구했다. 심 의원은 "광주 내 빛그린산업단지를 제외한 첨단, 평동, 하남산업단지는 모두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해 셔틀버스 운영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산업단지가 도시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현재는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망이 충분히 구축되어 무료 셔틀버스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특히, 심 의원은 “공단 내부까지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셔틀버스를 계속 운행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주장하며, 마을버스와 ‘타랑께’ 공유자전거를 통한 대체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마을버스와 공유자전거를 활용하면 공단 내부의 이동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현재 대중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광주지역 결시율은 7.62%라고 밝혔다. 이날 광주지역은 수능 1교시(국어) 지원자 1만6천748명 중 1천276명이 응시하지 않아 7.62%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7.91%보다 0.29%p 줄어든 수치다. 광주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결시율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국 1교시 국어영역 결시자는 5만2210명으로, 전체 지원자 51만8497명의 10.07%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자는 1만6천846명으로 전년도 대비 757명(4.7%) 증가했다. 응시자별로는 재학생 572명(5.1%), 졸업생 88명(2.0%), 검정고시생 등 기타 97명(15.0%) 등 순으로 증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4일 임곡동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인 임곡농협 62호 창고를 방문해 농업인 및 수매 현장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지난 5일을 첫 시작으로, 26일까지 이어지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강대찬, 새청무 2개 품종이며, 총 2,824톤을 매입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잦은 기온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 광산구에서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8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한종 장성군수, 정광선 담양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안건은 ▲광주․담양 지방 정원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국도 24호선(장성 진원~담양 대전) 확․포장 공사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다루었다. 특히 광주․담양 지방 정원 조성은 북구 월산보에서 담양군 영산교까지 약 28만㎡ 생태 자연 구간을 양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활성화하자는 안건으로 논의가 현실화 된다면 전국 최초 지자체 간 협력 지방 정원이자 지역 경계를 넘어선 생태관광 자원 개발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제도적인 협력뿐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사회와 공익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2024 시민사회 네트워크 축제’를 오는 16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서와 공익활동, 반가워 시민사회’를 주제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마련한 첫 번째 축제로, 환경·교육·인권·사회복지 등 공익활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사회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시민사회 아카이브 전시, 공익활동 네트워크 등이 열린다. 또 공익활동의 가치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 영역별 맞춤형 부스가 운영된다. 나눔과 기부의 장인 ‘아름다운가게’의 자원순환 나눔 마켓, ‘한걸음가게’의 세제 및 먹거리 리필스테이션 등도 운영된다. 포토존, 스탬프 투어,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행사 참여의 즐거움도 더한다. 개막식에서는 광주시민사회의 비전과 공익활동의 가치를 알리는 영상 시청과 활동가 시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손명희 시민소통과장은 “광주는 시민사회가 활발히 활동하는 도시로,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북구 오치초교 주변에서 ‘교통혼잡대응추진단 현장회의’를 열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혼잡 해소방안, 안전사고 예방 등 대책을 논의했다.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는 오치초교 주변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의회, 자치구, 교통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교통혼잡대응추진단’ 13명이 참석했다. 현장회의에서는 올해 초부터 본격 진행 중인 2개의 대규모 공사현장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호남고속도로가 중첩되는 광산IC 부근과 오치초교 주변은 본 공사가 진행되면 상당한 교통변화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사 관련 기관‧부서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밖에 공사 일정과 교통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요 공사 진행사항을 시민에게 공유하기로 했다. 자치구는 공사구간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